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안그리펀(Belgian Griffon)의 성격·특징과 가격, 기르는 방법 등.

    벨지안그리펀

    벨지안그리펀은 수세기 동안 벨기에에서 사랑받아 온 작은 견종이다. 벨지안그리펀은 머리가 좋고 사랑스러운 성격이며, 귀여운 외모 때문에 가정견으로 매우 적합하지만, 국내에서는 잘 볼 수 없다. 이번에는 벨지안그리펀의 성격과 특징, 기르는 방법 등을 소개하겠다.

    벨지안그리펀은 어떤 개?

    오른쪽을 향하는 벨지안그리펀.

    벨기에가 원산지인 아주 작은 사냥개인 벨지안그리펀은 벨기에 Gripon이라고도 불린다. 벨지안그리펀과 비슷하게 생긴, Brussel Gripon과 Pitt Bravanson은 1880년대까지 같은 종으로 취급되었다.

    사실 이 세 개 종은 조상의 개가 모두 같고, 벨기에 브뤼셀에 옛날부터 있던 'Smousje'라고 불리는 소형견이 조상이 되었다.

    그리폰 고산케 가문.

    왼쪽부터 브뤼셀 굴퐁, 쁘띠 브라방송, 베르지앵 그리폰.

    Brussel Grufon은 특히 매우 비슷하지만, Bergian Grifon과의 차이점은 털 색깔이다. Brussel Gripone은 빨간색이고 Bergilian Gripone은 검은색이다.

    이 털 색깔의 차이로 인해 다른 견종으로 구별되기 시작했지만, 2002년까지는 국내의 혈통서에도 브뤼셀 그리폰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원래 벨지안그리펀은 먹이를 괴롭히는 쥐를 포획하기 위한 경비견으로 작은 사냥개로 일반 가정에서 키웠지만, 그 후 작고 귀여운 모습이 사랑받아 15세기경부터 상류 가정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은 현재의 얼굴이 아니었다. 벨지안그리펀은 19세기 무렵부터 코가 납작한 얼굴이 되었고, 퍼그와 같은 인기 있는 단발머리 종들과 교배하여 지금의 얼굴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는 벨지안그리펀이지만 벨기에에서는 현재도 매우 인기가 높은 견종이다.

    벨지안그리펀의 성격.

    • 밝고 정이 많다.
    • 관찰력이 날카롭고 영리하다.
    • 경계심이 강하다.

    밝고 정이 많다.

    벨지안그리펀은 매우 밝고 주인에게 순종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린 아이들과 다른 동물들과도 친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집에서 키우는 개들과 많은 동물들에게 적합하다.

    관찰력이 날카롭고 영리하다.

    Bergian Griphon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인의 행동을 매우 잘 관찰한다. 지적이고 똑똑한 면도 있기 때문에 지시나 행동을 이해하는 능력이 매우 높다.

    경계심이 강하다.

    경계심이 강한 것은 소형견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벨지안그리펀도 다소 강한 경향이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짖지만 내 가족이 우호적으로 대하는 사람이라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 처음 방문하는 손님에게도, 처음에는 짖어버리지만 바로 품어주기 때문에 안심이다.

    벨지안그리펀의 특징.

    새까만 벨지안그리펀.

    몸집의 크기가 크다.

    베르질리안 그리폰은 수컷, 암컷의 몸집 차이가 거의 없으며 둘 다 키가 18cm에서 20cm, 몸무게가 2.5kg에서 5.5kg 정도로 소형견 중에서도 더 작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벨지안그리펀의 특징적인 부분은 키와 몸길이가 거의 같다는 것이다.

    피모의 특징.

    브뤼셀 그리폰과의 큰 차이이기도 한, 솜털의 특징은 색깔이 검은색이라는 것이다. Bergilian Gripon의 털은 검은색을 바탕으로 눈 위와 입 주변에 혀 자국이 있다. 검고 긴 털은 와이어 모양의 단일 코트이며 거친 털질을 가지고 있다.

    얼굴의 특징.

    Bergilian Grippon은 짧은 입을 가진 코를 가진 강아지이다. 작은 몸집에 비해 머리는 조금 크고 동그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둥근 얼굴에 마치 콧수염을 기른 할아버지 같은 장식털이 있는 것이 베르질리안 그리폰 얼굴의 가장 큰 특징이자 애교 있고 귀여운 부분이기도 하다.

