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 잉크가 나오지 않는 원인은? 부활시킬 방법 5가지 전수!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17. 16:00
볼펜의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되는 원인을 해설하는 동시에, 즉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를 5패턴 소개한다.볼펜 잉크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한 포인트와 함께 참고하기 바란다. 또 콩 지식으로 왼손잡이가 볼펜을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 왼손잡이가 볼펜을 고를 때의 포인트 등도 알려드린다.
볼펜 잉크가 안나오는 6가지 원인
볼펜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되는 원인은 몇 가지다.조기 해결을 위해서는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가 비집고 들어왔다.
볼펜은 펜촉을 아래쪽으로 해서 쓰는 문구다.중력으로 잉크가 조금씩 내려와 펜촉에 부착함으로써 필기할 수 있는 구조다.하지만 펜촉을 옆이나 위로 한 박자 등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다.그러면 잉크가 펜촉으로 보내지지 않아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잉크가 증발했다
잉크의 성분에는, 안료나 염료등 외에 용제도 사용되고 있다.그 중 용제는 공기에 닿음으로써 조금씩 증발한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제가 줄어들면 잉크가 굳어 나오지 않게 될 수 있다.
잉크가 열화 또는 변질, 경화된
기온이나 기압 변화로 잉크가 굳어지기도 한다.예를 들어 온도가 낮으면 잉크가 굳어져 나오지 않게 될 수 있다.잉크가 남아 있는데 볼펜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 경우, 잉크의 열화나 온도에 의한 경화라고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펜촉이 얼룩이나 종이 섬유로 꽉 찼다
볼펜은 펜 끝에 있는 작은 공이 회전해 안의 잉크를 내보내는 구조다.그 때문에 펜촉에 오염이 묻어 있거나 먼지나 종이섬유가 막히거나 하면, 볼의 회전이 나빠져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되는(나오기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있다.
펜촉에 흠집이 났다
글자가 스치거나 농담이 생기거나 글자가 끊기는 경우 펜촉이 손상되었을 수도 있다.필압이 너무 강하거나 펜촉이 딱딱한 것과 접촉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잉크가 떨어졌다
펜촉까지 잉크가 와 있으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내부에서는 이미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다.심(리필)을 꺼내 확인하고 잉크가 떨어져 있으면 교환 또는 볼펜을 교체하는 등 하자.
잉크 안생기는 볼펜 부활시키는 방법 5선
볼펜의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되는 원인은 상술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이다.잉크 조각 등은 어쩔 수 없지만,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부활시키는 경우도 있다.
티슈를 사용하여 부활시키는 방법
펜촉의 작은 공 회전이 둔해질 경우 먼지나 종이섬유 등이 막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런 경우에는 휴지에 빈 글씨를 써보는 방법을 시도해 보자.휴지를 여러 장 겹쳐 천천히 선을 긋듯 빈 글씨를 쓰는 것이다.마찰로 볼펜 공이 회전하고 막힘이 없어지면 잉크가 나온다.잠시 반복해 보자.
고무줄을 사용하여 부활시키는 방법
볼펜 심지에 공기가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잉크가 나오지 않을 때는 고무줄을 사용해 부활시킬 수 있다.볼펜의 중심에 고무줄을 테이프로 고정하고 그 고무줄의 양단을 잡고 베임자를 돌리듯이 빙글빙글 돌린다.원심력을 이용해 공기를 빼겠다는 것이다.잉크가 튀는 것을 막고 싶을 때는 고무줄이 아닌 비닐봉지에 넣어 휘둘러도 된다.
잉크를 데워 부활시키는 방법
기온이 낮은 것이 원인이 되어 잉크가 굳어진 것이라면 잉크를 따뜻하게 해 보자.사람의 피부 정도로 따뜻하게 하는 정도로 OK이므로 볼펜을 손으로 꽉 쥐는 등 따뜻하게 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이때 주의해 주었으면 하는 것은, 라이터나 드라이어등으로 데우지 않는 것이다.볼펜의 변형이나 고장, 화상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자.
잉크를 식혀서 부활시키는 방법
반대로 잉크를 식힘으로써 부활시키는 경우도 있다.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으면 잉크가 굳는다고 했지만 프릭션(사라지는 볼펜) 잉크는 -20도 안팎까지 식혀야 부활할 수 있다고 한다.비닐봉지 등에 넣어 냉동실에서 하룻밤 식혀 다음날 상온에 되돌려 놓고 시험 삼아 보자.
펜촉을 적셔 부활시키는 방법
이것은 볼펜의 잉크가 수성이었을 경우의 뒷면 주름이다.여러 장 겹쳐 물에 적신 휴지에 펜촉을 눌러 공을 회전시키듯 움직여 본다.다음으로 펜촉의 수분을 닦아내고 시험삼아 써보자.한 번에 나오지 않을 때는 여러 번 반복해도 되지만 펜촉을 너무 적시면 반대로 쓸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숟가락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최악, 그대로 부활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지장이 없는) 볼펜으로 시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잉크가 안나온 볼펜을 확실하게 부활시킬 방법은 없다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된 볼펜을 부활시키는 뒷와자를 소개했지만 이들은 모두 뒷와자=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일 뿐 확실하지 않다.제조사의 견해도 전달해 두자.
