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키우는 법 해설! 많이 피워서 비올라를 즐기자!

    비올라

    비올라는 팬지와 함께 봄 원예를 대표하는 화초이다.내한성이 있고 튼튼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또한 색과 모양, 피는 방법의 종류도 다양하고 다른 화초와의 궁합도 좋아 기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이번에는 비올라를 씨앗부터 잘 키우는 요령, 조심해야 할 점 등을 해설한다.꼭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비올라 키우는 법에 앞서

    비올라는 기르는 방법에 따라 피는 꽃 수가 달라지는 곳 등 길러낸 보람이 있는 식물이다.비올라 키우는 법에 앞서 어떤 식물인지 알아두자.

    비올라는 봄의 1년초

    비올라는 겨울부터 봄까지 개화를 맞이하는 1년초이다.오랜 기간 많은 꽃을 피우고 내한성이 있어 원예 초보자도 즐기기 쉽고 키우기 쉽다.한마디로 비올라라고 해도, 색이나 모양, 피는 방법의 종류는 풍부하고, 조합이나 기르는 방법에 따라 매번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피는 꽃의 수가 변화하다

    비올라는 키우는 방법에 따라 한 시즌에 피는 꽃의 수가 달라진다.포인트는 다 핀 꽃을 제거하는 꽃에서 따는 것이다.꽃씨를 그대로 두면 씨가 붙고, 그 씨앗에 영양을 우선하여 보내게 되어 꽃이 잘 피지 않게 된다.자주 꽃에서 따는 것이 많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이어진다.

    비올라를 잘 키우는 법

    비올라는 씨앗에서도 기르는 방법이 간단한 화초이다.파종 시기나 방법 등의 흐름을 살펴보자.비올라가 잘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

    파종 시기

    비올라 파종은 9월 중순부터 하순경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 시기는 씨앗의 발아에 적합한 기온이 되기 쉽고 빠르면 연내 꽃이 피기 시작한다.더 빨리 비올라 꽃을 즐기고 싶다면 8월 후반부터 9월 중순까지 파종을 하자.다만 8월이면 기온이 높아 발아시키기가 어려워진다.그 때문에, 발아할 때까지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질병도 생기기 쉬워지는 등, 기르는 방법에 궁리가 필요하다.

    파종하는 방법

    파종에는 전용 포트나 상자 모양의 셀트레이를 사용한다.파종은 깨끗한 흙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판 중인 파종 전용 배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냄비나 셀트레이에 흙을 넣고 한 알씩 씨를 뿌리고 씨앗이 가려질 정도로 얇게 흙을 덮어씌운다.건조해지지 않도록 분무기 등으로 물을 주면서 발아를 기다린다.발아하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하고, 셀트레이의 경우 본잎이 2장에서 4장이 되면 화분에 옮겨 심자.그리고 포트에 뿌리가 충분히 돌면 화분이나 정원에 정식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물을 주거나 비료를 주는 방법

    물주기는 땅 표면이 마르면 준다.추운 지역의 경우 기온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오전 중에 주는 것이 제격이다.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땅 속에 남은 수분이 얼어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비료 주는 방법은 정식 시 전용 배양토를 사용하지 않으면 천천히 효과가 있는 완효성 비료를 흙에 섞어 놓자.그 후에는 꽃이 필 때까지 비료가 필요 없다.꽃이 피는 시기에는 한 달에 2회에서 3회 정도 희석한 액체 비료를 주자.

    비올라 키우는 법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비올라를 기르는 방법으로 조심해야 할 것을 해설한다.비올라를 키우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고온이나 습기에 약해 질병과 해충에도 주의해야 한다.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는 강하다

    비올라는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는 화초이지만 고온이나 습기에 약하므로 9월경 더운 시기에 모종을 심을 경우 서늘한 곳에서 기르자.반대로 추위에 강하고 서리를 맞아도 시들지 않으므로 추위 대책을 세우거나 실내에서 관리할 필요가 없다.다만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키우는 방법을 강구하자.잎이 보라색으로 변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걸리기 쉬운 병

    비올라에 흔히 발생하는 병은 회색곰팡이병이나 균핵병이다.회색곰팡이병은 폭넓은 식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잎에 수분이 남은 상태라면 걸리기 쉬워진다.대책으로는 잎이 충분히 마를 수 있도록 물주기는 오전에 끝내자.균핵병은 줄기가 변색되어 말라버리는 병이다.발생한 경우는 주별로 제거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그리고 토양 살균제를 살포하자.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균핵은 흙 속에서 수년간 계속 살아가기 때문에 같은 흙에서 비올라를 키우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조심해야 할 해충

    비올라에서 조심해야 할 해충은 진딧물과 민달팽이다.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습한 환경에서 키우면 발생하기 쉽다.꽃에서 따기나 줄기 주위 청소를 자주 해충이 다가오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자.진딧물이 붙으면 다른 병에 걸리는 원인도 되므로 살충제를 살포해 빨리 방제하자.또 잎을 먹는 쑥갓도 주의가 필요하다.낮에는 잎 뒤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확인하고 발견하면 잎째 제거하자.예방을 위해 살충제 살포도 효과적이다.

    결론

    비올라는 씨앗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어 앞으로 정원 가꾸기를 시작해 보려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잘 키우는 요령은 물 주는 법에 주의해 통풍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기르는 것이다.기본적인 곳을 꽉 누르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