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오래 보존하는 요령 - 냉장, 냉동 방법부터 레시피까지 소개

    배추를 오래 보존하는 요령

    생으로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푹 삶으면 달콤하고 탱탱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배추.
    종류가 많아 사계절 내내 생산되지만 제철인 겨울에는 배추를 통째로 파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냄비에 듬뿍 넣어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 버려,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하고 있으면 수분이 빠져 시들어 버린 경험은 없습니까?  배추는 잘 보존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야채입니다. 배추를 오래 보존하는 방법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냉동 보관한 배추를 사용한 레시피도 소개해 드릴 테니, 배추가 남았을 때에는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추는 오래 둘 수 있나요?

    배추는 95%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요. 이 수분을 가능한 한 놓치지 않도록 보존하는 것이 오랫동안 맛을 유지하는 요령입니다. 일반적으로 배추는 상온, 냉장, 냉동 세 가지 방법으로 저장된다. 제철의 시기에는 적당한 가격으로 그대로 판매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다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 또는 냉장고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형 그대로라면 상온에서 저장할 수 있고, 자른 후 냉동 보관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장 야채로 상비해 두면 즉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배추의 보존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제대로 보존하면 아래와 같이 오랫동안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상온에서 저장 약 2주간
    • 냉장 보관 약 1개월
    • 냉동으로 보존 약 1개월

    세 가지 보존방법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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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온에서 냉동까지 배추의 보관 방법을 철저하게 해설!

    여름에는 더위로 상하기 쉬우므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지만,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은 야외에서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상온이나 냉장 보관하는 경우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흙에 나 있을 때와 같이 세워 두는 수고를 하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상온에서 보존

    겨울철에 통째로 구입을 했을 경우의 저장 방법은 상온을 적극 추천합니다. 현관이나 베란다 등 낮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서늘한 곳을 선택하고, 밖에 둘 경우에는 배추가 서리 등으로 얼지 않도록 주의해요. 보존할 때는 신문지로 건조하지 않도록 싸거나 봉투에 넣어 세워둡니다. 오래 보관하면 겉잎이 건조되어 축축해지거나 누렇게 변색될 수 있지만, 안쪽 잎을 건조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씌워 두었다가 사용할 때 떼어냅니다.

    조리할 때는 사용하는 만큼만 바깥에서 떼어 사용하고 작아지면 냉장고에 옮기거나 냉동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장 저장

    배추는 수확 후에도 성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뿌리에 있는 심의 흰 부분을 삼각으로 잘라내거나 칼로 칼집을 내거나 해 두면 성장을 완만하게 할 수 있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장할 때는 단면에 젖은 휴지를 씌워 건조하지 않도록 한 후 랩으로 전체를 싸서 냉장고에 넣으세요.

    냉동으로 저장

    냉동한 배추는 해동 시에 수분이 빠지므로, 익기 쉬워져 단시간에 조리가 가능합니다.
    배추가 남았을 때뿐만 아니라 가격이 저렴할 때 많이 사서 보관해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냉동할 때는, 잎을 잘 씻어 물기를 닦아 사용하기 쉬운 크기로 자릅니다.
    자른 것은 냉동용 저장 봉투에 넣어 공기를 빼두면 산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추는 냉장 보관하면 자리를 차지하지만 삶아서 냉동하면 부피가 줄어 저장 공간이 줄어듭니다.
    삶을 때는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가볍게 삶고, 물기를 짠 후 소분하여 랩으로 싸서 냉동용 보관 봉투에 담아 냉동합시다.
    냉동한 배추는 국물의 재료로 쓰거나 만두의 씨앗으로 쓰거나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한 배추를 활용한 간편 레시피 소개

    생으로 냉동한 배추는 냉장고에서 자연해동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동 시에 나온 수분을 짜서 사용하면 절임과 같은 식감이 되고, 남은 한 가지를 원할 때 유용합니다. 또한 국이나 조림에 사용할 경우에는 얼은 채로 냄비에 넣으면, 날 상태보다 빨리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배추에는 칼륨이라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몸 안의 염분의 섭취를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물에 녹기 쉽기 때문에 생으로 냉동한 것을 수프나 냄비에 사용하면 영양을 놓칠 염려가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국물요리 등 냉동 저장한 배추를 사용하여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배추 클램 차우더

    재료가 적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배추의 클램 차우더.
    시판되는 냉동 해산물과 냉동 바지락과 냉동 배추를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쉽게 완성됩니다.
    잘게 썬 인삼과 감자, 냉동 해산물을 넣고 끓입니다.
    냉동한 배추는, 다른 재료가 익을 무렵에 언 채로 넣읍시다.
    가볍게 녹인 버터와 밀가루를 반죽한 뒤 우유에 펴서 루를 만들고 냄비에 끓이면 완성.
    루는 시판 스튜의 재료를 사용하면 더욱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완자 배추탕 조림

    다진 고기에 소금과 간장, 녹말을 더한 것을 경단 모양으로 말아 끓는 물에 넣습니다.
    냉동 배추 이외에 당근이나 양파 등의 야채가 있으면 얇게 썰어 넣으면 건더기가 많아집니다.
    야채와 고기 경단이 익으면 냉동한 배추를 넣고 소금 후추로 국물 맛을 정돈하면 완성입니다.
    냉동이나 냉장고를 이용하면 더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시간이 없을 때 돕는 메뉴로 냉장고에 재료를 준비해 두면 편리합니다.

    배추 참치마요 샐러드

    삶아서 냉동해 둔 배추를 해동하고 물기를 잘 짜 둡니다. 사발에 배추와 참치,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일품.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야채가 부족할 때 한 접시로 하면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배추의 잘 고르는 법

    배추는 연중 매장에서 볼 수 있지만 10~2월에 한창 출하 시기를 맞이합니다.

    이 시기에는, 그대로의 훌륭한 배추가 매장에 줄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배추를 구입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알아두면 신선한 배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①동그라미 그대로의 배추는 잎의 감기와 무게를 확인

    통째로 구입한다면, 배추 몸통 둘레가 굵고 묵직하고 무거운 것을 추천합니다.
    겉잎이 녹색이고 잎에 감겨 있다는 것은 신선한 증거입니다.

    포인트②자른 배추는, 자른 부분을 확인

    절반과 4분의 1로 자른 배추는 겉잎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잎이 막힌 상태와 자른 곳에서 신선도를 확인합니다. 배추는 수확 후에도 성장하기 때문에 날짜가 지나면 단면이 뜨거워집니다.
    구입할 때는, 절단면이 평평하고 변색이 없고, 잎과 잎의 사이가 벌어져 있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선택해 주세요.
    가끔 검은 작은 반점이 있는 배추를 볼 수 있습니다만, 반점은 폴리페놀에 의한 것으로 먹어도 문제없습니다.

    정리

    배추는 맛이 담백하고 다양한 메뉴로 사용됩니다. 볶거나 삶거나 모두에서 활약하는 야채이므로, 상비해 두면 식단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배추를 저장할 때는 세워두고 건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문이나 랩으로 싸 두면, 냉장으로 1개월 정도로 비교적 오래 보존이 가능합니다. 제철인 가을부터 겨울에는 그대로 판매되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절반은 냉장하고 또 절반은 냉동으로 보관하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추를 잘 저장해서 편리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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