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드기의 정체는? 구제 방법과 방충 방법, 인체 유해 여부까지 해설!

    붉은 진드기

    베란다나 현관 앞 등에서 붉은 진드기를 대량으로 본 적은 없을까?작은 벌레지만 그 겉모습에서 징그럽게 느끼거나 독의 유무가 걱정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그래서 황금연휴 무렵부터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진드기의 정체와 구제 방법에 대해 해설한다.또한 생김새가 비슷하고 위험한 진드기에 대해서도 소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붉은 진드기란?

    따뜻해지는 시기에 마당이나 베란다 등에서 작은 붉은 진드기 같은 벌레를 본 적은 없을까?기르고 있는 식물에 이 벌레가 붙어 있어서, 어떻게 구제하면 좋을까 고민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실지도 모른다.하지만 이 '붉은진드기'라고 불리는 벌레가 어떤 생태인지 아시는 분은 적을 것이다.붉은 진드기의 정체를 해설하다.

    붉은진드기(작은진드기)라고 불리는 진드기의 동료

    붉은진드기는 일명 붉은진드기(작은진드기)라고 한다.몸길이 1㎜ 내외로 매우 작고 날렵하기 때문에 눈을 기울여 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위 생식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붉은 진드기는 모두 암컷으로 수컷이 발견된 적은 없다.이 때문에 붉은 진드기의 생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위생식(암컷만으로 새끼를 만드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7월쯤 되면 흔히 볼 수 있게 된다.

    붉은 진드기는 황금연휴 무렵부터 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6~7월에 대량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뒤 8월 이후에는 딱 보이지 않게 된다.

    콘크리트 등의 틈새에 발생하기 쉽다

    붉은 진드기는 꽃가루나 작은 벌레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건물 주변, 벽이나 옥상, 콘크리트 블록 주변, 화단이나 화분 같은 곳에서 흔히 발생한다.콘크리트 틈, 벽이나 바닥 틈 등에 산란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붉은 진드기가 몸을 숨기기에 절호의 이끼가 낀 곳도 요주의다.

    붉은 진드기에 의한 사람에게 해는? 구제는 해야 한다?

    붉은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우선 신경이 쓰이는 것이 독이 있는지 아닌지가 아닐까?만약 구제하는 것이 좋다면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도 궁금한 포인트다.그래서 붉은 진드기가 초래하는 해나 구제해야 하는지에 대해 해설한다.

     

     

    실질적인 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붉은 진드기에 의한 건강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붉은 진드기가 사람을 찔렀다는 보고도 현재까지 없다.그러나 붉은 진드기의 생태 등은 아직 불분명한 점도 많아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하더라도안심해도 좋다는 말도 할 수 없다.

    대량 발생하면 불쾌감을 느낀다

    건강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붉은 진드기는 대량 발생하기 때문에 집 베란다 등에서 보면 불쾌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소중히 기르고 있는 식물 등에 대량 발생하고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체액은 조심하는 게 좋나요?

    붉은 진드기를 발견하고 맨손으로 으깨서 구제를 한 분은 없을까?붉은 진드기를 손으로 으깨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다.체액이 피부에 묻은 채 장시간 두면 발진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실수로 만져졌을 때는 즉시 씻는 것이 좋다.

    구제의 필요성은?

    빨래에 부착하거나 실내로 파고들기도 한다.실수로 음식물에 섞이는 것을 상상하면 기분이 나쁜 법이다.덧붙여 생태가 해명되지 않았다고 하면, 역시 구제해 두는 편이 안심일 것이다.

    실내에서 붉은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구제방법

    붉은 진드기는 상당히 작기 때문에, 조금의 틈이 있으면 실내로 들어가 버린다.으깨버리면 커튼이나 카펫 등에 붉은 얼룩이 생기므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방안에 들어온 붉은 진드기를 잘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내에 침입해 온 붉은 진드기를 없애는 방법

    실내에서 붉은 진드기를 발견하면 청소기로 흡입해 버리자.흡입한 후에는 즉시 쓰레기 처리를 해 두면 안심이다.청소기가 없으면 접착 시트도 상관없지만, 그 경우는 찌그러지지 않도록 힘 조절을 해주기 바란다.혹은 진드기 퇴치 시트(매트)를 깔아두는 것도 방법이다.유인제에 끌려온 진드기나 붉은 진드기가 그대로 점착제에 의해 포획된다는 아이템으로 버리기만 하면 되므로 손이 덜 간다.

     

     

    베란다 등 야외에서 붉은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구제방법

    베란다나 현관 앞 등 야외에서 붉은 진드기를 보았을 때는 실내의 경우와 달리 청소기를 사용하기 어렵다.옥외에서의 구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야외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붉은 진드기 제거 방법

    • 물로 씻어 내다
    • 점착 시트로 단숨에 포획하다
    • 살충제를 쓰다

    야외에서 붉은 진드기를 발견하면 이러한 방법으로 구제할 수 있다.점착 시트를 사용할 때는 힘 조절을 하도록 하자.또한 붉은 진드기는 곤충이 아니라 진드기이므로 살충제도 진드기에 유효한 것을 선택하자.