    벨지안그리펀을 키우려면.

    검은색 벨지안그리펀.

    사육사로부터 맞이하는 환영.

    벨지안그리펀은 여전히 벨기에에서 인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친숙하지 않고 희소가치가 있는 개 종이기 때문에, 애완동물 가게에서는 거의 판매되지 않는다. 확실하게 사고 싶다면, 사육사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벨지안그리펀의 사육사는 국내에서 많지 않기 때문에, 이웃 지역에서 사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해 사육사를 찾고, 벨지앙그리폰의 강아지 판매가 있다면 멀리 있더라도, 한 번 개집을 견학하고 나서 구입할지 검토합시다.

    다른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벨지안그리펀도 보호를 받으며 양부모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 그들은 많은 수는 아니지만, 강아지, 어른 개, 노인 개와 같은 다양한 개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과거가 있어 보호받고 있다 하더라도 가족으로 맞이한다면 끝까지 따뜻하게 키워줍시다. 벨지앙그리폰의 보호견은 보건소나 동물애호단체 또는 개인 봉사단체 등 인터넷에 게재될 수 있으니 체크해 보시길.

    벨지안그리펀 키우는 법.

    벨지안그리펀

    산책이나 운동.

    작은 개들 중에서도, 작은 크기의 벨지안그리펀은 그렇게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산책도 1회 20분 정도, 1일 1회나 2회면 충분하다. 다만 산책 자체는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은 짧아도 매일 제대로 산책해 줍시다.

    벨지안그리펀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이른 아침의 시원한 시간대, 겨울에는 해가 뜨는 기온이 올라가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산책하시오. 산책 중에 많이 뛰어다니는 것보다 실내에서 공놀이나 당기기 놀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실내에서도 놀아주는 시간을 만들어봅시다.

    훈육하는 것이 습관이다.

    지적이고 똑똑한 벨지안그리펀이기 때문에 가르친 것은 빨리 기억할 수 있지만, 드물게 완고한 면을 보일 때가 있어 훈육이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벨지안그리펀은 공격성이 낮고 온순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끈기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가 잘 되고 있다.

    벨지앙그리폰의 피모는 싱글코트이기 때문에 탈모는 적은 편이지만, 엉키기 쉬운 털질이므로 일주일에 몇 번, 자주 빗질해 줍시다.

    머리에 있는 털이 눈에 들어오지 않도록 커트하는 것도 방법이다. 벨지안그리펀의 싱글코트는 털이 없기 때문에 추워지기 쉽다.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트리머 씨에게 부탁합시다.

    사육 환경

    추위와 더위에 약하고 체온 조절에 약한 벨지안그리펀은 기본적으로 실내 사육이다. 여름철에는 열사병에 특히 주의하고, 실내 온도도 벨지앙그리폰이 기분 좋은 기온을 유지해. 겨울철에는 실내라도 추워할 때는 옷을 입히는 등으로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고안해 줍시다.

    벨지안그리펀의 수명.

    벨지안그리펀의 평균 수명은?

    벨지안그리펀e의 평균 수명은 12세에서 14세 사이이며, 유전적 질병이 거의 없는 건강한 견종이다. 주의해야 할 질병은 연구개과장증, 호흡기 질환, 열사병 등 단두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벨지안그리펀 자체가 단발머리이기 때문에, 마취의 위험도 약간 높다. 거세나 피임 수술 등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하다면 가능한 한 단두종 수술에 익숙한 수의사를 선택해 준다.

    또한, 벨지안그리펀 은 과체중이면 호흡기계 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지고, 관절에도 부담이 되므로 비만에도 주의합시다. 나는 건강을 잘 관리해서 평균 수명보다 더 오래 살고 싶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숲속에 있는 벨지안그리펀

    성격이 좋고 유전적 질환도 거의 없으며 건강하고 돌보기 쉬운 소형견이기 때문에 벨지안그리펀은 가정견으로 매우 추천할 수 있는 견종이다. 만나는 것 자체가 조금 어렵지만, 매일을 즐겁게 해주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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