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차우의 성격과 특징, 기르는 방법은?

    차우차우

    꽉 채운 듯한 사랑스러운 얼굴을 가진 차우차우는 예로부터 애완견으로 사육되어 온, 매우 역사가 깊은 견종이다. 사자를 닮은 생김새와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듯한 인상이라는 생김새 이외에, 국내에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이 견종. 대체 어떤 성격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이번에는 의외로 모르는 차우차우에 대해 소개합시다.

    차우차우의 성격

    잔디밭에 있는 차우차우.

    성격

    • 완고하게 굴다.
    • 경계심이 강하다.
    • 총명함이 뛰어나다.
    • 충실하다.
    • 주인 이외에는 잘 따르지 않는다.

    차우차우는 왠지 모르게 애교 있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실 차우차우는 매우 경계심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차우차우는 주인에게는 충실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고 우호적이지 않은 아이가 많은 견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 차우차우의 성격 때문에 '타고난 파수견'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또한 차우차우는 냉정침착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견종이라고도 하며, 신뢰하고 있어야 할 가족에 대해서도 격한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 아이도 많다던가. 그렇다고 애정이 옅다는 것도, 주인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순종을 따르는 충직한 면도 있다.

    일반적인, 사회적이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대해주는 개를 상상하고 맞이한다면 이미지와는 달랐다! 라는 일이 될 수 있으니, 만약 차우차우를 가족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분은 차우차우는 완고하고 경계심이 강하며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해 둡시다.

    차우차우의 특징.

    차우차우 업.

    크기 (몸무게/체고)

    • 몸무게 : 18~27kg
    • 체고 : 48~56cm

    보다시피, 차우차우는 꽤 큰 개로 분류된다. 그것의 크기는 몸무게 18에서 27kg, 키는 48에서 56cm으로 상당히 크다. 그것은 사자처럼 보이고 크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꽤 강력한 개라고 할 수 있다.

    피모(털색/털질)

    차우차우의 털은 더블코트의 긴 털과 부드러운 코트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어느 쪽이든 사자의 갈기 같은 폭신폭신한 털이 특징적이다. 털이 없는 색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승인되었다.

    털색의 종류.

    • 블랙.
    • 레드.
    • 블루.
    • 폰.
    • 크림.
    • 화이트.
    • 시나몬.

    게다가, 얼룩덜룩한 색이나 파티 색은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차우차우는 다양한 털이 풍부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 견종이지만, 그 중 대부분은 검은색이나 빨간색과 같은 컬러이다.

    그 때문에 드물게 태어나는 흰색 등의 차우차우는 퇴색 컬러라고 불리며, 희귀한 차우차우로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

    그다지 흰색의 차우차우는 펫샵에서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정말 흰색의 차우차우를 원한다면 사육사에게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몸의 특징.

    차우차우의 몸의 특징으로 유명한 것은 혀의 색이다. 개 중에서는 드물게 블루블랙 혀를 가진 견종으로 유명하며, 양모 같은 폭신폭신한 털, 애교 있는 인상이 차우차우의 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꼬리는 느슨한 꼬리이며, 귀는 서 있고 주둥이는 짧은 것이 특징이다.

    차우차우를 키우는 방법.

    이쪽을 보고 있는 차우차우.

    환경.

    차우차우를 사육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온도 관리이다. 차우차우는 털이 길고 머리가 짧은 개이기 때문에 여름 더위에 매우 약한 개로, 온도 관리에는 항상 신경을 써야 해.

    또한, Chau Chau는 원래 썰매를 타거나 경비견으로 키우던 개이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차우차우는 매우 고집이 센 견종으로, 자신이 리더라고 인정한 사람 이외에는 마음을 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리더인 주인님의 지시에조차 따르지 않을 때도.

