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마란? 카리브해를 가둔 보석

    라리마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보석 라리마는 아름다운 바다의 빛을 가진 부드럽고 평화로운 에너지를 내뿜는 돌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의 파랑은 일본 오키나와 해변과 동남아시아, 폴리네시안 등 각기 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피부를 간지럽히는 바닷바람, 눈부신 햇살, 솟아오르는 생동감 등 둘러싼 풍경과 질감을 포함해 카리브 바다의 푸른빛은 독특한 아름다운 색채를 연출해 줍니다. 어디까지나 푸르게 빛나는 카리브해를 영원히 가둔 듯한 인기 천연석 '라리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리마의 역사에 대해서

    라리마는 지금은 팔찌와 펜던트, 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매우 인기가 높은 천연석인데 대체 언제부터 유통되기 시작했을까요?

     

     

    라리마의 산출국

    라리마는 카리브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산출되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일본에서 직항하는 항공편이 없기 때문에 들어보긴 해도 그다지 생소할 수 있지만 카리브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구미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휴양지입니다.

    라리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만 생산되는 희귀 천연석

    아름다운 천연석은 태고 때부터 추앙받아 오거나 권력의 항쟁에 사용되는 등 여러 가지 피비린내 나는 역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하지만 이 라리마에게는 그런 일화나 구설수 있는 오컬트적인 이야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라리마는 20세기 후반 1974년 도미니카공화국의 바오르고 광산에서 채취된 아주 새로운 천연석이기 때문입니다.

    정식 이름은 '블루펙트라이트'라고 합니다.

    페트라이트는 라리마가 발견되기 이전인 1828년에 이미 이탈리아에서 발견되었습니다.일본의 지바현이나 미에현에서도 채취되었다고 합니다.그런데 라리마처럼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보석이나 천연석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라리마 명명의 유래

    라리마라는 명명의 유래는 광물학자의 딸 '라리사'와 스페인어 바다라는 뜻을 가진 '마르'를 합쳐 '라리마르'에서 '라리마'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라리마의 정식 이름은 블루펙트라이트입니다.
    최근에는 체코와 캐나다 등에서도 아름다운 블루펙트라이트가 희귀하지만 산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채취한 아름다운 블루를 내뿜는 팩트라이트만이 '라리마'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발견되었다고는 하지만 아름다운 '블루 백트라이트'인데 라리마라고 이름 붙이면 안 되느냐 하는 문제도 있지만, 최근에는 도미니카산이라는 브랜드로 라리마라는 이름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블루펙트라기보다는 '라리마'가 더 멋진 울림을 느끼네요.

     

     

    라리마는 어떤 돌이야?

    그럼 도대체 라리마는 어떤 돌일까요?
    라리마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라리마의 성분 및 경도에 대하여

    라리마 광물명은 블루펙트라 말씀드렸죠.나트륨과 칼슘을 주성분으로 덩어리가 되어 생긴 것을 페트라이트라고 합니다.일본 이름은 '소다규회석'이라고 합니다.
    백트라이트 자체는 투명하고 반투명하며 불순물인 광물로 인해 핑크나 연노랑, 회색 등의 색감이 생깁니다.
    라리마는 구리와 파나듐을 포함하여 파란색 색감을 냅니다.
    비중은 2.74-2.88이고 경도는 4.5~5가 됩니다.
    라리마는 한 방향에 대해 섬유가 달리고 있는 결정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 충격이 들어가 버리면 섬유가 쉽게 벗겨지고 균열이 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다소 부드럽고 경도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일반 액세서리로 착용하고 즐기시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라리마의 색깔에 대해서

    카리브의 푸른 바다 색깔을 상상해 보세요.
    푸른 바다에 햇살이 빛을 발하고 하얀 물보라가 하늘하늘 춤추는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채색.

    라리마는 그런 아름다운 바다의 하늘색을 맛볼 수 있는 색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리마의 색조에도 물결치는 흰색이 메인이 된 아이스 라리마라고 불리는 것이나 녹색을 띤 색도 있습니다.

    라리마의 품질·가치에 대하여

    라리마의 품질과 가치는 색상과 무늬로 결정됩니다.
    질이 높은 라리마는 선명한 블루와 화이트의 대비가 뚜렷합니다.
    바다에 부드럽게 파도가 흔들리는 듯한 아름다운 색조의 것은 희소성이 높고 가치가 있습니다.
    라리마 아래에 라이트를 대면 라리마의 투명도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퀄리티 높은 라리마는 빛을 통해 더욱 파랗고 빛이 아찔한 아름다움입니다.
    희미하고 부드러운 유백색이 도는 아이스 라리마는 다소 투명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파란색을 가진 라리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아이스 라리마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또, 천연석에는 인크루전(내포물)은 따르기 마련이지만, 검정이나 차의 얼룩이 많이 나와 있는 것도 가치가 떨어져 버립니다.하지만 그것도 돌의 멋진 개성이자 가짜가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라리마는 3대 힐링스톤의 일종

