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호흡이 빠르다! 생리현상과 질병을 구분하는 방법과 대처방법은?

    반려견의 호흡이 빠르다

    반려견이 입을 크게 벌리고 하아하아 하고 빠르게 호흡을 하는 경우, 운동 시나 흥분 시, 체온조절이 원인이라면 생리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부상, 오음, 질병이 원인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몇몇 사람들은 동물 병원에서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한다. 평소 반려견의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 호흡의 이변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침착하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정상적인 호흡 수, 측정 방법, 원인 및 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개의 정상적인 호흡이란?

    티비보는 강아지

    1분간의 정상적인 호흡 수.

    반려견이 편안한 평상시 호흡을 정상호흡이라고 정의한다. 평상시에는 입을 다물고 코로 천천히 숨을 쉰다. 호흡 수는 개의 가슴이 부풀어 오른 후 다시 돌아올 때까지를 한 번으로 간주한다.

    분당 정상 호흡 수는 각성 시 소형견의 경우 25회 내외, 대형견의 경우 15회 내외가 평균적인 수치다. 또한, 수면 중에는 10~20회 정도가 평균적인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작은 개들은 큰 개들보다 더 많이 숨쉰다. 강아지들은 성견들보다 더 많이 숨을 쉰다. 정상적인 호흡 수는 개인차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수치들은 어디까지나 참고 값이다. 중요한 것은 평소 반려견의 호흡 수를 세어두고 반려견의 정상적인 호흡 수를 알아두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리기 쉽게 만든다.

    둘 다 1분에 20번 미만이면 정상 호흡 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이 분당 30번을 초과하는 경우이다. 호흡기나 심장 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 1분에 40회가 넘으면 '하하'나 '쎄제' 같은 소리가 들리고, 이상하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빠르고 거칠어졌을 것이다.

    호흡을 재는 방법.

    먼저, 너의 강아지가 편안한지 아닌지 잠을 잘 때 측정해라. 산책이나 운동을 한 직후, 갓 놀았을 때의 흥분 시, 실온이 높은 장소에서 측정하는 것은 피합시다. 호흡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호흡 수라고 할 수 없다. 또한 항상 같은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반려견의 가슴이나 배가 부풀어 올라 원래대로 돌아오면 호흡 수는 1회로 간주된다. 가볍게 손을 대고 세면 호흡과 관련된 위아래 운동을 알기 쉬울 것이다. 또한 반려견의 코 앞에 손거울을 대고 코에서 나오는 숨으로 거울이 흐려지는 횟수를 세는 것도 추천한다.

    호흡을 잴 때 1분 내내 세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20초 동안 세고 3배로 세면, 1분 동안 호흡할 수 있다. '몇 번이었지?'라고 말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호흡 수를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그건 그렇고, 1분간의 정상적인 심박수는 약 70에서 160번이다. 강아지는 다 자란 개보다 심박수가 두 배 가까이 높다. 심박수를 재는 방법은 손가락 끝 두세 개를 뒷다리 뿌리에 있는 동맥에 대고 쾅쾅 뛰는 횟수를 세는 것이다. 우리도 1분 내내 세지 않아도 돼. 20초 동안의 맥박을 세고 그 수치를 3배로 하면 1분 동안의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개의 호흡이 빨라지는 이유.

    달리는 강아지

    운동을 하는 것.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도 격렬한 운동을 한 후에는 호흡이 빠르고 거칠어진다. 이것은 운동으로 소비한 산소를 최대한 빨리 보충하기 위한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트레스 받고 있어.

    흥분·공포·긴장·불안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호흡이 빨라진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사라지면,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부상을 입었다.

    상처로 인해 통증이 있거나 세균 감염이 있을 때는 호흡이 빨라진다. 주인이 만져서 싫어할 만한 곳은 없는지,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 곳은 없는지 확인합시다.

    음료수를 잘못 마셨다.

    장난감 같은 이물질이 목이나 식도에 막히면 입이나 코로 숨을 쉴 수 없게 될 수 있다. 만약 네가 숨을 전혀 쉴 수 없다면, 그것은 생명에 빠르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즉시 치료를 받고 이물질을 제거해라.

    병을 앓고 있다.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 같은 질병들이 있을 수 있다.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빠르다면 생명과 관련된 질병일 수 있다. 빨리 동물 병원에 상담합시다.

    체온 조절하기.

    더위를 느낄 때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출 수 없는 개는 호흡을 통해 몸속의 열을 내보내고 체온을 조절해 호흡이 빨라진다. 이것도 운동 후와 같은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면 점차 안정된다. 단, 열사병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상을 느끼는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에 상담합시다.

    ◆ 열사병에 대해서.

    평소 반려견의 체온을 손으로 느껴두면 체온 이상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흡이 빨라질 때 개의 몸을 만지면 평소보다 더 뜨겁게 느껴질 수 있다.

