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대책에 사용할 수 있는 뒷기술이란? 몸과 방을 효과적으로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방한 대책

    겨울에는 추위가 심해지기 쉬우며 난방기구를 사용하다 보면 광열비도 늘어나기 쉽다.따라서 겨울철에는 난방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돈을 들이지 않는 방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방한 대책에 사용할 수 있는 이면 기술을 소개한다.실내 또는 실외에서 몸과 방을 효과적으로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선택했으니 이면 기술을 적용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자.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한 대책의 이면 기술

    우선 외출 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한 대책의 비법부터 소개한다.이곳에서는 평소 출퇴근이나 외출 시에도 자연스럽게 도입할 수 있는 뒷기술을 살펴보자.또 취침 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도 해설하므로 잘 때 춥다고 느끼는 분은 참고하기 바란다.

    외출 시의 뒷기술

    [5개 발가락 양말 신는다]

    겨울철에 발이 시리다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몸을 발에서 따뜻하게 하려면 다섯 손가락 양말을 신으면 된다.모든 손가락에 원단이 밀착돼 보온성이 높고 따뜻하게 느껴지기 좋은 것이 포인트다.또 원단이 손가락의 땀을 흡수하기 쉽고 땀이 잘 차지 않아 발냄새가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기모 타이즈 신다]

    하의 아래 기모 타이즈를 신고 하체부터 따뜻하게 하는 것도 방한 대책이다.최근에는 여성용뿐만 아니라 남성용 기모 타이즈도 판매되고 있다.타이즈를 잘 못하는 사람은 기모 하의를 입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귀마개를 하다]

    겨울철 야외를 걸을 때는 귀마개를 착용하면 좋다.추운 야외에 장시간 있으면 귀가 시려 아파지기도 한다.방한 대책에는 모자를 쓰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헤어스타일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다면 귀마개가 편리하다.요즘은 남성용 심플한 귀마개도 많으니까 꼭 활용해보자.

    취침 시의 뒷기술

    【깃털 이불 위에 담요 까기】

    취침 시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담요를 사용하고 싶다.이때 담요를 까는 것은 깃털 이불 위가 적당하다.깃털은 데우면 부풀어 보온성이 올라가지만 담요가 깃털 이불과 신체 사이에 있으면 신체의 따뜻함이 전달되지 않아 충분한 보온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그래서 몸 위에 깃털 이불을 덮고 그 위에 담요를 덮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페트병 탕파 사용】

    추워서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분은 탕파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시판되는 탕파를 사는 것도 좋지만, 간편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페트병을 탕파 대용으로 할 수 있다.소재가 딱딱하고 입 부분이 하얀 페트병에는 내열성이 있으므로 안에 60℃ 정도의 뜨거운 물을 넣고 수건을 감아야 한다.

    【침실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이면 기술로는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을 들 수 있다.침실은 더워도 잠들기 힘들지만 추우면 수면의 질이 나빠지기 쉽다.침실의 실온은 16~19℃, 습도는 50% 내외가 이상적이다.이불 속 온도는 30℃ 안팎이 적당하다.에어컨이나 가습기의 굿나잇 타이머, 좋은 아침 타이머 등을 사용하여 적당한 실온과 습도를 유지하자.

    방을 따뜻하게 하는 방한 대책의 이면 기술

    지금부터는 방을 따뜻하게 하는 방한 대책의 이면 기술을 정리했다.창·바닥·벽 세 곳으로 나눠 방한 대책 방법을 소개한다.
    창문에 방한 대책을 세우다

    【단열 시트나 뽁이 부착】

    창문에서는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도망치기 쉽기 때문에 단열 시트나 뽁이를 붙여 방한 대책을 세우고 싶다.단열시트나 뽁이를 붙이면 창문과 실내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 실내 공기를 피하기 어렵게 된다.단열시트도 그리 비싸지 않지만 뽁이라면 포장재를 활용하면 무료로 구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한 이면기술로도 우수하다.

    【테이프로 틈새 메우기】

    창문 틈새에 테이프를 붙여 틈을 메우는 방법도 적합하다.외풍의 침입이나,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도망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방한 대책에 안성맞춤이다.창문 틈새용 테이프는 홈센터 외에도 100평형으로도 팔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커튼 바꾸기]

    얇은 커튼은 창문에서 냉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두꺼운 것으로 바꾸면 좋다.방한에는 커튼 두께뿐만 아니라 기장도 영향을 준다.길이가 긴 편이 냉기를 막기 쉬우니 길고 두꺼운 커튼을 고르도록 하자.

    마루에 방한 대책을 세우다

    【매트 깔기】

    바닥에서 바닥이 시린다고 느낀다면 매트를 까는 것을 추천한다.특히 EVA 수지 소재 등 탄력성이 있는 매트는 단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바닥이 차가우면 발이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매트를 깔고 방한 대책을 하자.

    【알루미늄 시트 깔기】

    이미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있는 사람은 매트 밑에 알루미늄 시트를 깔면 어떨까.알루미늄 시트는 보온성이 뛰어나 바닥 방한 대책에도 도움을 준다.매트와 함께 깔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벽에 방한 대책을 세우다

    실내의 따뜻한 공기는 벽에서도 도망친다고 한다.그래서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내려면 벽에도 방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벽에 단열시트를 붙이기, 벽과 가구 사이에 골판지를 끼우는 등의 방법이 유효하다.

    결론

    외출 시 방한 대책에 사용할 수 있는 안감에는 5개 발가락 양말·기모 타이츠·하라팬을 신는 등의 방법이 있다.또 방에는 단열시트나 창문용 틈새테이프를 붙이거나 취침 시 페트병 탕파를 사용하는 이면기술도 효과적이다.냉기는 신체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겨울에는 제대로 방한하여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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