볼펜 제조업체에 따르면 부활시킬 방법은 없다.
지브라 미쓰비시연필 파일럿 등 대형 문구업체들에 따르면 쓸 수 없게 된 볼펜을 되살릴 방법은 없다고 한다.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불에 굽거나 하는 대처 방법은 피하도록 주의 환기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방법은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이 글에서 소개한 이면 방법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이고 불확실한 것
상술한 바와 같이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된 볼펜을 완전 부활시키는 방법은 유감스럽게도 없다고 생각하자.본고에서 소개한 이면와자가 만일 성공했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 또 반드시 부활한다고는 할 수 없다.역시 심지를 교체하거나 새 볼펜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덧붙여 평소부터 잉크가 나오지 않는 트러블을 초래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해진다.
볼펜의 잉크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볼펜 잉크로 인한 트러블을 막으려면 평소 사용법에 신경 쓰는 것이 최대 예방책이다.
강한 필압이나 딱딱한 것과의 접촉 등을 피하다
필압이 강하면 그만큼 펜촉에 부담이 된다.약간 손상되거나 변형될 수도 있다.이것이 축적되면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되는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펜촉에 강한 충격을 주는 것도 NG다.사용 시 이외에도 딱딱한 것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펜촉을 수납하거나 뚜껑을 닫는 등의 연구를 하자.
잉크의 사용 기한을 파악해 두다
오래된 잉크는 용제가 증발한 상태, 즉 잉크가 굳어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기 쉽다.기한 내에 다 쓰거나 잉크 교환을 검토하자.잉크의 사용기한 기준은 유성이 3년, 수성이 2년이다.이 기한은 제조년월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볼펜 심지에 제조년월이 인자되어 있으니 체크해보자.
펜촉을 아래로 향하게 사용하다
볼펜은 종이(책상)와 60° 이상 각도가 되도록 잡고 펜촉을 아래로 향하게 사용한다.옆으로 향하거나 위쪽으로 쓰면 잉크가 역류하거나 공기가 들어가 쓸 수 없게 될 수 있다.노크한 채로 가방이나 필통에 수납한 경우 등도 공기가 들어가기 쉬우므로 주의하자.
보관방법이나 보관장소도 조심한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닫거나 펜촉을 닫고 노크식이라면 펜촉이 아래를 향하도록 세로로 놓거나 가로로 수납한다.캡식은 캡이 위를 향하도록 세로로 두거나 가로로 두어서 수납하자.보관 장소는 직사광선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다.
지식 - 왼손잡이는 볼펜을 사용하기 어렵다? 그 이유란?
주제가 어긋나지만 모처럼의 기회이니 약간의 콩 지식도 소개해 두자.일반적으로 왼손잡이는 볼펜을 사용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그 이유와 왼손잡이가 볼펜을 고를 때 포인트를 알려주겠다.
왼손잡이들이 볼펜을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
【힌트는 볼펜 구조에 있음】
볼펜은 펜 끝의 작은 공이 회전함으로써 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다.사실 오른손잡이라면 펜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공이 부드럽게 회전하지만 왼손잡이라면 펜촉을 종이에 누르는 형태가 돼 펜촉이 압박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볼의 회전이 나빠져 잉크가 잘 나오지 않게 된다.왼손잡이들은 볼펜을 쓰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왼손잡이가 볼펜을 고를 때 포인트
왼손잡이들이 사용하기 쉬운 볼펜의 조건은 어떤 것일까.첫째, 「펜 끝 공의 회전이 매끄러운 것을 고른다」다.구입할 때는 반드시 시험 삼아 쓰기 좋은 볼펜을 고르자.
또 하나 가압식 볼펜 고르는 것도 좋다.가압식 볼펜은 공기의 힘으로 잉크를 밀어내고 필기하는 구조이다.그래서 공 회전에 좌우되지 않는다.일반 볼펜처럼 저온에서 잉크가 굳어지는 일이 없는 것도 장점일 것이다.
볼펜 잉크가 나오지 않을 때는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된 볼펜을 부활시키는 것은 어렵다.이 글에서 소개한 이면와자로 잉크가 나오게 된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것이며 확실성도 약속할 수 없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역시 심지를 바꾸거나 새 볼펜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또 말씀드렸듯이 볼펜 잉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쓰기 어려워진다.용제 증발 등으로 잉크가 굳어지기 때문이다.잉크의 사용기한을 체크하고 그 기한 내에 다 쓰도록 하자.그 밖에 옆으로 눕거나 위쪽으로 필기하지 않기, 뚜껑을 닫는 등의 대책도 실천해 볼펜을 오래 쓰기 바란다.
결론
볼펜의 잉크가 나오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공기가 들어갔다」 「더럽다」 등 다양하다.가능하면 잉크의 교환이나 볼펜의 교체를 권장하지만, 대체 볼펜을 바로 준비할 수 없을 때는 응급 처치로서, 본 글에서 소개한 뒷면 무릎을 시험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