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빠진다! 그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다? 탈모하기 쉬운 사람의 특징

    머리카락이 빠지는 여성

    머리 빠진다!
    혹시 스트레스가 원인?
    탈모와 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봤어요.
    개선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하기 때문에 탈모를 치료하고 싶은 분은 필독합니다.

    머리가 빠지는 건 '스트레스 때문인가 봐'

    최근 잘 자고 있을 텐데 피로가 풀리지 않고 털 빠짐도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관계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네。
    탈모가 많은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으면 자율 신경에 혼란이 생겨 두피의 혈류가 나빠집니다.
    그 결과 산소와 영양소가 두피까지 제대로 보낼 수 없게 되어 머리가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탈모'일 수도

    • 하루에 100가닥 이상 머리가 빠진다
    • 모근이 작다
    • 머리카락이 가늘거나 짧다
    •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붙어 있다

    이 다섯 가지에 해당하는 사람은 요주의!

    머리가 빠지는 '5가지 NG 습관'

    • 장시간 노동
    •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의 생활·일
    • 불규칙한 생활
    • 수면 부족
    • 영양이 편중된 식사

    위와 같은 생활습관은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대로의 상태를 방치하고 있으면 탈모가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면서 '자율신경 실조증'이나 '우울증'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생활이나 수면의 재검토 등 가능한 한 빨리 대책을 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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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개선하려면?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율 신경을 정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1. 하루 7~8시간은 잔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3. 주식·주채·부채가 갖추어진 식사를 하다

    이런 세 가지 점을 의식해서 생활합시다.

    대책 ① 하루 7~8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하자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

    • 취침 2~3시간 전에 목욕하다
    • 저녁 식사는 취침 2~3시간 전까지 끝낸다
    • 카페인을 포함한 식품(※) 섭취는 취침 5~6시간 전까지 한다.
    • 취침 전의 알코올은 삼가다
    • 자기 직전에 스마트폰·태블릿·PC 화면을 보지 않는다.
    • 낮잠은 오후 일찍 잔다 (30분 이내)

    (※) 커피, 홍차, 초콜릿 등

    하루 7~8시간을 기준으로 질 좋은 수면을 취합시다.
    제대로 수면을 취함으로써 성장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머리카락이 성장하기 쉬워집니다.

    대책 ②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 아침에 일어나면 햇빛을 받다
    • 기상 후 1시간 이내에 아침식사를 한다
    • 결식하지 않고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

    라고 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의합시다.
    평일이나 휴일이나 기상 시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 신경이 정돈되면 두피의 혈류가 좋아지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대책 ③ 주식·주채·부채가 갖추어진 식사를 하자.

    주식·주채·부채가 갖추어진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하면 자율신경이 정돈되기 쉬워지고 탈모예방이 됩니다.
    특히 '단백질'은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단백질의 효과, 1일 섭취 기준량, 많이 포함한 식품

    '권태감' '체중의 증감'을 동반한 사람은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탈모일 수도 있다.

    갑상선 질환 증상 체크

    • 무기력·권태감·졸음이 강하다
    • 살이 찌다 혹은 말라간다
    • 차가워졌다(추워하다)
    • 피부 건조
    • 짜증 난다
    • 발한
    • 설사
    • 손발의 떨림·가슴 두근거림
    • 월경의 이상(량이 많다, 오래간다, 생리가 멈춘다 등)
    • 안구가 앞으로 나오다

    탈모가 지속될 경우 '갑상선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20대~40대 여성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심장 등의 장기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쉽습니다.
    증상에 짐작이 가는 사람은 빨리 내분비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셀프케어로 개선되지 않을 때는 피부과에서 상담을

    셀프케어로 탈모가 개선되지 않으면 '피부과'에서 상담하세요.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 탈모'의 경우 보험 적용으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이런 증상은 '내분비내과'나 '심료 내과'에서 상담을

    탈모와 관련된 증상 추천 진료과
    • 체중 감소 또는 증가
    • 권태감
    • 안구가 앞으로 나온다
    • 팔다리 떨림
    내분비 내과
    • 감정의 우울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불면 또는 과면
    심료 내과

    탈모 증상에 다른 부진을 동반하는 경우는, 「갑상선 질환」이나 「자율 신경 실조증」, 「우울증」도 의심됩니다.
    위 표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진료과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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