    그 때문에 차우차우는 가족 중에서도 말을 듣는 사람, 듣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매우 다루기 어렵다고 느끼는 장면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Chau Chau가 강아지였을 때부터 충분한 사회성을 가지고 가족 전체와 신뢰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는 충실한 반려견이 될 것이다.

    하지만 차우차우는 우리 아이에게 강하게 물리면 반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차우차우는 아이가 별로 없는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은 견종일지도 모른다.

    운동

    강을 건너는 차우차우.

    차우차우는 그렇게 운동량이 많지 않은 개이지만, 원래는 썰매 등을 타던 개이기 때문에 매우 파워풀하다.

    그 때문에 차우차우를 산책시킬 때는 그 강한 힘에 끌려다니는 주인도 있는 것 같다. 또한 차우차우는 사냥개나 감시견으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은 도그런 등에서 마음껏 놀게 해주면 매우 기뻐할 거야!

    훈육

    차우차우의 훈육은 매우 뼈가 부러지기 때문에 끈기 있게 가주는 것이 중요하다. 원래 고집이 세고 자신의 신념은 굽히지 않는 성격을 가진 견종이다. 그래서 차우차우를 훈육할 때 중요한 키워드는 '차우차우의 완고함에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다리라고 해도 처음에는 말을 듣지 않거나 기분에 따라 기다리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럴 때도 의연한 태도로 기다리게 함으로써 서서히 신뢰 관계를 키울 수 있다. 차우차우를 훈련할 때는 우선 '기다림' 연습부터 시작해 봅시다.

    관리

    차우차우의 관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샴푸로 충분하다. 하지만 털갈이가 되면 탈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한 달에 두 번 정도 펫샵에서 케어를 받을 필요가 있다.

    양모처럼 푹신푹신한 차우차우인데, 의외로 털뭉치가 생기지 않아 평소에도 조금 얽힌 곳을 빗질해주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피모를 유지할 수 있다.

    단, 피임거세수술을 한 차우차우는 호르몬 밸런스의 영향으로 털의 질이 변하여 털뭉치가 생기기 쉬워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또한, 차우차우는 피부염을 일으키기 쉬운 견종으로도 유명하므로, 피부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 외에, 탈모나 거친 피부 등이 생기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둡시다.

    차우차우의 수명

    차우차우 업.

    평균 수명.

    • 9~15세.

    차우차우의 수명은 생활환경이나 개체차, 얼마나 건강하게 지내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9~15세라고 한다. 그것은 다른 개들의 종류에 따라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차우차우는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면 더 오래 살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게다가 이변이 있으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건강체크를 부지런히 해둡시다.

    차우차우의 역사.

    눈과 차우차우.

    차우차우(Chowdren, 또는 Chow Chow)는 원래 중국에서 태어난 고대 종으로 여겨진다. 그 역사는 왕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으며, 2000년 이상 전부터 사육되었다고 한다.

    차우차우의 탄생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사모에드 등의 믹스견', '스피츠를 조상으로 가진 개', '차우차우가 고대종', '고대견종이 식용으로 개량되었다' 등 다양한 것이 있지만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늑대에 가깝기 때문에 옛날에는 사냥개에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식용이나 모피를 위해 사육되던 시절도 있었다던가.

    하지만 1880년경 '중국의 야생 개'로 영국에서 차우차우가 소개되자, 개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당시의 빅토리아 여왕이 관심을 가져, 가정견으로의 개량이 시작되어 현재의 차우차우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것은 고성장 시기에 광고에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이 차우차우 붐 시대에 난번식이 일어나 성질이 거친 혈통이 태어나 '차우차우=기르기 힘든 개'라는 이미지가 정착되면서 점차 인기가 없어진 역사도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늘을 배경으로 한 차우차우.

    초보자를 위한 개라고는 할 수 없는 차우차우지만 그 애교 있는 얼굴, 리더와 정해진 사람만 따르는 충성심 등 매력이 가득한 견종이기도 하다. 혹시 관심 있는 분은 가족에게 차우차우를 맞아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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