    라리마는 세계 3대 힐링스톤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치유 효과가 있는 돌로 '라리마', '삼나무 라이트', '차로아이트'가 세계 3대 힐링 스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석은 상상을 초월하는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어 가기 때문에 우주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것과 같은 특별한 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련된 액세서리로 즐기는 것 외에도 파워 스톤으로 몸에 지니고 있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라리마의 의미에 대해서

    라리마는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는 '사랑과 평화'의 돌입니다.
    뭔가 싫은 일이 있었을 때, 도착한 곳은 바다였다는 것은 아닙니까?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웅장한 바다, 밀려왔다갔다하는 파도 소리, 눈앞에 펼쳐진 대파노라마에 나는 얼마나 작은 일에 끙끙 앓고 있었는지 파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라리마의 아름다운 바다색은 잔잔하고 큰 편안한 파동을 느끼게 해줍니다.

    힐링스톤으로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신기한 파워는 푸른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 에너지를 마음껏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라리마의 효과에 대하여

    라리마의 효과는 세계 3대 힐링 스톤인 만큼 바로 '힐링'입니다.
    유명한 스피리찰 카운슬러나 많은 저명인사들도 몸에 지니고 계십니다.
    사랑과 평화의 돌로 칭송되며 큰 자애가 넘치고 심신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라리마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레이와 시대가 되면서 세계정세, 날씨, 그리고 일상생활이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칙칙하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평정을 유지하고 있던 인내심이 폭발하거나 사람과의 연결도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라리마를 몸에 익혀보지 않겠습니까?

     

     

    변화의 때

    요즘 일상생활은 눈부신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통용되지 않거나 낯선 가로문자 용어가 세계 공통어로 매일 당연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새삼스레 듣기에도 들을 수 없는 말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라리마는 집착과 고통을 덜어주고 긍정적으로 전진해 나갈 힘을 줍니다.항상 변화를 마주할 수 있도록 나 자신도 유연한 변화가 필요합니다.변화 없이는 발전이 없습니다.

    평화적인 해결을 하고 싶을 때

    라리마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며 인종을 초월한 자애로운 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개인의 자각을 가지고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모두 같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입니다.분노를 가라앉히고 하나하나 차분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리마의 사랑 가득한 빛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라리마를 사용한 핸드메이드 쥬얼리

    천연석을 사용한 핸드메이드 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천연석 베스트 3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라리마가 아닐까요?카리브해를 몸에 걸치듯 피부에 착 달라붙는 라리마는 다양한 형태의 액세서리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많은 라리마프릭들은 둘도 없는 색채와 무늬를 가진 라리마를 액세서리 겸 아뮬렛으로 여러 개 수집하고 계십니다.희귀하지만 최고 품질의 라리마 둥근 구슬 비즈를 사용한 럭셔리 팔찌는 마운트를 따고 싶을 정도의 아름다움입니다.
    좀 손이 안 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굵은 랠리머를 한 알만 펜던트 톱으로 가져와도 되고 귓가에 흔들리는 수면처럼 피어싱도 멋지네요.
    약간 흰색이 도는 아이스 라리마 팔찌도 부드러워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18금이나 실버 테두리에 얹은 카보숑컷의 라리마도 존재감이 있어, 펜던트 톱이나 링에 추천합니다.
    라리마의 아름다움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과도한 장식은 필요 없습니다.

    라리마를 사용한 세상에 단 하나의 핸드메이드 쥬얼리를 만들어 보세요.

     

     

    정리

    라리마에 대해서 얘기해 왔습니다.라리마의 매력을 만끽하셨을까요?
    카리브해에는 지금 당장 날아갈 수 없지만, 이렇게 몸에 둘 수 있는 것입니다.최근에는 광산이 고갈되고 있어 아름다운 라리마의 희소성은 높아질 뿐입니다.
    희귀한 라리마의 아름다움은 계승되고, 그 힘은 구전되어 일화가 될 것입니다.
    라리마의 역사를 당신 스스로 새겨 보지 않겠습니까?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를 몸에 두르고, 느끼고, 마음껏 빠져보세요.

    라리마 광물 데이터

    영명 Larimar
    화명 소다 규회석 소만 이카이세키
    화학식 NaCa2(Si3O8OH)
    칼라 하늘색
    모스 경도 4.5-5
    파편 단방향으로 완전
    굴절률 1.60~1.63
    결정화 트리클리닉
    비율 2.74-2.88
    조디악 스톤 미즈가메자리
    돌말 평화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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