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의 성격과 특징, 기르는 방법은?

    사모예드

    눈처럼 하얗고 이동이 아름다운 견종 사모에드를 아시나요? 수많은 견종 중에서도 특히 원시적인 견종으로 불리며, 늑대나 여우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혈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모예드는 오랫동안 러시아 유목민들과 함께 살았던 개의 한 종류이며, 어떻게 국내에서 함께 살 수 있을까?

    사모예드의 성격

    사모에드 씨.

    성격

    • 발랄
    • 응석꾸러기 같은 아이.
    • 완고하게 굴다.
    • 상냥하다.
    • 인내심이 강하다.
    • 친근하게 대하다.
    • 사교적인.

    사모에드의 성격은 어쨌든 밝고 상냥하며 온화한 개체가 많은 견종이다. 그 때문에 주인을 매우 사랑스럽게 대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노인들에게도 잘 대해주는 매우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내심이 강하다는 일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장난을 당해도 꾹 참는 건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모예드의 특징이다. 그런 상냥한 사모에드는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개나 동물에게도 온화하고 우호적으로 대하기 때문에 다두 사육에도 추천할 수 있는 견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교적이고 초면에도 친근한 성격이지만, 반대로 감시견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견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개다운 적당한 경계심은 있지만,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게 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면도 없다.

    하지만 온화하고 상냥한지 아닌지는 개체차에 따라 다르며, 사모예드 안에는 장난꾸러기 아이도 존재한다. 이것만은 개성이니까, 만약 장난꾸러기 사모에드를 가족으로 맞이한다 해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많이 예뻐해줍시다.

    상냥하고 온화하며, 주인에게 순종적인 동시에, 사모에드는 매우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파워풀하게 노는 것을 좋아한다. 인간을 좋아하고 응석꾸러기이며 외로움을 많이 타는 일면도 맞물려, 뭔가 주인에게 놀자고 초대한다.

    원래 개썰매 등의 일을 했던 견종이라는 것이 관련이 있는지, 어쨌든 주인과 놀고 싶고, 몸을 움직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체력과 기력이 없으면 키우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사모예드의 특징.

    벤치에서 편히 쉬는 사모예드.

    크기 (몸무게/체고)

    • 체고 : 54~60cm
    • 몸무게 : 16Kg~30Kg

    사모에드는 작은 크기의 큰 개 또는 큰 크기의 중간 크기의 개로 분류되는 종이다. 그것의 크기는 키 54에서 60cm 전후이고 몸무게는 16Kg에서 30Kg이다.

    대형견으로 분류되는 골든 리트리버의 몸무게가 60Cm 전후, 몸무게가 30Kg 전후라고 생각하면 대형견 중에서도 한층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모에드를 아는 사람 중에는 더 큰 견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이 많겠지만, 그것은 사모에드의 특징인 볼륨 있는 털로 인해 실제 몸무게나 키보다 크게 보였을 뿐 실제로는 그렇게 큰 견종은 아니다.

    피모(털색/털질)

    • 피모 타입: 더블 코트.
    • 털색·무늬: 퓨어 화이트, 크림.
    • 무늬: 비스킷.

    사모예드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새하얗고 폭신폭신한 솜털이겠지. 사모에드는 원래 극한 지역에서 생활하던 견종이기 때문에 혹독한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두툼한 솜털이 몸 전체를 덮고 있다.

    털은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블 코트이며, 길이가 긴 외투 아래에 촘촘한 언더코트가 있다. 이 두꺼운 솜털 덕분에 극한의 땅에서도 활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두꺼운 털은 털갈이가 되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빗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모에드의 털 색깔은 "퓨어 화이트"나 "크림" 또는 "비스킷"이라고 불리는 옅은 크림색 반점을 포함할 수 있다.

    몸의 특징

    사모예드는 추위가 심한 극한의 땅에서 살았기 때문에, 추위를 견딜 수 있는 털 외에도 두꺼운 피하지방을 가지고 있다. 이 두꺼운 피하지방 때문에 눈이 내리고 쌓이는 지역에서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원래 사모에드족이라는 민족과 공동생활을 하고 있으며, 강인한 근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 작업견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견종이기도 하다.

    무거운 짐을 나르고, 사냥을 돕는 등의 작업은 물론, 때로는 사육하는 가축의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그런 삶을 살면서 사모에드는 자연스럽게 모든 작업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근력과 강인한 체력을 갖추게 되었다.

    사모예드의 매력은 그의 성격이나 강한 몸뿐만이 아니다. 길고 폭신폭신한 하얀 솜털에 뾰족하게 위를 향한 귀, 윤이 나는 검은 눈과 동그란 눈, 심지어 볼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입가 등 그 생김새도 매우 매력적이다. 성격도 좋고 생김새도 귀여운, 그야말로 이상적인 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견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모예드의 특징 중 하나는 암컷과 수컷의 차이이다. 강아지 시절에는 장난을 잘 치고 장난꾸러기였던 개도 어른이 되면 비교적 온순해지는 암컷과 달리 수컷은 어른이 되어도 장난을 치지 않는다.

