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란? 가토 쇼콜라와의 차이점

    브라우니

    초콜릿 케이크의 대표인 브라우니. 간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수제 디저트의 정석으로도 인기가 있다. 그런데 같은 초콜릿 케이크인 가토 쇼콜라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브라우니와 가토 쇼콜라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과 함께 브라우니의 레시피도 소개한다.

    브라우니와 가토 쇼콜라의 차이.

    같은 초콜릿을 사용한 케이크인 브라우니와 가토 쇼콜라의 차이점은 만드는 방법에 있다. 달걀을 사용하는 방법과 얇은 밀가루의 비율 두 가지가 가장 큰 차이점이다.

    가토 쇼콜라는 계란을 노른자와 흰자로 나눠서 사용한다. 계란의 흰자를 거품을 내서 머랭으로 만들고, 거품을 으깨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다 구워진 것은 폭신폭신한 식감이다.
    브라우니는 계란을 전체 달걀로 머랭하지 않고 반죽과 섞기 때문에 눈이 꽉 찬 촉촉한 식감이 된다.

    또한 가토 쇼콜라에 사용되는 얇은 밀가루의 양은 브라우니에 비해 적은 편이다. 가토 쇼콜라는 촉촉하고 브라우니는 바삭한 식감으로 완성된다.

    브라우니의 특징.

    미국 발상의 디저트가 있는 브라우니는 초콜릿의 갈색을 나타내는 '브라운'이 이름의 유래라고 한다.

    1893년 시카고 엑스포에 호텔 셰프가 고안한 것이 브라우니의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시카고 엑스포에 참가하는 여성들을 위해 런치박스에서 간편하게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브라우니는 초콜릿의 진한 맛과 쿠키와 케이크 사이의 식감이 특징이다. 꼭대기 판에서 얇게 구운 후에 네모나 막대기 모양으로 잘라내서 마무리한다. 또한 견과류나 초콜릿 칩을 섞어 어레인지한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농후한 브라우니.

    초콜릿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본격적인 브라우니 레시피. 이 조리법은 사각형 모양의 틀을 사용하지만, 틀의 부피가 맞으면 파운드 케이크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다. 꼭 도전해 봐.

    가토 쇼콜라의 특징.

    가토 쇼콜라의 발상지는 프랑스이다. 프랑스어 어원인 가토는 '굽는다', 쇼콜라는 '초콜릿'이므로 직역하면 '구운 초콜릿'이 된다. 가토 쇼콜라는 초콜릿 케이크 전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브라우니보다 더 넓은 범위를 의미한다.

    기본 가토 쇼콜라.

    촉촉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 가토 쇼콜라. 표면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의 차이를 즐길 수 있다. 티타임에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선물로도 추천.

    브라우니와 가토 쇼콜라의 차이점은 재료의 사용법에 있다.

    브라우니와 가토 쇼콜라의 차이점은 계란을 사용하는 방법과 얇은 밀가루의 비율이다. 달걀 흰자를 머랭으로 섞은 가토 쇼콜라는 촉촉하고 폭신폭신한 마무리로, 얇은 밀가루 비율이 많은 브라우니는 바삭한 식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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