라디오를 휴대하자! 라디오 필요성 & 선택 방법의 3가지 포인트란?

    라디오

    방재 의식이 높아지는 요즈음, 인기가 되고 있는 것이 「휴대 라디오」다.라디오는 재해 시 정보 수집에도 적합하며 다양한 종류와 크기가 판매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휴대할 수 있는 컴팩트 사이즈의 라디오의 필요성이나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휴대용 라디오의 필요성

    최근에는 재난 대비책으로 '휴대전화 라디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평소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으로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휴대용 라디오를 구입할 필요는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그렇다면 왜 휴대용 라디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일까?먼저 휴대폰 라디오와 스마트폰 앱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폰 라디오와 스마트폰 앱의 차이점

    라디오 프로그램은 휴대 라디오에서도 스마트폰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지만, 양자에는 큰 차이가 있다.1번의 차이점은 사용하는 주파수다.
    휴대 라디오에는 FM방송과 AM방송이 있으며 각각 주파수 300MHz의 VHF(초단파)와 주파수 3MHz의 MF(중파)를 사용하고 있다.한편, 스마트폰등의 전파는 주파수 3 GHz의 UHF(극초단파)다.

    재해 시 휴대용 라디오가 활약하는 이유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고 있는 UHF라는 전파는 주파수가 높아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근처에 휴대폰 기지국이라는 시설이 필요하다.재해에 의해 이 기지국이 정지하거나 일정 구역에 통신이 집중된 것으로 혼잡하거나 하면, 스마트폰으로의 통신이 일시적으로 곤란해진다.하지만 휴대용 라디오는 스마트폰과 다른 주파수로 통신하고 있고 광범위하게 닿는 특징을 갖고 있어 재해 시에도 정보를 계속 받을 수 있는 것이다.또한, 휴대 라디오는 거치용 라디오와 비교하여 크기가 작고 휴대에 특화되어 있으며 콘센트가 필요 없는 점도 특징이다.

    휴대용 라디오 선택법 [튜닝]

    휴대 라디오의 필요성을 알게 된 시점에서, 다음은 휴대 라디오의 선택 방법을 소개한다.라디오를 듣기 위해서는 주파수를 맞추는 '튜닝'이라는 작업이 필요하다.먼저 휴대용 라디오 아날로그 튜닝과 신시튜닝 두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두 튜닝 방법의 차이

    아날로그 튜닝은 다이얼을 사용해 수동으로 주파수를 맞추는 타입으로 전지 소비는 적지만 세세한 조정이 필요하다.신스튜닝은 세세한 조정은 할 수 없지만 버튼을 누르면 정해진 주파수에 세팅할 수 있어 초보자용이다.

    휴대 라디오 선택 방법 【사이즈】

    휴대용 라디오를 선택할 때는 용도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휴대용 라디오를 출퇴근이나 통학 등 이동할 때 사용한다면 주머니에 들어가는 핸디 타입을 추천한다.이어폰 전용이 많고 기능은 최소한이지만 어쨌든 가벼워 휴대가 편리할 것이다.
    휴대용 타입의 휴대 라디오는 핸디 타입보다 크기는 커지지만 스피커가 탑재돼 많은 인원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캠핑에 가져가거나 재난 대비책으로 활용하자.

    휴대 라디오 선택 방법 [전원]

    마지막은 휴대용 라디오의 전원 종류에 대해 소개한다.휴대용 라디오에서 가장 많은 것은 건전지를 넣어 전원으로 하는 방식이다.전지식은 전지 교환 이외에 손이 많이 가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그 외에도 충전식이나 전지식과 충전식 하이브리드 타입의 휴대 라디오도 존재한다.전지식 라디오는 전지가 떨어지면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재해 시를 대비해 준비해 둘 경우 솔라 기능이 붙어 있거나 수동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타입을 추천한다.

    결론

    이번에는 재해시용 비축품으로도 메이저가 되고 있는 휴대 라디오에 대해 소개했다.휴대용 라디오는 전원 코드에 연결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의 사용에도 적합하다.튜닝 방법, 본체 크기, 전원 방식 등 다양한 차이가 있으니 이번 기사를 참고해 자신의 사용법에 적합한 상품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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