    붉은 진드기를 제거할 때 주의할 점

    붉은 진드기를 구제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을 꼽는다.

    찌그러뜨리지 않도록 주의하다

    앞서 붉은 진드기 체액이 피부에 묻은 채 방치하면 피부에 발진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또 체액이 천 등에 달라붙으면 빨갛게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된다.붉은 진드기는 연약해 조금의 충격으로도 찌그러지지만, 구제할 때는 붉은 진드기를 찌그러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붉은 진드기를 막는 방법은?

    붉은 진드기가 대량 발생하는 것이 싫다면 사전에 붉은 진드기의 발생을 막는 방법을 강구해 보자.붉은 진드기에 침입을 당하거나 알을 낳아 둥지를 틀지 않도록 대량 발생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소개한다.

    베란다나 벽 등에 물대포를 놓다

    베란다나 벽 등에 붉은 진드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면 발생 시기를 내다보고 3월경부터 호스 등으로 물을 뿌리거나 고압세척으로 깨끗이 씻는 것을 추천한다.세척한 뒤 유효한 방충제를 도포해 두면 상당한 확률로 붉은 진드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엽수'도 유효하다.

    붉은 진드기는 물로 내릴 수 있으므로 식물을 손질하는 동시에 잎물(안개 등으로 잎에 물을 뿌리는 것)을 해두자.또한 물을 주는 김에 바닥에도 물을 뿌리고 난 달걀 등을 흘려두면 좋다.

    방수재를 시공하여 틈새를 메우는 손도 있다

    그 밖에 비용은 들지만 베란다 방수공사도 하나의 방안이다.우레탄 방수를 해두면 콘크리트 틈이 메워지기 때문에 붉은 진드기 서식처나 산란 장소를 없앨 수 있다.

    식물의 잎 등에서 볼 수 있는 붉은 진드기 같은 벌레는 '진드기'일 가능성이 높다

    초봄부터 발생하는 붉은 진드기는 붉은 진드기라는 체액을 건드리지 않으면 특별한 해가 없는 벌레라고 풀이해 왔다.하지만 식물에서 다카라 진드기를 많이 닮은 붉은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식물에 해를 끼치는 '진드기'의 동료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진드기란?

    진드기란 식물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동료이지만 생태는 거미에 가깝다.진드기 중에서도 붉은 것은 '칸자와 진드기'로 불리며 장마가 끝난 후부터 9월경까지 대량 발생한다.몸길이는 0.3~0.5mm로 매우 작으며 거미줄 같은 것을 내어 바람을 타고 이동한다.진드기는 이름 그대로 식물의 잎 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잎에서 식물의 양분을 빨아먹고 산다.진드기를 방치해 두면 식물의 잎은 점차 희끗희끗한 반점 모양이 되어 그대로 말라버리기도 한다.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은 경우도 있으므로 진드기를 발견하면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붉은 진드기 또 있어? '쯔쯔가무시병'을 매개하는 붉은딱정벌레란?

    붉은 진드기로 보이는 벌레 중에는 붉은 진드기와 쯔쯔가무시가 있다고 풀이해 왔다.사실 생김새가 비슷한 붉은 진드기 중에 사람에게 흡착해 감염병을 일으키는 무서운 '붉은쯔쯔가무시'라는 벌레도 있으니 주의하자.

    쯔쯔가무시란?

    쯔쯔가무시는 대부분 전국의 야산이나 하천 등에 서식하는 진드기의 일종이다.여러 가지 색깔의 쯔쯔가무시가 있는데, 특히 붉은 진드기로 보이는 것은 붉은 쯔쯔가무시라고 불린다.
    쯔쯔가무시는 유충기에 포유류에 흡착되는 특성이 있다.쯔쯔가무시 중 0.13%가 '리케치아'라는 기생세균을 갖고 있어 이 유독 진드기에 물리면 쯔쯔가무시병에 감염되고 만다.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일반 감기와 달리 쯔쯔가무시병의 경우에는 진드기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치료가 늦어진 경우 등은 드물게 폐렴이나 뇌증 등 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불쾌한 붉은 진드기는 신속히 구제·방충하자

    소개한 것처럼 붉은 진드기로 보이는 벌레 중에는 다카라진드기·하다니·쯔쯔가무시와 몇몇 진드기가 존재한다.진드기는 체액에 닿지 않으면 직접적인 해가 없지만, 진드기나 쯔쯔가무시는 식물이나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해충이다.분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으므로 붉은 진드기를 발견하면 구제를 하는 것이 좋다.구제한 후에는 벌레를 가까이 붙이지 않는 궁리를 하자.

    결론

    붉은 진드기의 정체나 구제 방법에 대해 해설해 왔다.초봄부터 흔히 볼 수 있는 진드기는 대량 발생하면 불쾌하지만 아직 직접적인 해는 보고되지 않은 벌레이다.하지만 생김새가 비슷한 벌레 중에는 해로운 것도 존재한다.방수나 엽수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벌레의 침입을 막거나 알의 부화를 막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