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이의 평균·최고수명은? 장수하게 하는 비결과 걸리기 쉬운 질병이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4. 4. 08:00
긴 팔다리와 아름다운 털이 매력적인 보르조이. 큰 개들 사이에서는 수명이 조금 짧지만, 질병이나 부상을 조심하면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다.
보르조이의 평균수명, 최고수명은?
보르조이의 평균 수명은 7년에서 10년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 수명은 15세라고 하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대형견의 수명이 짧은 이유는?
큰 개는 몸집에 비해 장기가 작아 내장에 부담을 준다. 그래서 작은 개에 비해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인간으로 치면 몇 살? 보르조이의 나이 환산표.
보르조이의 평균 수명은 7~10세 정도. 아래의 환산표에서 인간의 나이로는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 봅시다.
보르조이 | 인간 |
6개월 | 6세 |
1세 | 12세 |
2세 | 19세 |
3세 | 26세 |
4세 | 33세 |
5세 | 40세 |
6세 | 47세 |
7세 | 54세 |
8세 | 61세 |
9세 | 68세 |
10세 | 75세 |
보르조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그 예방법은?
보르조이에 걸리기 쉬운 질병은 다음을 포함한다. 만약 네가 이러한 징후들을 본다면, 빨리 동물 병원에 가라.
중이염이 있다.
침이 고인 보르조이는 여름철 등에 귀가 찔 때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귀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귀가 간지럽거나, 귀 주변의 털이 보풀 모양으로 되어 있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중이염을 일으키고 있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관리할 때 빼놓지 말고 체크하도록 합시다.
위 확장 위 회전 증후군.
위 확장/위 회전 증후군은 큰 개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위에서 생성된 가스에 의해 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위 확장, 부풀어 오른 위가 틀어진 상태를 위 회전이라고 한다. 복부가 부풀어 오르고 고통스럽다면, 이 병을 의심할 수 있다. 그것은 매우 긴급한 질병이기 때문에, 당신은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가스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것, 공기를 삼키기 때문에 빨리 먹지 않는 것, 식후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
위를 고정하는 수술이 있니?
또한 위 회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를 복부벽에 고정시키는 수술인 '예방적 위고정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 발생 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대형견 외에도 이미 한 번 발병한 개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요즘에는 복강경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은 신진대사와 관련된 호르몬 분비와 신경 지배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갑상선에 의한 기능저하나 호르몬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지는 질환을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한다. 이 질환은 탈모나 근력 저하, 변비, 설사·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야말로 낮은 질환이지만, 2차적인 피부염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체형 및 피모량 체크, 혈액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으로 연결합시다.
골육종이 있다.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진행이 빠르고 전이되기 쉬운 데다 통증이나 붓기, 종양이 원인인 뼈 변화로 인한 골절 등으로 이어진다.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져서 발병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동물병원에서 CT나 MRI 등 영상검사를 함께 시행해 확진으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악성도가 높고 전이와 진행도 빨라 외과적 처치로 다리 절개가 필요할 수 있다.
보르조이를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보르조이의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소개하겠다.
다리 부상에 주의하다.
보르조이는 다리가 길고 매우 우아하게 생겼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력이 떨어지면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다리를 다치기 쉬워질 수 있다. 또한, 부상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근력 저하가 더욱 진행되어 일찍 일어서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발 부상에 대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라. 설사 부상을 입더라도 장기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지 않도록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운동을 한다.
평소 산책 등을 통해 충분한 운동을 거르지 말고 시행하여 고령이 된 후 근력 저하를 막읍시다. 털이 긴 보르조이와 여름철에 산책을 할 때는 열사병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산책 코스와 시간대를 고려하여 반려견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해라.
온열질환에 주의하여 실내에서 키운다.
보르조이는 원래 추운 지역에서 살았던 개이기 때문에, 국내의 여름 더위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야외에서 키우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면서 키우는 것이 좋다.
브러싱을 거르지 않고 정기적으로 트리밍을 하러 간다.
보르조이는 털이 길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크기 때문에 관리하기 어렵고 때때로 당신은 그것을 놓치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주 칫솔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샴푸를 하며 피부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피부염 등 트러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만약 집에서 씻는 것이 힘들다면, 트리밍 살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대형견이기 때문에 살롱에 따라서는 거절당하는 경우도. 미리 보르조이를 받아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보르조이 식사에서 조심하고 싶은 포인트는?
보르조이는 위 확장·위 회전 증후군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식단에 신경 씁시다. 다음 사항에 주의하면서 식사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주는 방법.
식이요법은 위의 확장을 억제할 수 있다. 가스를 산출하는 원인이 되지 않도록 배에 좋고 보르조이에 적합한 식사로 하기, 빨리 먹는 것을 막고 공기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는 점에 신경 씁시다. 또한, 산책 전에는 식사를 피하는 등 적절한 타이밍을 생각해 주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식사량.
배부르고 배가 부르지 않도록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먹이지 맙시다. 체격에 맞는 적절한 식사량은 음식 봉지에 적힌 표 등을 참조하면 될거야.
보르조이의 시니어·고령자는 몇 살부터? 노화 징후가 나타났을 때 대처법.
보르조이는 인간의 약 60세에 해당하는 8세 정도부터 고령기에 해당한다. 중고령이 되기 시작하는 6세 정도부터 행동 변화 등을 조심하고, 건강검진을 연 2회로 늘리는 등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귀나 눈이 나빠지다.
이것은 귀와 눈이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이다. 알아듣기 쉬운 크기나 목소리의 높이로 이름을 불러주는 등 애견을 배려합시다. 잘 들리지 않는 소리를 내거나 시야가 좋지 않고 무서울 수 있는 곳은 피해라.
운동량의 저하.
몸집이 크고 골격이 날씬한 보르조이는 근력 저하로 사지에 부담이 커지는 경향이. 근력 저하에 따라 피로를 느끼거나 운동량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싫어하는 개에게 무리하게 산책이나 운동을 시키는 것은 자제합시다.
치주 질환으로 인한 구취.
보르조이는 코 끝부터 입 주변까지 가늘고 긴 턱뼈가 특징이다. 치아가 자라는 방식에 따라 얼룩이 쉽게 묻을 수 있고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침방울 감소 등 구강 환경이 변화하기 때문에 치주질환에 걸리기 쉬운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칫솔질 등 구강관리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 냄새가 변하면, 치주질환이 시작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조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갑시다.
피모의 윤기가 줄어든다.
내장 기능이 저하되는 등 체내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 영양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없게 된다. 신장 기능 저하 등으로 탈수 현상이 발생하면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이 원인이라면 피할 수 없지만, 어쩌면 몸 상태의 변화 때문일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털의 변화를 발견한다면, 당신은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당신의 전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르조이가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케어는?
체격이 크고 팔다리가 길며 날씬한 보르조이는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지면서 자신의 몸을 지탱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일상생활에서도 간호용 하네스 등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체중을 지탱해 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침대에 누워있을 때, 욕창을 예방하기 위해 자세를 자주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