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고 아픈 치주 질환의 원인이란? 치주 질환의 여러가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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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생활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치아를 지지하는 치주 조직이 치주병이 되면, 치아만이 아니고, 전신에 병을 일으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치주병의 원인이나 증상, 치주병의 검사에 대해 설명합니다.

    치주병의 원인

    치주병의 가장 큰 원인은 입 안에 있는 세균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늘어나 버리는 것입니다(덴탈 플라크라고 합니다).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덴탈 플라크는 반나절 정도 있으면 번식합니다. 아침에 이를 닦은 후 점심 무렵에 치아의 표면을 이쑤시개 등으로 문질러 보십시오. 아마 노란색 끈적끈적한 물질이 묻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플라크예요. 플라크는 세균 덩어리이므로 치아와 잇몸 표면에 오랜 시간 부착되어 있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일으킵니다.

    플라크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은 나쁜 생활 습관 등의 인자가 겹치는 것으로 인해 더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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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 질환은 전염되나요?

    치주병은, 구강 내에 발생한 치주 병원균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감염증)입니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타액 감염에 의해서 치주 병원균에 감염되는 것은, 치과의사 사이에 정설이 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입에 넣은 숟가락 등으로 자신의 아이에게 음식을 그대로 먹이거나 유치원 등에서 컵을 돌려 사용함으로써 감염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용 소독약이나 약용 비누로 자주 소독하는 분들이 있지만, 치주 질환의 원인균은 사멸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을 하는 것보다 아이와 식기를 나누는 편이 더 좋을 것입니다.

    다만 유아기에 감염되는 균은 치주 조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20대 전후의 성행동이 활발한 시기를 맞이하면, 이성과의 접촉 등으로 타액 감염에 의해, 악성 균종이 감염되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주 질환과 유전의 관계는?

    잇몸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 세균 덩어리인 플라크가 입 안으로 늘어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양치질을 하고 있어도 환자의 치주 질환의 중증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소도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 잇몸 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지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잇몸질환에 걸리기 쉬운 체질인 분은 치과의사의 정기적인 진찰을 받으면서 일상적인 칫솔질이나 구강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질환과 담배의 관계는?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나 타르 등의 화학물질은 잇몸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구강 내 치주 병원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잇몸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 이외에 잇몸 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지는 원인으로는 특수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질약(다이란틴 등)이나 혈압 강압제(아다라트 등)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잇몸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주 질환 증세 - 치주 질환은 아픈가요?

    잇몸 질환에 걸린 경우, 초기 상태에서는 반드시 아픈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잇몸이 가렵거나 또는 근질근질하거나 하는 느낌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가볍게 출혈은 하지만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병세가 진행되면, 이윽고 「잇몸의 붓기」, 「물건을 씹었을 때의 통증이나 위화감」 「잇몸으로부터의 출혈·배농(고름이 나오는 것)」 「이빨의 흔들림」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구강 내의 이변을 눈치채면 가능한 한 빨리 치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질환에 걸리면 입 냄새가 난다?

    잇몸질환이 없는 건강한 분들도 구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주 질환에 걸린 사람의 구취가 평소보다 강해지는 것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실감하는 바입니다. 구취의 원인물질은 주로 황화수소(H2S)·메틸메르캅탄(CH3 SH)·디메틸 살 파이드((CH3) 2S)인데, 치주질환자는 이 중 메틸메르캅탄의 발생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구취가 강해진 경우에는 잇몸 질환이 악화되지 않았는지 치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질환 걸리면 이가 노래진다?

    치아의 누런 증상은 잇몸 질환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원래 원래부터 약간 치아가 노란색을 띠는 분이 있어요.
    다만 현저한 치아의 누런증은 음식이나 음료의 색소가 착색된 것·항생물질 등의 부작용·그리고 담뱃진 부착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덧붙여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플라크가 타액 등에 포함되는 칼슘에 의해서 굳어진 「치석」입니다. 치아의 색이 이전보다 노랗게 되었다고 느끼면 치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으로 치주 질환을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치주 질환과 구내염의 관계는?

    구내염의 경우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잇몸 질환과 구내염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로가 가중되거나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구내염은 증상이 심해지기 쉽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거나 수면 시간을 제대로 취하는 등 컨디션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베체트병처럼 구강 내 이외의 원인으로 구내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구내염 증상만으로 원인이 무엇인지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내염 증상이 지속되면 의사와 치과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 질환이 진행이 되면 붓기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치조골과 치근막을 침식하게 되어 결국 치아의 기능이 상실되어 버립니다.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의 기능이 약해져 버리기 때문에 틀니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치아가 저절로 빠져 버릴 수도 있고, 빠져 있지 않아도 너덜너덜해진 치아는 발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치주병 검사

    치과의사는 치주질환 환자에 대해 아래와 같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주 조직 검사

    잇몸이 얼마나 부었는지를 검사합니다. 아울러, 치주 포켓(치아와 잇몸 사이의 홈)의 깊이를 측정하여 잇몸에서의 출혈이나 배농, 치아의 흔들림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X선 검사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뼈가 어떤 상태인지 X 선 사진을 촬영하여 확인합니다.

    구강 내 사진 촬영 및 모형에 의한 검사

    잇몸의 붓기를 확인하거나 평가하거나 교합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입 안의 사진 촬영 및 모형을 제작합니다.

    세균검사

    잇몸 질환이 일어나는 것은 치주 포켓에 쌓인 플라크에 의한 세균 감염입니다. 필요에 따라 치주 포켓에 있는 세균을 채집하여 어떤 균이 번식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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