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주위를 날아다니는 불쾌해충은 이것으로 일제히 구제!? 무서운 퇴치 방법이란? 효과적인 대책 방법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25. 12:00
무리지어 모이는 앵두는 성가신 벌레다.모기기둥을 만들어 등불이나 사람의 머리에 모이기 때문에 불쾌한 일도 많을 것이다. 유스리카의 특징과 습성을 정리했다.애벌레와 성충으로 나누어 효과적인 대책과 구제 방법을 소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유스리카라는 벌레에 대해서
깔따구가 어떤 벌레인지 자세히 설명해보자.기초지식이나 습성, 피해에 대해 정리했다.
익충이기도 하고 해충이기도 하다
깔따구는 호수나 늪, 측구, 웅덩이 같은 물 속에 산란한다.애벌레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유기물을 먹고 성장.수질 개선과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익충으로 꼽힌다.반면 대량 발생한 유스리카는 불쾌한 인상을 줄 것이다.세탁물에 부착되는 피해도 있기 때문에 불쾌해충으로 삼는 경우는 많은 것이다.
모기를 닮았지만 사람은 물지 않는다
깔깔이는 파리목 깔깔이과에 속해 있다.얼핏 보면 모기로 보이지만 다른 벌레이기 때문에 사람을 물거나 흡혈하지는 않는다.입이나 소화기가 퇴화되어 먹지 못하고 성충이 되면 며칠 안에 죽는다.음식을 먹지 못하는 깔깔이는 유인제를 사용해도 날파리처럼 포획할 수 없다.
등불에 모이는 습성이 있다
유수리카는 집안 조명이나 가로등 등의 불빛을 좋아한다.낮에는 풀과 나무 그림자에 숨어 있지만 어두워지면 집단으로 불을 향해 날아간다.현관 조명이나 창문으로 새어나오는 등불에 들러 아침이면 집 주위에 깔깔이 시체가 떨어져 있기도 하는 것이다.
시체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수리카의 시체가 건조해지면 미세한 칠리가 되어 공기 중을 부유한다.이 칠리를 흡입하면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량 발생한 깔따구가 방충망에 부착돼 시체가 되고 실내에 티끌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청소로 제거하자.
대량 발생하여 모기 기둥을 만들 수 있다
모기기둥은 모기가 모여 만드는 대군이다.주로 수컷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곳에 암컷이 뛰어들어 짝짓기를 한다.모기기둥은 높은 곳에 모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머리 주위를 집단으로 날아다니는 경우도 많다.
유스리카에 효과가 있는 대책은?
깔개의 대책이나 구제 방법은 성충과 애벌레로 다르다.효과적인 방법을 각각 소개하자.
성충
침입 경로를 없애다
문과 창문 등 침입 장소가 되는 장소는 열어 두지 않는다.창문을 열 때는 방충망을 닫아두자.유스리카는 불빛에 다가오기 때문에 빛이 잘 새지 않는 차광 커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또 벌레는 조명에 포함된 자외선을 인식해 다가온다.창문용 시트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사용하거나 자외선이 적은 LED 전구로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살충제로 구제하다
살충제를 유스리카에 사용하면 쉽게 구제할 수 있다.대량 발생했을 때는 모기기둥에 뿌려 단숨에 제거하자.
기피제로 멀리하다
유스리카가 싫어하는 기피제를 이용한 대책이다.방충망이나 외벽, 현관등에 뿌리기만 하면 되는 스프레이 타입이나, 현관 앞이나 베란다에 매달아 두는 타입이 있다.다만 둘 다 효과가 일정 기간에 사라지므로 사전에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애벌레
물길을 없애다
깔따구가 알을 낳는 물터를 없애다.양동이나 화분 받침 등 물이 고이는 물건은 마당에 두지 않도록 해 달라.같은 장소에 웅덩이가 생기면 물빠짐을 자주 하자.빗물받이나 수로가 부지 내에 있는 경우에는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슬러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잡초를 베다
깔따구 성충은 잡초를 은신처로 삼는다.무성하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잡초를 베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하천 등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방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깔따구가 하천 등에 발생했을 때는 살충제를 살포하면 구제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살포량이 많거나 잘못 사용하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이다.생선이나 플랑크톤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지자체나 전문업체에 의뢰하자.
유스리카의 대책이나 구제에 곤란하면 자치단체와 상담하는 방법도
깔따구 대량 발생 시 스스로 구제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지자체와 상담하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다.
구제제를 무료로 배포하거나 알선해 주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있다
지자체에 따라서는 유스리카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예를 들면 후나바시시에서는 구제제의 무료 배포, 시바타시라면 구제제의 알선이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판교구청의 경우 전격 살충기 설치를 하고 있다.대량 발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거주 지자체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구제제 무료 배포나 알선을 신청할 경우 자세한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결론
깔따구는 수질을 개선하는 익충이지만 불쾌해충으로서의 일면도 있다.등불에 모이기, 모기기둥 만들기 등 습성을 체크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성충이라면 침입 경로를 없애거나 살충제로 구제하는 등의 방법이 유효해진다.유충에게는 물길을 없애거나 잡초를 베는 등의 대책을 실시하자.구제제의 무료 배포나 알선을 하고 있는 자치체도 있으므로, 대량 발생으로 곤란할 때는 상담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