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의 간단한 구제 방법! 예방책은?

    빈대

    출장지나 여행지 숙소에서 자고 있으면 목이나 손발에 붉은 울퉁불퉁함이.그런 경험은 없을까.이것은 어쩌면 빈대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빈대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분들도 많을 거야.하지만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빈대 피해도 많아지고 있다.여기서는 빈대의 간단한 제거 방법과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빈대이란? 구제는 어려워?

    빈대이란 어떤 해충일까.쉽게 구제하기 위해서는 생태를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흡혈하는 진드기의 동료

    일명 '난징충'이라고도 불린다.빈대은 진드기의 동료다.진드기는 밝은 곳을 선호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밝은 곳을 싫어 침대나 이불 등에 숨어 사람을 찔러 흡혈한다.진드기만큼은 아니지만 으깨면 독특한 냄새가 난다.

    살충제에 저항성을 가진 빈대이 증가?

    빈대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살충제에 의해 거의 박멸되었다.그러나 최근 들어 도시지역 호텔 등에 출몰하게 됐다.이는 해외에서 관광객이 많이 일본을 방문하여 여행용 가방 등에 의해 운반된 것으로 보인다.
    빈대은 일반적인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는 것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제할 수 없게 되었다.게다가 살충제는 계란에는 효과가 없다.

    빈대를 스스로 제거하는 방법

    대발생하면 벅찬 빈대의 구제이지만, 초기 대응을 적절히 해 두면 쉽게 구제할 수 있다.빈대를 스스로 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쉽게 할 수 있는 빈대 제거 방법 5가지

    【청소기로 흡입】

    날치미의 간단한 제거 방법으로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방법이 있다.열처리가 안 되는 장소나 넓은 장소를 쉽게 구제할 수 있다.최대한 천천히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포인트다.미세한 틈새도 제대로 청소기를 돌리자.빈대를 흡입한 쓰레기팩 등은 그대로 두지 않고 바로 꺼내 비닐봉지에 싸서 타는 쓰레기에 내놓는다.

    【열처리를 한다】

    빈대은 진드기와 마찬가지로 열에 취약하다.구체적으로는 이불 등은 건조기를 사용해 80℃ 이상에서 5분 이상 대는 것으로 간단하게 구제할 수 있다.카펫 등은 고온 스팀이 나오는 다리미로 열처리를 한다.고온의 열처리가 가능하면 빈대 성충뿐만 아니라 알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철저한 청소와 폐기]

    빈대는 철저하게 청소를 하지 않으면 금방 또 발생한다.그렇다고 청소에도 한계가 있다.몇 번이나 대량 발생을 반복하는 것 같으면 과감히 폐기하는 구제 방법도 생각해 보자.빈대에 오염된 이불 등을 대형 쓰레기로 내보낼 경우 밀폐할 수 있는 물건(쓰레기 봉투 등)에 넣어 내놓도록 하자.

    [살충제 사용]

    안타깝게도 빈대 중에는 기존 성분이 듣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일반적인 살충제에 들어 있는 피레트로이드는 효과가 없다.다만 최근에는 빈대에 효과가 있는 상품도 시판되고 있다.살충제를 고를 때는 가능한 한 효과가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하자.

    [박스테이프로 포획한다]

    빈대를 발견해도 으깨면 안 된다.진드기만큼은 아니지만 체액에 냄새가 나서 천에 묻어 버릴 수 있다.성충이나 애벌레, 알은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쉽게 포획할 수 있다.사용한 박스테이프는 비닐봉지에 넣고 입을 꼭 다물고 불타는 쓰레기에 내놓는다.

    빈대를 예방하는 방법

    빈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대책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은 빈대가 도사리고 있을 만한 곳을 중심으로 제대로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다.특히 틈새는 꼼꼼하게 청소기를 돌리자.또, 골판지 등은 토코지라미의 둥지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또, 빈대를 발견하면, 가구나 비품등을 다른 방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NG다.피해의 확대를 막기 위해, 이동시키는 것은 확실히 살충 처리를 한 후에 하자.

    숙소에서 할 수 있는 대책

    언뜻 보기에 깨끗해 보이는 침실에서도 빈대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출장이나 여행 등 숙박업소에서도 빈털터리 대책은 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 같은 방에 숙박할 경우에는 빈대 퇴치제를 1병 준비해 두면 안심이다.당장 구제제를 준비하지 못할 경우에는 불을 켜둔 채 안대를 쓰고 취침한다.밝은 곳이 서투른 빈대 대책이다.

    또 숙소에서 집으로 빈대을 가져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돌아갈 때는 밝은 방에서 짐을 싸도록 주의하자.

    결론

    빈대은 진드기의 동료로 사람을 찔러 흡혈하는 해충이다.살충제로 간단히 제거하려 해도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다.초기 단계라면 청소기로 흡입, 열처리 등 스스로 제거할 수도 있다.하지만 광범위하게 빈대이 발생할 경우 자력으로 구제하기 어렵다.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게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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