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올리브란? 그린올리브와의 차이점과 영양은?

    블랙올리브

    피자나 샐러드 등의 토핑 외에 안주로도 먹을 수 있는 블랙올리브. 가게 앞에서는 그린올리브와 함께 소금에 절인 것이나 오일에 절인 것이 판매되고 있다. 그건 그렇고, 블랙올리브와 그린올리브의 차이점이 뭐야? 이 포스팅에서는 블랙올리브의 특징과 그린올리브와의 차이점, 영양, 추천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블랙올리브란?

    검은 올리브는 상록수인 올리브 열매가 익은 것이다. 지중해 연안 지역이 원산지인 올리브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미용과 건강을 위해 식단에 포함되었다.

    소금에 절인 것과 기름에 절인 것이 통조림이나 병에 담긴 것으로 판매된다.

    그린올리브와의 차이가 있다.

    그린 올리브는 어린 나이에 블랙 올리브와 같은 올리브 열매를 수확한 것이다. 반면에, 다 익은 후에 수확한 것이 블랙올리브이다.

    올리브 열매는 익으면 녹색이지만, 익으면 보라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다. 익은 후 수확한 블랙올리브는 은은한 단맛과 담백하고 중독성 없는 맛이 특징이다. 거품이 있는 그린올리브와 비교해서 먹기 쉽기 때문에 올리브 초심자인 분에게는 도전하기 쉬울 것이다.

    식감에도 차이가 있는데, 그린올리브는 탱탱한 식감인 반면 블랙올리브는 부드러운 식감이야.

    블랙올리브의 칼로리와 영양.

    블랙올리브의 칼로리와 영양에 대해 소개하겠다. 1개 당 수치(가식부 3g)는 다음과 같다.

    • 칼로리… 약 4kcal.

    또한, 블랙올리브는 비타민 B와 비타민 E와 같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블랙올리브 먹는 법.

    쓴맛이나 떫은 맛이 적은 블랙올리브는 씨를 제거하여 그대로 먹을 수 있다. 파스타 같은 이탈리아 요리뿐만 아니라 스페인 요리, 그리스 요리, 남프랑스 요리 등 세계 각지의 요리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잘게 썬 블랙올리브나 앤초비를 올리브오일과 섞어 페이스트로 만든 '타프나드'라는 요리도 대표적이다. 타프나드는 자른 프랑스 빵에 바르거나 다른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블랙올리브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 수프, 샌드위치, 빵, 반찬 등 다양한 것에 활용된다.

    블랙올리브는 완숙한 올리브 열매이다.

    비타민 B와 비타민 E가 함유된 블랙 올리브는 나무에서 다 익은 후 수확한 올리브 열매이다. 반면에 아직 열매가 어릴 때 수확한 것이 그린올리브이다. 거품이 있는 그린올리브에 비해 블랙올리브는 중독성이 없고 먹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파스타나 피자, 샐러드 등 세계 각지에서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통조림이나 병에 담아 판매되고 있다. 소개한 레시피를 참고로 가정에서도 블랙올리브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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