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수명은 몇 년? 교체 판단 기준은?

    보조배터리

    외출 중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등 디바이스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모바일 배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만약 생명줄이라고 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사용되지 않게 된다면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사실 모바일 배터리에도 수명이 있다.그 수명의 징후를 놓치지 않도록, 교체 시기를 아는 방법이나 수명을 연장하는 사용법등을 소개한다.

    보조 배터리 수명은 몇 년인가요?

    모바일 배터리에는 충전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수명이 있다.어느 정도의 스판으로 교체해야 할까.

    자주 충전하는 경우 1~2년이 기준

    모바일 배터리는 충전을 반복할 때마다 배터리가 열화돼 결국 수명이 다한다.일반적으로 충전 가능 횟수는 300~500회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하루 한 번 모바일 배터리로 충전하면 1~2년이면 수명이 돌아오는 셈이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의 수명은?

    대부분 보조배터리로 충전은 하지 않는 등 보조배터리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도 오랜 시간 방치하면 화학반응으로 배터리 열화는 진행되고 있다.몇 번만 사용해도 수명이 다할 수 있는 것이다.

    보조배터리 수명이 가까울 때의 증상과 교체 판단 기준

    보조배터리 수명이 가까울 경우 어떤 징후가 나타나기 마련이다.앞으로 소개할 징후가 있다면 교체 시기일지도 모른다.

    스마트폰 등의 충전에 시간이 걸리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되면 보조배터리 수명이 가까울 수 있다.

    모바일 배터리 충전 시간이 길어지다

    지금까지보다 모바일 배터리의 가득 충전에 시간이 걸리게 된다면 배터리 열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한번 열화해 버린 배터리는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교체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배터리의 전지 감소가 빨라지다

    모바일 배터리에 가득 충전했을 텐데 순식간에 충전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배터리가 열화되고 있는 조짐이다.

    모바일 배터리 본체가 열을 갖게 되다

    보조배터리가 비정상적으로 열을 띠고 있는 경우도 요주의다.배터리가 열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발화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

    모바일 배터리 본체가 부풀다

    모바일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다고 느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자.이쪽도 발화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

    모바일 배터리를 교체하는 판단 기준은?

    모바일 배터리는 12년이 수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소개해 온 증상에 더해 사용 기간이 2년을 넘겼다면 교체 시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보조배터리 수명을 단축하는 사용법과 오래가는 요령

    보조배터리는 소모품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오래 사용하고 싶다.어떤 요령이 있을까.

    리튬 이온 배터리 상품을 고르다

    모바일 배터리 전지에는 AA전지와 리튬전지 등이 사용되고 있다.모바일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려면 가급적 리튬전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다른 전지에 비해 더 많은 전력을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고온하나 저온하에 두지 않다

    보조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전지는 극단적인 고온저온에 취약하다는 성질이 있다.최고 허용 온도는 45℃, 최저 허용 온도는 5℃로 알려져 있어 여름에 차 안에 방치하거나 영도 이하가 되는 곳에 두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다.

    과충전과 과방전에 주의하다

    모바일 배터리는 충전 제로 상태가 지속되면 '과방전'이 돼 수명이 단축된다.제로가 되기 전에 충전함으로써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하다.게다가 모바일 배터리가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충전하면 '과충전'돼 역시 수명이 줄어든다.충전이 끝나면 콘센트에서 빼도록 습관을 들이자.

    모바일 배터리 충전 중에 스마트폰 등을 접속하지 않는다

    모바일 배터리 충전 중 스마트폰 등 다른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기 쉬워진다.고온이 되면 배터리 열화로 이어져 수명이 짧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모바일 배터리 본체를 충전한 채로 두지 않다

    모바일 배터리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전원에 연결해 두면 '만충전 저장' 상태가 된다.이 상태가 지속되면 배터리는 열화되어 수명이 짧아지므로 충전한 채 방치하지 말자.

    보조배터리 수명은 1~2년! 정기적으로 교체를

    모바일 배터리에는 리튬전지 등이 사용되고 있어 전지 자체의 수명이 1~2년으로 알려져 있다.수명은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경년 열화는 진행되므로 기준으로서의 수명은 알아두자.지금까지보다 충전시간이 길어지는 등 약간의 이변을 느낀다면 교체 시기라고 생각하고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결론

    모바일 배터리에는 수명이 있다.특히 비정상적인 열이나 변형이 있는 경우 등은 발화나 폭발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사용을 중단하기 바란다.보조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길게 하려면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상품으로 만들 것이나 주위의 극단적인 온도 변화나 과방전·과충전에 주의할 것이다.모바일 배터리는 통상 사용하면 1~2년의 수명으로 되어 있으므로 시기가 되면 빨리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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