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대책을 실내와 실외로 나눠 소개! 방충망 사용법이나 발생원 철거도

    살충제

    잠을 자다가 귓가에 그 불쾌한 '펑' 하는 날개소리가 들리면 단번에 깨어나 버린다.불을 켜자마자 잃어버리고 그대로 잠들지 못하게 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매년 고민되는 모기 대책을 실내와 실외로 나눠 정리했다.

    대책의 첫걸음은 모기를 아는것부터

    모기 대책의 첫걸음으로서 우선은 「왜 피를 빨 것인가」 「무엇에 끌릴 것인가」 「어디에 산란하는가」 「물릴 위험은 무엇인가」등의 기초 지식을 익히자.모기를 알면 보다 효과적인 대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모기는 왜 피를 빨까?

    피를 빨아들이는 것은 모기 암컷이다.산란을 앞두고 영양을 축적하기 위해 피를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컷은 피를 빨지 않지만 아마추어가 순식간에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컷·암컷 가리지 않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모기는 무엇에 끌리는가?

    모기는 사람의 체온과 땀냄새, 내뿜는 이산화탄소 등에 끌린다.체온이 높은 분은 물론 운동을 하다 땀을 흘리거나 음주를 하고 내쉬는 숨의 양이 늘어날 때도 요주의다.

    모기는 어디에 산란하는가?

    모기가 산란하는 곳은 주로 물놀이장이다.물뿌리개나 양동이 등에 고인 빗물, 배수구에 고인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드레인물, 식물 받침 등 야외인 경우도 있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수조 등도 대상이다.따라서 이러한 장소에 대한 대책이 중요하다.

    모기에 물릴 위험은 무엇인가?

    모기에 물릴 위험은 가려움뿐만이 아니다.일본뇌염과 2014년 큰 문제가 된 뎅기열 등 해외에서는 말라리아 황열 지카열 필라리아(반려동물) 등 각종 감염병을 매개하는 벌레로도 알려져 있다.감염병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라도 모기 대책은 잘 강구해 두고 싶다.

    실내 모기 퇴치법! 창문 여는 법도 중요

    일단 실내부터 모기 퇴치 방법을 알아보자.

     

     

    실내 모기 퇴치 방법

    • 틈새를 단단히 막다
    • 방충제로 모기를 가까이 끌어당기지 않다
    • 통풍을 잘 시켜 두다
    • 방충망이나 방충망을 설치하다
    • 취침 중에는 모기장을 설치한다
    • 물놀이장은 인터넷 등으로 대책하다

    대책의 기본은 살충제등을 사용해 구제하는 방법이지만, 그 이외에도 이러한 대책이 가능하다.아주 작은 틈으로라도 침입해 오기 때문에 창문이나 현관문 등의 틈새는 확실히 막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또 열이나 땀냄새, 이산화탄소 등이 가득 차 있으면 모기가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을 잘 해두는 것도 포인트가 된다.방충망이 없는 창문에는 방충망 또는 방충망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방법도 검토하자.모기의 산란 대책으로서, 수조나 배수구 등)에 네트를 쳐 두는 것도 추천한다.

    창문을 여는 방법도 중요해진다

    실내쪽 창문을 A, 실외쪽 창문을 B라고 하자.그 바깥쪽에 방충망이 있는데 이때 A와 B 어느 쪽 창문을 여는 게 정답인지 알고 계실까?전개로 한다면 B, 반열림으로 한다면 A가 맞다.B를 반쯤 열어 버리면 방충망 사이에 틈이 생겨 모기가 침입해 버리므로 조심하자.

    야외 모기 퇴치 방법! 발생원 철거도 중요

    이어서 야외 모기 대책 방법을 알아보자.

    실외 모기 퇴치 방법

    • 물놀이장을 철거하거나 모기 유충용 살충제를 사용하다
    • 배수구 등 웅덩이가 있으면 물을 닦아 청소해 둔다
    • 베란다나 정원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 쓰레기 등은 철거해 둔다
    • 외출 시에는 방충제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여 복장에도 주의한다.
    • 모기가 몰릴 것 같은 곳에는 기피제를 놓아 두다
    • 휴대용 방충제나 살충제 등을 사용하다

    야외 모기 대책의 기본은 발생원이 되는 물터를 철거해 산란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철거가 어려운 장소나 물건에는 물에 녹이는 타입 혹은 액체 타입의 살충제를 넣어 대책을 세우자.아울러 물이 고이기 쉬운 불필요한 물건(자동차 타이어 등도 포함한다)이나 쓰레기가 있으면 처분하거나 해 두자.

    외출할 때는 방충제 스프레이나 휴대용 살충제등을 활용해, 가능하면 긴팔을 착용한다(다만 열사병에는 주의해 주었으면 한다), 흰색 등 연한 색의 복장으로 하는 궁리를 도입하는 것도 좋다.또 레몬그라스나 페퍼민트, 바질 같은 허브 냄새는 모기 기피제가 된다.베란다나 물놀이장 근처 등에 놓아두고 조금이라도 멀리하자.

     

     

    결론

    모기 대책은 가려움증과 짜증을 막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도 중요하다.실내·야외 각각에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지만, 가족이 협력해 주기 바란다.올해는 꼭 모스키토 레스의 여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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