    온열질환의 경우 체온조절을 호흡으로 하지 않으면 개의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구토, 설사, 의식장애 등 호흡이 빠른 것 이외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열사병은 대처가 늦어지면 생명에 관련되기 때문에, 평소와 모습이 다르다고 느꼈을 경우에는 상태를 보지 말고 동물병원에 상담합시다.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 품종은 단발머리 프렌치 불도그와 불도그이다. 특히 더위에 약한 견종으로 여겨지며, 단두종 보관 서비스를 NG로 하고 있는 항공사도 있다. 또한, 검은 털을 가진 개와 추운 지역이 원산지인 알래스카 말라뮤트와 시베리안 허스키와 같은 더블코트를 입은 개들은 쉽게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반려견이 이런 견종의 경우에는 반려견에게 쾌적한 실온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개의 호흡이 빠른 경우의 병.

    쳐다보는 개두마리

    질병에 따라 호흡이 빠를 수 있으므로 기관별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설명하겠다.

    콧병에 걸리다.

    비염과 같은 코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코가 막혀 숨을 쉬기 어려워지면 산소가 흡수되기 힘들어져 호흡이 빨라지거나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원인은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이물질 혼합", "종양" 등이다.

    목 질환이 있다.

    이것은 '단두기도증후군'과 같은 목 안쪽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퍼그나 불독 같은 단두종은 여러 호흡기 질환을 동시에 가진 단두종 기도증후군으로 인해 호흡 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면 호흡곤란은 줄이지만 호흡곤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산소가 부족해 위험한 상태가 된다.

    또한 목 근육의 마비나 염증, 종양 등에 의해서도 공기의 통로가 차단되어 숨쉬기가 어려울 수 있다.

    기관의 질병.

    감염성 질환이나 기관 허탈, 기관 종양 등으로 인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호흡이 빨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개 전염성 기관지염'은 전염력이 강한 질병으로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기침이 발생한다. 건성 기침이 흔하지만 혀가 얽힌 것 같은 기침으로 바뀔 수 있다.

    면역력이 없는 강아지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통스럽게 앞다리를 내밀고 '하하'하고 호흡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한 개와의 접촉은 근처에 있는 다른 개들에게 전염될 수 있다. 백신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능하므로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반드시 접종하도록 합시다.

    심장 질환이 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해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게 되면 폐부종이라는 질병이 생길 수 있다.

    폐부종은 산소교환을 하는 폐포나 폐를 지탱하는 부분에 액체 성분이 쌓여 폐가 기능 부전에 빠지는 질환이다. 폐에 액체가 쌓이면 숨쉬기가 힘들어져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 심각해지면 돌연사도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개들은 조심해야 한다. 이밖에 심장에 필라리아가 기생해 순환부전이나 폐에 미치는 영향으로 호흡이 빨라질 수 있다. 우리는 예방약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폐 질환

    세균 감염이나 음식 흡입은 폐에 염증을 일으키고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폐렴의 증상은 기관지염이나 비염보다 더 심하며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치료를 해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것은 빠른 대응이 필요한 응급 질환이다.

    가슴 질환이 있다.

    심부전·종양·감염 등으로 인해 가슴 속에 물이 차버리는 '흉수'가 대표적이다. 숨을 쉬어도 폐에 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잘 부풀지 않고 호흡곤란이 온다.

    심각해지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초음파 가이드 하에 가슴에 바늘을 꽂고 긴급하게 흉수를 제거해야 한다. 심지어 정상적으로 숨이 차지 않는 경우에도, 가슴에 물이 차 있으면 호흡이 빨라진다.

    호흡이 빨라지는 질환 중 상당수는 조기발견·조기치료가 중요하다. 평소 '쉽게 지치지 않는지' '안정 시에도 호흡이 빨라지지 않는지' '호흡이 얕아 기운이 없어지지 않는지' 등에 주의하여 관찰해 둡시다.

    개가 호흡이 빠를 때 대처하는 방법.

    진료 받는 강아지

    반려견의 호흡이 빠를 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평소 애견의 호흡상태를 잘 관찰하여 비정상적인 호흡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해 둡시다. 또한 혀의 색이 변하거나 표정이 아플 것 같은 경우에는 응급상황의 신호이다. 호흡 이상은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쉽게 상태를 살피지 말고 망설이면 우선 동물병원에 상담합시다.

    즉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 증상이다.

    ◆장시간 입을 벌리고 '하하'하고 호흡을 하고 있다.
    ◆운동이나 흥분도 하지 않았는데 숨이 거칠다.
    ◆제제, 휴휴 등 호흡음 이상이 있다.
    ◆혀의 색이 파랑이나 흰색 혹은 보라색을 띠고 있다.
    ◆가슴이 크게 오르내리며 고통스럽게 숨을 쉬고 있다.
    ◆누워서 잠들지 않고 거친 호흡을 하고 있다.
    ◆앉은 상태에서 위를 향하여 거친 호흡을 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서 움직이지 않는다.
    ◆엎드려 있을 수 없다.
    ◆누울 수 없다.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
    ◆부름에 반응하지 않는다.
    ◆거품이나 묽은 것을 토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호흡 변화는 개의 상태를 알아차리기 쉬운 증상이다. 평상시나 운동 시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 질병이 원인일 때 평소와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다. 만약 네가 심각해지기 전에 동물 병원에 데려가면, 너의 강아지도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주인 자신도 '빨리 알아서 다행이다'라고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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