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는? 플레이어나 바늘의 비밀도 철저하게 해설

    레코드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은 왜일까, 의문을 가지는 분도 많지 않을까?본고에서는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는 물론 플레이어나 바늘, 카트리지의 구조 등도 포인트를 좁혀 해설한다.

    레코드의 홈에는 '소리'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바로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를 살펴보자.우선은 반면의 홈에 대해 설명한다.손에 레코드가 있는 분들은 음반을 보면 좋겠다. 없으면 옛날에 가지고 있던 음반의 음반을 떠올려 보자.

    '음구'라고 불리는 도랑에 소리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반면의 홈은 "음구"라고 하며, 반면에 대하여 좌우 45도의 V자형으로 커팅되어 있다.음홈은 레코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는 1개의 긴 홈으로 외주측 내벽에는 R(오른쪽)채널 소리가, 내주측 내벽에는 L(왼쪽)채널 소리가 각각 기록돼 있다.

    '음의 정보'란 '진동을 낳기 위한 파형'이다

    소리가 울리면 공기가 진동한다.그 진동을 귀가 캐치하고 뇌가 소리로 인식한다.즉 진동을 낳기 위한 파형만 기록해 두면 나중에라도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레코드는 이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세로 진동은 음량의 변화, 가로 진동은 좌우 채널】

    시험 삼아 음홈을 자세히 살펴보면 깔끔한 스트레이트 홈이 아닌 미세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이는 소리의 파형이 그대로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세로 진동은 음량의 변화를 낳고 가로 진동은 좌우 각각의 채널 소리 차이를 낳는다.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

    음반 표면의 수수께끼에 대해 알아냈을 때, 실제로 어떤 구조로 소리가 들리는지를 설명해 나가자.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

    1. 레코드의 바늘이 음홈에 새겨진 파형에 맞추어 조금씩 진동한다.
    2. 그 진동을 카트리지라고 불리는 장치에서 전기 신호로 변환하다
    3. 전기 신호를 앰프라고 불리는 장치로 증폭함으로써 스피커로부터 소리가 들린다.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구조를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것이다.매우 심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재생 중에는 레코드판에서도 소리가 들린다

    덧붙여 레코드를 재생중에 귀를 기울여 보면, 희미하게 음반 표면으로부터 「샤샤카쿠...」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는 일이 있다.니들 토크라고 불리는 것으로 정말 바늘로 소리를 줍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현상이다.

    레코드 플레이어나 바늘의 구조

    레코드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는 아실 것이다.이어서 소리 재생에 필요한 플레이어를 구성하는 부품이나 바늘의 구조를 설명한다.

    레코드 플레이어를 구성하는 부품

    • 턴테이블(플래터)
    • 모터
    • 톤암
    • 카트리지(바늘)
    • 캐비넷
    • 먼지 커버

    제조사나 품번 등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런 부품들로 구성돼 있다.턴테이블은 레코드를 올리는 부분으로 플래터라고 불리기도 한다.모터는 그 턴테이블을 회전시키는 동력이다.
    또한 톤암이란 끝단에 바늘이 달린 이른바 팔 부분으로 그 톤암 끝에 부착되어 있는 것이 바늘의 진동을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카트리지이다.

    그 밖에 캐비넷이란 플레이어의 함체를 말하며, 더스트 커버란 캐비넷의 뚜껑을 말한다.덧붙여 바늘과 카트리지를 정리해 「바늘」또는 「카트리지」라고 부르기도 하므로 기억해 두자.

    바늘 끝은 둥그스름하다

    레코드 바늘은 끝이 둥글다.바느질 바늘처럼 끝이 날카로우면 음홈에 딱 빠져버려 내벽에 기록된 소리 정보를 줍기 어렵다.게다가 홈을 손상시킬 우려도 있다.그런 일이 없도록 둥그스름하다.예쁜 환침부터 타원침까지 형상은 다양해 다른 음색을 즐길 수 있다.쯔우한 분 등은 음악 장르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한다.