    게다가 사모예드의 수컷은 영역의식이 강해 마킹 행동이 빈번하게 보이는 경우도. 개체차가 있고, 다 자란 암컷이라도 장난스러운 경우도 있고, 다 자란 개가 됨과 동시에 조용해지는 수컷 개도 존재하지만, 사모에드는 이런 경향이 있다는 것만 기억합시다.

    사모에드를 키우는 방법.

    세 마리의 사모예드.

    환경.

    사모에드를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가정 환경이다. 그녀는 매우 응석받이이이고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가 그녀를 감싸주기를 원하는 개이다. 그래서 사모에드를 사육한다면 오랜 시간 집에 있는 사람 또는 가족이 많고 항상 누군가가 집에 있는 가정이 이상적이다.

    만약 당신이 너무 많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놀지 않는다면, 당신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당신은 사모예드를 데려오기 전에 사육 환경을 재검토해야 한다.

    또한 사모에드는 원래 극한의 땅에서 생활하던 견종이야. 따라서 여름처럼 더울 때는 몸 상태 관리를 충분히 해주는 것 외에 실내 기르기로 온도 관리에도 신경 써 줍시다.

    더 주의해야 할 것은 사모에드는 매우 잘 울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어울리지 않게 매우 높은 목소리로 운다. 그 때문에 공동주택이나 옆집과의 거리가 가까운 집에서는 울음소리가 울려 소음 트러블로 발전할 가능성도.

    만약 사모에드를 사육한다면, 사모에드가 살아도 답답하지 않을 정도의 집의 넓이와, 큰 소리로 울어도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옆집과 거리가 떨어져 있는, 혹은 방음대책이 잘 되어 있는 집을 준비합시다.

    운동

    매우 발랄한 성격을 가진 사모에드이기 때문에 매일 운동은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사모에드는 체력도 좋고 매우 놀기 좋아하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이상은 산책을 해줘야 해.

    앞서 말했듯이 사모에드는 극한의 땅에서 생활하던 견종이라 더위에는 약한 견종이지만 체력과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비교적 시원한 시간대를 노려 산책을 해주도록 합시다. 더불어 놀기 좋아하는 사모예드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산책 외에도 놀아주는 시간을 가져주는 것도 중요하지.

    놀기 좋아하고 장난치는 버릇이 있는 견종이므로 충분히 놀거나 산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루하고 남는 체력을 발산하기 위해 장난을 비롯한 문제행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훈육

    책상 앞의 사모예드.


    매우 순종적이고 총명한 견종이기 때문에, 훈육은 매우 쉽게 놀거나 운동을 하면서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주인과의 소통도 긴밀하게 할 수 있어 추천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이 사모에드는 응석꾸러기에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애정부족, 운동부족, 심지어 외로움과 외로움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격적이거나 헛짖음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사모예드의 가르침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다.

    매우 착하고 가족친화적인 견종이라 배운 것을 잘하거나 주인의 지시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가족이 기뻐할 것을 알면 고분고분하게 말을 들어주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주인과의 주종관계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사모예드보다도 인간은 아래라고 인식해버리면, 전혀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도. 게다가 사모에드는 집단으로 행동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자신이 리더라고 착각하면 주종관계를 바로잡기가 힘든 견종이다.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에 주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인식시키고 주인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모에드 위에 서는가이다. 만약 네가 주종 관계를 올바르게 파악한다면, 훈련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다. 적어도 처음에는 열심히 노력해라.

    먹이

    사모에드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견종이기 때문에 몸무게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가면 관절에 부담이 커져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사모에드의 건강 상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매일 식단 관리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풍부한 털과 큰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혼합되어 있는 것이 좋다. 지질이 낮고 질이 좋은 먹이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거야.

    관리

    사모에드를 관리하는 데 가장 힘든 것은 풍부한 털이다. 사모예드의 털은 보기에도 매우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뭉치기 쉽게 빗질을 조금이라도 하면 보풀로 가득 차게 된다.

    게다가 사모에드는 피부병에 걸리기 쉬운 견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피부와 피모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칫솔질은 물론 1년에 2번 정도 방문하는 털갈이에는 샴푸도 해줍시다.

    개개인에 따라서는 털갈이와 상관없이 탈모가 대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트리밍을 하러 보내거나 집에서 샴푸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칫솔질은 피부병 예방뿐만 아니라 샴푸 횟수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므로 매일 칫솔질을 거르지 않도록 한다.

    사모예드의 수명.

    석양과 사모예드.

    평균 수명.

    12세 전후.

