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이 풍부한 저칼로리! 표고버섯 영양소와 제철, 레시피 소개

    표고버섯

    식탁에 오르는 빈도가 높은 버섯이라고 하면 표고버섯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아도 구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1종류를 더 원할 때 유용한 버섯입니다.
    친밀한 표고버섯의 영양소나 제철이나 재배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표고버섯은 감칠맛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

    표고버섯은 버섯과 같은 종류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적은 식재료입니다.
    칼로리는 낮지만 포함되어 있는 다른 영양소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
    표고버섯의 영양소로 특별히 써야 할 것은 식물 섬유입니다.
    표고버섯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라고 하며, 위와 장에서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배변을 촉진합니다.
    또한 유해 물질을 흡착해, 변으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표고버섯밖에 들어 있지 않은 특별한 영양소로 에리타데닌이 있습니다.
    에리타데닌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혈액을 매끈매끈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한약으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만, 이 에리타데닌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리타데닌은 극히 일부의 버섯류를 제외하고 다른 음식에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표고버섯 이외의 버섯에는 포함되어 있었다고 해도 아주 미량이고, 먹으면 건강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양의 에리타데닌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에리타데닌은 가열 조리해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표고버섯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 D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생표고버섯보다 말린 표고 버섯 쪽이 함유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표고 버섯 속에는 에르고스테롤이라고 하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르고스테롤은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화하기 때문에 말린 표고버섯 쪽이 비타민 D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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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버섯은 1년 내내 팔지만 노지재배에서는 봄과 가을이 제철

    버섯류의 제철은 가을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표고버섯은 연중 안정된 가격으로 슈퍼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표고버섯의 제철이 언제냐 하면, 노지 재배의 경우는 봄과 가을 모두입니다.
    가을에 나는 표고버섯은 아키코라고 하며 살이 탱탱하고 향기가 향기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봄에 나는 표고버섯은 춘자라고 하며, 두껍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의 재배 방법으로는 원목 재배와 균상 재배가 있다

    생표고버섯은 연중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왜 제철이 있는데도 생표고버섯을 연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냐면 표고버섯에는 원목 재배와 균상 재배라는 2종류의 재배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목 재배란 쉬나무와 참나무 통나무에 균을 심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입니다.
    전통적인 재배 방법으로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맛과 풍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그러나 원목 재배에서는 표고버섯을 수확하기까지 1 년 정도 걸리고, 원목이 무거운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원목 재배로 만든 표고버섯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균상 재배는 톱밥에 표고버섯이 자라기 쉽도록 다양한 가공을 하고 굳힌 것에 표고버섯 균을 심어 공기조절 관리된 실내에서 재배하는 수법입니다. 원목 재배한 표고버섯보다 맛과 풍미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뒤집어 보면 중독 없는 만인이 좋아하는 맛의 표고버섯이 자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원목 재배보다 훨씬 빨리 표고버섯이 자라는 것도 이점입니다. 원목 재배와 균상 재배 어느 쪽이 더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리법과 계절,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맛있는 표고버섯을 분별하는 법

    맛있는 표고버섯의 특징은 몇 가지입니다.

    •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안쪽이 흰색 그대로 변색되어 있지 않음
    • 축이 단단하고 굵고 짧다
    • 우산이 단단하게 말려있어 두툼함

    표고버섯을 뒤집으면 우산의 말림 현상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짝 말려들어 있어 뒷면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좋은 표고버섯입니다.
    가장 좋은 상태는 우산 뒤쪽의 주름이 펴져 있지 않고, 막이 붙어 있는 상태의 표고버섯입니다.
    주름이 열려 있다는 것은 표고버섯이 이미 포자를 날려버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자를 날려 버리면 표고버섯의 영양과 풍미가 함께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맛있는 표고버섯을 발견했다면 주역급 메뉴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표고버섯을 맛있게 먹기 위한 레시피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영양가와 감칠맛이 향상된다

    표고버섯을 먹기 전에 꼭 시험해 보고 싶은 것이 햇볕에 말린 것입니다.
    맑은 날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뒷면을 위로 해 태양의 빛을 비추게 됩니다.
    그러면 표고버섯에 포함된 비타민 D와 감칠맛 성분인 구아닐산이 훨씬 증가합니다.
    햇볕에 말려서 자외선을 쬐는 것으로 비타민 D도 구아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건조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시험해 보세요.

    표고버섯의 풍미를 버터와 치즈로 부드럽게

    표고버섯은 독특한 맛과 식감이 있어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재료입니다.
    심플한 초벌구이는 표고버섯의 있는 그대로의 맛을 맛볼 수 있지만, 표고버섯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먹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버터나 치즈와 함께 조리를 하는 것입니다.
    의외일지 모르지만 유제품은 표고버섯과 잘 어울립니다.
    표고버섯의 풍미가 버터와 치즈로 부드러워져서 먹기 편해집니다.

     

     

     

    바삭한 튀김으로 식감을 커버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튀김이나 튀김 등 튀김 요리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이 표고버섯의 식감을 부드럽게 합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우산 속에 다진 고기를 넣고 튀기면 아이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정리

    표고버섯은 친숙한 버섯이지만 혈압 저하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기능을 하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등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먹고 싶은 재료입니다. 꼭 다양한 조리법으로 식탁에 표고버섯을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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