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수명은 몇 년 정도인가요? 교체 기준이나 오래 사용하는 요령도 해설

    매트리스의 열화는 외형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교체 타이밍을 몰라서 오랫동안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 매트리스의 수명이나 교체 기준, 오래 사용하는 요령에 대해 해설한다.교체에 대해 고민할 때는 꼭 참고하기 바란다.

    매트리스 수명은 몇 년인가요?

    일반적인 매트리스 수명은 8년, 고품질이라도 길게 잡아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즉, 많은 매트리스는 10년 이내에 수명을 다하게 된다.그러나 한 입에 매트리스 수명이라고 해도 사실 매트리스의 종류나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여기서는 종류별, 제조사별 매트리스 수명에 대해 설명해보자.

    매트리스의 종류에 따라 수명이 다르다

    • 포켓 코일식 : 약 8~10년
    • 본넬 코일식 : 약 6~8년
    • 고반발 우레탄식 : 약 6~8년
    • 저반발 우레탄식 : 약 3~5년

    매트리스의 종류에 따른 수명 차이는 상기 연수가 기준이 된다.

    매트리스는 제조사에 따라서도 수명이 달라진다?

    • 에어리 : 약 3~4년
    • 시몬스 : 약 10년
    • 사타 : 약 10년
    • 니트리 : 약 3~7년
    • 템퓨르 : 약 8년
    • 매니플렉스 : 약 8년
    • 코알라: 약 5~10년

    매트리스 제조사에 따른 수명 차이는 위와 같다.단, 사용 방법 등에도 좌우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으로 생각하자.

    매트리스 교체를 검토하는 편이 좋은 상태란?

    매트리스가 싼 것이 아니어서 교체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매트리스 교체를 검토해야 할 상태를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움푹 패인 부분이 있다

    매트리스에는 자고 있을 때 가라앉는 신체 부위를 반발력으로 되밀어 쾌적하고 바른 자세로 되돌리는 역할이 있다.움푹 패인 상태가 지속되면 교체 검토가 필요하다.

    기상 시 어깨 결림이나 통증이 있다

    기상 시 어깨 결림이나 신체 통증이 있거나 충분히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고 느끼는 경우는 매트리스의 움푹 패이거나 삐걱거림이 발생하거나 반발력이 저하된 상태로 생각된다.원래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가 몸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교체를 검토하자.

    삐걱거리는 것이 신경쓰이다

    코일 스프링식과 같은 침대 매트리스는 열화하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도 많다.뒤척였을 때 삐걱삐걱 소리가 나거나 몸을 매트리스에 가라앉혔을 때 코일의 감촉이 난다면 수명으로 생각된다.

    부드러워졌다(반발력이 없어졌다)고 느끼다

    구입할 당시보다 확실히 매트리스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반발력이 사라졌다는 증거다.새 매트리스로 교체하는 것을 검토하자.

    풀림이나 찢어진 데가 있다

    매트리스가 터지거나 찢어지면 자다가 흘리는 땀 흡수 기능이 떨어진다.흡수 기능이 떨어지면 땀이 차서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된다.또 단순히 보기에 좋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교체 시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곰팡이가 피어 있다

    곰팡이는 기관지 천식과 비염, 피부 염증 등을 일으켜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매트리스나 침대 프레임의 곰팡이를 알아차렸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트리스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싼 것도 아닌데다 교체와 처분까지 하는 노력을 감안하면 되도록 오래 쓰고 싶다.여기서는 조금이라도 매트리스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정기적으로 회전시키는 등 로테이션하다

    23개월에 한 번 매트리스 위아래를 회전시키고 가능한 것은 앞뒤를 바꾸자.한 곳에만 부하가 걸리는 것을 피할 수 있는 동시에 습기도 잘 쌓이지 않게 된다.

    서거나 말리는 등 습기 대책을 강구하다

    어떤 종류의 매트리스라도 습기는 대적이다.습기가 차면 곰팡이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때문에 기대거나 말려 통기성을 좋게 하자.또한 바닥재에 직접 매트리스를 놓으면 습기를 채우기 쉬워지므로 침대 프레임이나 스노코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지런히 시트나 커버를 세탁하다

    시트나 커버를 병용함으로써 매트리스가 식은땀을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매트리스의 원단이나 소재의 열화를 방지하는 것으로도 연결되기 때문에 시트나 커버를 병용해, 자주 세탁하자.

    수명을 다한 매트리스의 처분 방법은?

    매트리스를 바꾸려면 낡은 매트리스를 처분해야 한다.대형 매트리스 버리는 법이나 처분 방법을 모르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매트리스 처분 방법을 알아두면 교체 시 원활하다.

    지자체의 대형 쓰레기 등에 내다

    매트리스는 기본적으로 대형 쓰레기 취급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자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스프링이 없는 매트리스라면 작게 만들어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불타는 쓰레기로 취급해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규칙에 따라 처분하도록 하자.

    교체할 때 인수받다

    다음에 구입할 매트리스가 정해져 있다면 판매점이 인수해주는 경우가 있다.인수할 때의 조건에 대해서는, 사전에 판매점에 확인해 두면 안심이다.

    이사업자에게 처분을 받다

    이삿짐 업체의 상당수는 유료로 인수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사할 때 매트리스를 처분하려고 한다면 사전에 업체에 처분 가능 여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확인해 보자.

    불용품 회수업자에게 인수받다

    자택까지 불용품 수거업자에게 와 인수하도록 하는 수단도 있다.인수에 드는 비용은 매트리스나 운반 편의성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우선 견적을 받으면 된다.

    매트리스는 수명을 다하기 전에 완전히 바꾸자

    매트리스가 열화되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거나 기관지 천식이나 비염 등을 일으키거나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질 높은 수면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완전히 수명을 다하기 전에 매트리스를 교체하자.매트리스 교체를 검토해야 하는 상태에 대해서는 위에서 해설하고 있는 포인트를 체크해 주기 바란다.

    결론

    매트리스의 열화는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또, 종류나 메이커에 의해서도 기준이 되는 수명이 다르다.그러나 매트리스 수명의 기준이나 열화의 사인은 교체를 검토할 때 판단 재료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사용 중인 매트리스의 사용 연수나 상태를 보고 교체를 검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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