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매트리스를 깐다면? 매트리스의 곰팡이 대책

    매트리스

    침대와 세트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매트리스지만 바닥에 그대로 두는 방법도 있다.하지만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단점이 있어 충분한 대책이 필요하다. 바닥재에 바로 놓기 쉬운 매트리스 선택 방법과 효과적인 곰팡이 대책을 소개한다.추천 매트리스도 함께 엄선했으니 꼭 참고하기 바란다.

    바닥에 바로 두고 OK 매트리스란?

    바닥에 바로 놓기 쉬운 매트리스의 조건을 정리했다.종류와 이동의 용이성 등 3가지 포인트를 해설해보자.

    논코일 계열이라면 고반발 섬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매트리스를 고르면 바닥에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다.논코일계 매트리스라면, 파이버 수지를 메쉬 형태로 가공하고 있는 「고반발 파이버」를 추천한다.반대로 우레탄은 밀도가 높고 통기성이 나쁘므로 바닥에 바로 두는 것은 피하자.

    코일 계열이라면 본넬 코일

    코일계 매트리스는 논코일계보다 통기성이 좋은 경향이 있다.특히 코일이 연결된 본넬 코일은 내부가 공기층과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통기성이 높다.단, 논코일계와 비교해 무겁고, 2명 이상이 자면 진동이 전달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딱딱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면감이 원하는 쪽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동이 쉽다

    벽에 기대거나 햇볕에 말리거나 곰팡이 대책에는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무게가 나가는 매트리스의 경우 이동시키기 어렵다.손질의 용이성으로 선택한다면 경량의 논코일 계열을 추천한다.반접이나 세 번 접는 등 접을 수 있는 타입은 이동하기 쉽지만 얇은 경향이 있으므로 수면감을 체크해 두자.

    바닥재는 필수! 매트리스 곰팡이 대책

    매트리스를 바닥에 바로 두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효과적인 5가지 곰팡이 대책을 체크하고 실천하자.

    매트리스를 건조시키다

    바닥재와의 사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취침 중 이외에는 벽에 기대어 세운다.취침 중에는 벽에 붙이지 않도록 10cm 정도 떼어놓는 것도 중요하다.또 정기적으로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서 말려 고인 습기를 제거하자.

    스노코 침대

    이동시키기 어려운 무거운 타입의 매트리스는 평상형 침대 위에 깔면 바닥 사이에 틈이 생긴다.바닥면에 공기가 통하게 돼 깔아도 습기가 잘 차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제습 시트

    제습 시트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매트리스 밑에 깔기만 하면 곰팡이 대책이 가능한 간편함도 매력이다.곰팡이 방지나 방균 가공이 있는 타입이나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는 타입이라면 청결하게 유지하기 쉽다.

    식은땀 대책에는 깔개 패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사용하는 깔개 패드를 궁리하자.제습 타입 깔개 매트라면 매트리스가 흡입하기 전에 식은땀을 빼준다.또 오염은 곰팡이의 영양원이 되기 때문에 시트나 깔개패드를 부지런히 세탁하는 것도 중요하다.

    습기에 주의하다

    방 습도가 높으면 매트리스에 습기가 쌓이기 쉽다.침실에서 실내 건조를 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자.장마철 등 실내 건조가 필요할 때는 건조기나 에어컨 드라이 기능으로 제습하기 바란다.

    결론

    매트리스를 바닥에 바로 두면 습기가 쌓이기 쉽다.고반발 섬유나 본넬 코일 등 통기성이 좋은 종류의 매트리스를 선택하자.또 매트리스를 건조시키거나 제습 시트를 사용하는 등 대책을 세우면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다.바닥재에 직접 놓기에도 적합한 상품도 엄선했으니 선택할 때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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