    사모예드는 오래된 견종이기 때문에 유전 질환이 적은 매우 건강한 견종이다. 따라서 적절한 사육을 통해 비교적 오래 사는 견종으로 평균 12세 전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좋은 식단, 적당한 운동, 적절한 사육 환경을 제공한다면, 우리는 더 오래 살 수 있다.

    사모예드가 걸리기 쉬운 병

    업의 사모예드.

    엉덩이관절 형성부전.

    사모에드에 걸리기 쉬운 가장 흔한 질병은 고관절 형성 부전이다. 이 병은 관절에 부담이 가거나 엉덩이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이 충분히 붙어 있지 않을 때 관절에 통증이 생겨 걷기 힘들어지거나 잘 앉지 못하게 되는 병이다.

    사모예드뿐만 아니라, 그것은 중간 크기에서 큰 크기의 개들에게 흔한 질병이며, 최악은 엉덩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운동을 제한할 수 있다. 엉덩이관절 형성부전의 예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주는 동시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해 관절에 쓸데없는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피부염

    사모에드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대표적인 것이 또 하나, 그것이 피부질환이다. 매우 두꺼운 피모와 피하지방을 가진 사모에드는 피부병에 걸리기 쉽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가려움증을 동반하거나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집을 닦는 것과 동시에 피부에 어떤 이상이 느껴지면 혹시 모르니 수의사와 상담하여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피부염과 방치를 하고 있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사모예드 자신이 괴로운 생각을 하게 되므로 빠른 대처를 유의합시다.

    관절염

    몸집이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모에드는 고관절 이외의 관절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만이 되거나 젊었을 때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하고 근육이 잘 붙어 있지 않은 사모에드는 관절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강아지 안에서 충분한 운동을 시켜줍시다.

    또한, 체중 관리를 확실히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라.

    위 염전

    사모에드뿐만 아니라 중형에서 대형견이 조심하고 싶어하는 질병으로 유명한 것이 위 회전이다. 위 회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위가 뒤틀리면서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다. 위 회전이 발생하면 복부가 붓고 기운이 급격히 없어지며 구토, 트림, 침이 보이다가 급격히 진행돼 최악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위 회전의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예방법으로는 '식후 바로 운동은 하지 않는다', '다량으로 물을 먹이지 않는다', '과식이나 과식은 시키지 않는다'와 같은 것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의식해 줍시다.

    사모예드 스마일이란?

    사모예드 스마일.

    많은 사람들이 사모예드의 애견인들에게 매력을 물어보면 사모예드 스마일이 귀엽다고 답한다. 사모예드 스마일이란 사모예드가 입꼬리를 올리는 것으로 마치 미소짓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말한다.

    이 사모예드 스마일은 정말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 얼굴이 웃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하지만 그래도 사모예드 본래의 상냥함과 온화함도 어우러져 사모예드 스마일은 많은 애견인을 매료시켜 멈추지 않는다.

    우울할 때, 슬플 때, 삐질 것 같을 때, 반려견 사모에드가 미소를 지어준다면 부정적인 감정도 날려버릴지도 모른다.

    사모예드의 역사.

    멋진 사모예드.

    사모예드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시베리아와 러시아 북부에 살고 있는 사모예드족이 오래전부터 기르던 견종이다.

    사모에드족의 이름이 붙은 이 견종은 원래 사모에드족의 작업견으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순록 등의 가축이 늑대에게 습격당하지 않도록 경호하거나, 사냥개로 활약하거나, 짐을 옮기기 위한 개썰매를 하거나 했다.

    그런 사모에드는 20세기 초에 미국에 도입되자, 썰매견으로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극한의 땅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강인한 육체와 정신력과 체질이 예상되어 전 세계 탐험가의 파트너로 사랑받게 되었다.

    실제로 사모에드는 남극대륙 탐사와 극한 탐험을 떠나기 위한 작업견으로 채용되었으며, 그 유명한 이야기 '남극탐험대'에 등장하는 작업견도 사모에드다.

    그러한 사모에드는 이윽고 영국으로 건너가자 풍부하고 순백의 솜털이 인기를 끌어 순식간에 영국 전체에서 사랑받는 견종이 되어 갔다.

    이 때, 이제 막 영국에 온 사모에드는 순백의 개뿐만 아니라, 검은색이나 갈색의 솜털을 가진 개체도 존재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흰색 솜털을 가진 사모에드를 선호하고, 선택번식이 반복된 결과 흰색 사모에드만 남게 된 것 같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모에드 씨.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대인기인 견종 사모예드를 소개했는데, 사모예드의 매력은 전해졌나?

    사모에드는 국내에서는 아직 희귀한 견종이기 때문에, 어떤 개인지 몰랐다는 분도 많지 않을까.

    그런 사모예드는 매우 사랑스럽고 귀여운 견종이므로, 흥미가 있는 분은 꼭 가족에게 맞이할 후보에 추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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