    바늘 끝에는 다이아몬드가 사용된다

    또 스타일러스라고 불리는 바늘 끝 부분에는 주로 다이아몬드가 사용된다.레코드판이 진화해 장시간 재생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내구성이 높은 다이아몬드가 이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카트리지가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구조

    이어서 카트리지가 진동을 어떻게 전기 신호로 변환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의 구조를 설명해 나가자.

    캔틸레버를 통해 코일이나 자석에 진동을 전달하는 구조

    바늘 끝이 음홈에 닿는 것으로 태어난 진동은 「칸틸레버」라고 불리는 부품을 통해서 카트리지 내부의 코일이나 자석에 전달된다.캔틸레버는 바늘 끝 진동에 맞춰 움직이는 금속의 가는 철사 같은 부품이다.

    진동을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은 MM형 MC형 두 패턴

    [MM형]

    MM형은 무빙 마그넷의 약자로 진동에 따라 자석이 움직이는 것으로 발전하는 구조이다.동작이 안정적이고 바늘 교환도 쉬워 음반 입문자들에게 추천한다.

    [MC형]

    한편 MC형은 무빙코일의 약자로 코일이 움직임으로써 발전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MM형보다도 소리가 좋다고 여겨지지만, 바늘 교환을 할 수 있는 모델이 적은 등 능숙하게 사용하는데 다소 고생한다.그 때문에 상급자를 위한 레코드 플레이어에 많은 방식이 되고 있다.

    카트리지로 만들어진 전기 신호가 스피커로 전송된다

    이렇게 카트리지로 만들어진 전기신호는 앰프로 전달되어 증폭된다.그리고 최종적으로 스피커로 보내져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우리 귀에 전달되고 소리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음반이 CD보다 소리가 더 좋다고 하는 이유

    소리가 좋다고 느끼는 기준, 혹은 어디서부터가 좋은 소리인지에 대한 기준은 없다.개인의 감각이기 때문에 우열을 가리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일반적으로 레코드는 CD보다 소리가 좋다고 한다.이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특성 차이가 관련되어 있다

    CD는 소리 정보를 디지털화해 기록하고 있다.사람의 가청역으로 여겨지는 20~20,000Hz 사이의 소리만 꺼내 기록하는 것이 이른바 일반적인 음악 CD다. 이에 반해 아날로그 레코드는 소리를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연주 시 상황이나 환경 등에 따라 20,000Hz가 넘는 소리가 기록되어 있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처리를 하면 흘러넘쳐 버리는 소리도 아날로그 레코드라면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있다.레코드는 소리가 좋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요소가 관계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레코드를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날로그 레코드를 즐기는 데 필요한 기자재도 소개해 두자.

    레코드 재생에 필요한 것

    • 레코드
    • 플레이어
    • 카트리지
    • 포노이콜라이저
    • 앰프
    • 스피커

    이 글에서는 자세한 해설을 할애했는데, 포노이콜라이저란 간단히 말해 전기신호를 증폭시키는 장치이다.포노이콜라이저가 없으면 아무리 우수한 앰프나 스피커에 연결해도 소리가 너무 작아 들리지 않는다.앞으로 기재를 갖추겠다고 하는 분은, 포노이콜라이저 내장의 앰프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레코드가 작동하는 방식을 익히면 음악이 더 재미있어진다

    레코드로부터 소리가 들리는 구조와 플레이어나 바늘의 구조, 그리고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구조 등 포인트를 좁혀 해설해 왔다.레코드의 구조 자체는 간단하지만 알면 알수록 심오함을 느낄 수 있다.늘 듣는 레코드의 음구 하나 보는 것만으로도 다른 발견이 있을 수 있다.이 글이 조금이라도 아날로그 레코드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결론

    레코드에서 왜 소리가 들리는지 신기했던 분들은 일단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지 않았을까?본고에서는 극히 기본적인 구조만 설명해 왔지만 카트리지나 바늘의 종류, 포노이콜라이저나 앰프 등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꼭 스스로 조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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