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자꾸 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15. 14:00
휴대폰이나 유선전화에서도 착신이 있을 때 전화번호가 표시된다.등록되지 않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많은 분들이 받을지 안 받을지 망설여지지 않을까.사기나 악질적인 권유가 많은 요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자꾸 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자꾸 걸려온다.귀찮은 반면 뭔가 중요한 전화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따라다닌다.전화를 걸어온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알면 상대방을 대체로 예측할 수 있다.
상대방이 유선전화인 경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있고, 그것이 유선전화였을 경우 지역번호를 알 수 있다.지역번호는 각 도도부현에 할당된 번호이므로 어느 도도부현에서 걸려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르는 번호로부터의 전화로 되돌아가서는 안 되는 이유
걸려온 번호의 이력이 남아 있으면, 무심코 신경이 쓰여 되돌아가고 싶어진다.그러나 되돌려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영업이나 스팸 전화의 가능성이 있다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을 경우 여러 번 같은 번호로 걸려오는 것 같으면 영업이나 스팸 전화일 가능성이 있다.끈질긴 세일즈 전화의 경우는 「필요 없으니 더 이상 걸어오지 마세요」라고 단호히 거절하도록 하자.
사기의 가능성이 있다
오레오레 사기와 같은 사기일 가능성도 있다.요즘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기는 교묘해지고 있어 오레오레라고 하지 않는다.은행원이나 관공서, 경찰관 등을 자처해 이곳을 위축시키는 일이 많다.기억나지 않는 일이라면 아무 말 없이 잘라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불특정 다수의 전화번호로 걸어 만약 연결되면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업체도 있다.전화를 무심코 받았을 뿐 목소리의 상태나 전화 배경 등 음성으로 나이 성별 자녀 유무 등 개인정보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정보를 빼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모르는 번호에서 온 전화로 되돌리기 전의 확인 사항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도 안이하게 받아서는 안 된다.혹시 반환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면 미리 확인해 두도록 하자.
전화 번호를 검색하여 착신 상대를 조사하다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오고 만약 그것이 권유나 세일즈 전화번호라면 인터넷 검색에서 히트할 가능성이 높다.불특정 다수에게 같은 전화를 걸고 있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다.기업명도 나오니까 혹시 짚이는 게 있으면 바로 돌려주면 된다.
수상한 전화라면 되풀이하지 않고 착신 거부한다
만약 착신이 있더라도 자동응답기 메시지가 무언이거나 수상한 내용일 경우 되돌려서는 안 된다.짐작이 가지 않고 끈질기게 전화가 왔을 경우에는 착신 거부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모르는 번호로부터의 전화로 되돌아갔을 때는?
영업직 등이라면 언제 어떤 거래처에서 전화가 올지 모른다.무심코 모르는 번호로부터의 전화로 되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그럴 때의 대응책을 소개하겠다.
자기 이름을 말하지 않다
상대방이 어떤 목적으로 전화를 걸어오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최소한의 방어책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것이다.사기나 권유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 상대방에게 개인정보를 주고 만다.이름을 말하지 않고 "아까 전화를 받았는데요"라고만 말하고 상황을 지켜보자.
상대에 대해 화내지 않다
끈질기게 전화가 오면 그만 짜증이 나서 고함을 질러 버릴 것 같다.그러나 그곳은 냉정하게, 사무적으로 대응하자. 걸어온 쪽도 같은 사람이다.감정을 상하게 할 경우 악의를 품고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영업 전화라면 딱 거절하다
악질 영업전화는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일방적으로 떠벌리는 경우가 많다.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점점 돌진해 버려 마지막은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들게 된다.그런 일이 없도록 애매한 말로 거절할 게 아니라 필요 없습니다 거절하겠습니다라고 의연한 태도로 거절하는 것이다.
결론
유선전화나 휴대전화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 경우 안이하게 받아서는 안 된다.끈질긴 권유나 사기 전화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오면 인터넷 검색으로 전화번호를 알아본다.수상한 전화라면 반환하지 말고 착신 거부를 하자.만약 다시 전화를 해도 자신의 이름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은 피해두는 것이 무난하다.정보화 시대인 요즈음이지만,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키는 의식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