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불쾌감을 느끼기 쉬운 '이것'이 바퀴벌레를 잡아주는 익충!? 바퀴벌레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벌레의 정체란?

    식탁

    일부 거미는 바퀴벌레의 천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바퀴벌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바퀴벌레를 잡아먹는 거미의 종류에 대해 소개한다.거미가 바퀴벌레를 먹는 방법, 거미를 방치해야 하는지 등 궁금한 점과 함께 해설하자.

    거미는 바퀴벌레를 먹는다?

    대부분의 거미는 해충을 잡아주는 익충이다.집안에 발생하는 파리와 모기, 진드기 등을 먹어준다.한편으로는 매우 겁이 많아서 자신보다 큰 것에는 덤비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거미는 바퀴벌레를 먹지 않고 포식하는 종류는 적을 것이다.한편 바퀴벌레를 즐겨 잡아먹는 거미도 있다.집안에서 거미를 봤을 때는 먼저 종류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퀴벌레를 잡아먹는 거미의 종류

    바퀴벌레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거미를 소개한다.각각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자.

    바다거미

    다리를 뻗으면 10cm나 되는 대형 거미다.회색빛이 도는 갈색을 띠며 흰색이나 회색의 체모가 나 있다.둥지를 틀지 않는 배회성으로 분류돼 집안까지 침입하는 경우도 많다.육식성으로 파리 바퀴벌레 나방 모기 집게벌레 등을 포식한다.왕성한 식욕으로 한 마리가 바퀴벌레 여러 마리를 잡아먹기 때문에 그야말로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야행성이어서 주 활동 시간은 밤이다.드물게 물리기는 해도 독성은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로 온난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지만, 근년의 기온 변화로 북쪽에서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먹이를 찾아 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바다오리가 있는 집에는 바퀴벌레 등 해충이 많다.

    아단손파리새

    뛰는 듯한 움직임을 하는 거미로 검은색과 흰색의 몸을 하고 있다.5~10mm 정도의 작은 거미여서 성충 바퀴벌레는 먹지 않지만 애벌레를 즐겨 잡아먹는 것이 특징이다.그래서 바퀴벌레 번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바퀴벌레 애벌레 외에는 진드기 모기 나방 등 작은 해충도 잡아먹는다.바다오리와 마찬가지로 배회성이어서 둥지를 틀지 않는다.집안으로 파고들어 집 벽을 배회하지만 독성이 없어 안전하다.해충 등 먹이가 많은 환경을 즐겨 집안으로 파고든다.

    거미의 바퀴벌레 먹는 법

    배회성 거미인 바다거미나 아단손 파리새는 스스로 움직여 먹이를 찾는다.바퀴벌레 등 먹이가 오는 곳을 순회하다 가까이 왔을 때 덮치는 것이다.많은 거미들은 눈이 나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먹이의 진동을 감지하고 덤벼든다.사냥감을 잡아먹는 배회성 거미는 민첩성이 높은 것이 많기 때문에 날렵한 바퀴벌레도 놓치지 않는다.
    또 거미의 식사는 소화액을 흘려보낸다.소화액에 의해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더 주입함으로써 내부를 녹인다.바퀴벌레의 녹은 내용물을 빨아들이는 것이 거미의 식사 방법이다.

    바퀴벌레 잡아먹는 거미. 방치해도 되나요?

    바퀴벌레를 잡아주는 거미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데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방치할 리스크나 거미의 침입을 막는 대책을 마련했다.

    신경 쓰이는 경우 구제 필요

    바다거미나 아단손파리에는 해가 없으므로 방치해도 문제없다.바퀴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그대로 두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다.집 안에 있으면 바퀴벌레 수를 줄여줄 거야.
    하지만 거미의 외모에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특히 큰 바다거미는 생김새가 무섭다.생리적으로 접수하지 않는 경우에는 구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바퀴벌레의 구제나 대책은 거미 이외의 방법으로 실시해 주었으면 한다.

    거미를 침입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

    침입 경로를 막다

    거미의 침입 경로를 막아 집안으로 들어오지 말자.창문이나 방충망에 틈이 없는지 체크하고 있으면 틈새테이프로 막으면 된다.환풍기와 배수구도 침입 경로가 되므로 덮개나 필터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침입 경로를 막는 것은 바퀴벌레 등 기타 해충 대책으로도 효과가 있다.

    집안을 청결히 하다

    집안이 불결하면 거미의 먹이가 되는 해충이 발생하기 쉽다.음식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하면 바퀴벌레 등 해충이 따라오니 바로 치우자.먼지나 얼룩이 쌓이지 않도록 부지런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주방 주변은 해충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꼼꼼히 청소해 주기 바란다.

    먹이가 되는 해충을 구제하다

    먹이가 되는 해충을 구제하면 거미가 달라붙기 어려워진다.집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에 적합한 구제 상품을 활용하기 바란다.바퀴벌레라면 스프레이 타입이나 군연제 타입, 독사료 타입, 포획기 타입 등 여러 가지 구제제가 있다.먹이가 되는 해충을 철저히 제거해 거미가 파고드는 일이 없는 깨끗한 집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거미 중에는 바퀴벌레를 먹는 종류가 있다.바다거미와 아단손 파리새는 바퀴벌레의 천적으로 여겨지고 있어 구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이 거미들은 인간에게 해가 없는 익충이기 때문에 방치해도 문제없다.다만 거미가 집안에 있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접근하지 않는 대책이 필요하다.집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먹이가 되는 해충의 발생을 막으면 거미가 집으로 파고들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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