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나 베란다에서 시작하는 [로즈마리] 재배

    로즈마리

    솔잎처럼 뾰족하고 뾰족한 잎의 상록 허브로 냄새를 맡자마자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향이 특징적이며 가까이 있으면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꺾꽂이로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늘려가는 즐거움도.꼭 키워보자.

    로즈마리의 심기 시기와 준비할 것

    로즈마리는 씨앗에서 키우면 수확할 수 있을 때까지 3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모종에서 재배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모종은 4월경부터 매장에 진열되는데, 심기 시기는 4월~6월 외에 더위가 일단락된 9월 초~10월 말 정도까지가 적당하다.상록이어서 한 번 심으면 계속 수확하면서 키울 수 있다.품종도 많고 연보라와 흰색, 파란색, 분홍색의 귀여운 꽃들이 피어나 정원이나 베란다의 채색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로즈마리는 또 꺾꽂이로도 늘릴 수 있다.가지를 잘라 줄 수 있다면 모종을 구입하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하다.그 방법에 대해서는 후술하자.묘목, 꺾꽂이 어느 쪽에서 재배하든 준비할 것은 다음과 같다.

    【플랜터 또는 화분】

    플랜터는 폭 60cm~65cm의 표준 타입, 화분은 직경 24cm~27cm(8호~9호)의 표준 사이즈가 있으면 된다.

    [배합토]

    허브용 배합토가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손에 넣으면 편리합니다.만약 구할 수 없다면 화초나 엽물 채소용 배양토도 좋다.통기성, 배수성, 보수력, 보비력, 산도 등이 골고루 배합되어 허브 전용토가 아니더라도 대용할 수 있다.

    【모종】

    솔잎 같은 잎이 선명한 녹색으로 만졌을 때 건조하지 않은 것을 고르자.

    [비료]

    서서히 효과가 있는 화성 비료와 즉효성이 있는 액체 비료를 모두 갖추면 안심이다.

    로즈마리 모종의 심기와 관리

    화분 또는 화분의 입구에서 2cm~3cm 정도 아래쪽까지 흙을 넣고 모종의 뿌리 화분보다 조금 큰 구멍을 판다.뿌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화분에서 꺼내 열어둔 구멍 속에 넣고 흙을 틈틈이 넣어 심은 뒤 그루터기를 가볍게 손으로 눌러 밀착시키면 이식이 완료된다.물을 충분히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자.

     

    그 후의 관리는, 물주기와 추비.흙이 항상 축축한 상태라면 뿌리의 신장이 나쁘고 뿌리 부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조금 건조한 기운으로 기르는 것이 좋다.물주기에 신경질을 부리지 않아도 되는 것은 바쁜 아버지에게는 기쁜 포인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채소는 모종을 심은 지 며칠 후나 몇 주 후로 권장되는 추비 타이밍이 있는 것이지만 로즈마리의 경우는 4월~5월, 9월~10월 연 2회가 기본.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편하다.다만 중간에 조금 기운이 없어졌다고 느끼면 물주기 타이밍에 즉효성이 있는 액체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희석하는 배율은 제품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용법을 지키고 적당량을 주도록 하자.

     

     

    로즈마리의 가지치기와 수확

    겨울이 되어도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 상록 허브여서 수확은 거의 1년 내내 가능하다.다만 모종을 심은 첫해는 풀잎을 충분히 크게 기르고 싶으므로 잎을 따는 것을 피하는 것이 베터. 기세가 좋아진 2년째부터 적당히 필요한 분량의 가지를 가위로 잘라내 수확하자.

     

    장마철에 접어들기 전에는 붐비는 부분의 가지를 잘라 통풍을 잘 해두면 그 후의 성장이 양호해진다.이 작업을 '전정'이라고 한다.로즈마리는 생뿐만 아니라 건조해도 비슷한 상쾌한 향을 유지하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므로 가지치기를 버리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건조시키자.충분히 건조되면 건조제를 담은 병 등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감자, 멸치 등의 요리에 활용하자.

    로즈마리를 꺾꽂이로 늘리자

    꺾꽂이로 키우는 법을 대충 소개해 놓자.

    꺾꽂이란 이미 자라고 있는 가지를 잘라 거기서 뿌리를 길러 심는 방법.바질 가지를 물에 꽂아두면 며칠 후 줄기의 단면에서 뿌리가 나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그와 마찬가지로 로즈마리도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자른 가지에서 뿌리가 나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루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꺾꽂이로 향하는 시기는 6월~7월 초순과 9월~10월 연 2회.로즈마리의 가지 끝을 보면 올해 새싹이 돋아난 새 가지가 있다.작년에 자란 가지보다 조금 밝은 녹색으로 되어 있으니 알 수 있을 것이다.그것을 8cm~10cm 길이로 잘라내고 흙을 넣은 작은 화분에 꽂는다.꺾꽂이로 향하는 것은 배수력, 보수력이 뛰어나 무균 상태의 적옥토.화분 밑에 화분 밑돌을 깔아놓은 뒤 흙을 넣으면 물 빠짐이 더 좋아진다.

     

    물뿌리개는 물뿌리개로 위에서 뿌리는 것이 아니라 물을 채운 그릇에 화분을 담아 화분 바닥에 뚫린 구멍으로 물을 빨아들이게 하는 요수라는 방법으로.직사광선이나 강한 비바람이 닿지 않고 밝은 곳에 두고 뿌리가 나오기를 기다리자.

     

    약 3주 만에 화분 바닥 구멍에서 뿌리가 나오면, 분갈이 타이밍.재배용 흙을 담은 큰 화분에 옮기고 지주를 세워 끈으로 묶어 충분히 물을 주고 햇볕이 드는 곳에서 기르자.봄에 꺾꽂이를 한 경우에는 한랭지가 아니면 겨울에도 야외에서 자라지만 가을에 꽂은 어린 나무는 겨울에는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안심이다.이후 관리는 모종으로 심었을 때와 동일하지만 크게 자랄 때마다 한 바퀴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 것을 잘 기르는 요령이다.

    결론

    로즈마리 재배로 집에 언제든지 허브를 딸 수 있는 생활이 이루어진다.꺾꽂이는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우선 모종을 사서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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