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아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자율 신경 질환인 기립성 조절 장애
- 임신,육아
- 2021. 12. 3. 18:04
아이가 아침에 힘들어 합니다... 원인이 뭐가 생각할 수 있죠?
어쩌면 자율 신경의 흐트러짐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자율 신경이란 말은 들은 적이 있지만 잘 모르겠어요. 더 자세히 적어 주세요!
그럼 이번에는 아이와 자율 신경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자율신경이란
원래 자율신경이란 혈관이나 내장을 컨트롤하고 있는 신경으로, 면역에 관한 세포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일 때에 작용하고, 부교감신경은 신체를 쉬고 있을 때에 작용합니다. 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균형을 잡는 것으로 신체의 상태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영양 균형이 나쁜 식사 등으로 인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고 자율 신경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기립성 조절 장애
자율 신경의 혼란은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발생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사춘기 어린이에게 많은 자율신경의 병을 기립성 조정장애라고 합니다.
기립성 조절 장애의 증상
기립성 조절장애의 주된 증상으로는, 서늘함이나 아침 일어날 수 없는,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아침에 강하게 나오고 오후에는 진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기립성 조절 장애의 증상이 강하게 나오는 경우, 아침 일어나지 않고 오전 중에도 괴로운 것으로부터, 불등교로 연결되는 일도 많습니다. 또 아침 일어나지 않고 오후는 침착하기 때문에, 생활 습관이 흐트러져 수면 장애를 병발하는 일도 있습니다.
기립성 조절 장애의 원인
기립성 조절 장애의 원인은 자율 신경의 혼란입니다. 기립성 조절장애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사춘기에 많이 보이지만, 이 시기는 제2차 성징기와도 겹칩니다. 제2차성징기는 신체의 다양한 기능이 어른으로 변화해 나가는 시기로 자율신경계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자율신경의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자율신경의 조절을 하는 힘은 환경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유전이 관계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을 정돈하는 방법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서 기립성 조절 장애가 되어 버리는 것을 해설했습니다.
이하에서는, 자율 신경을 정돈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해설해 갑니다.
영양 균형 좋은 식사
자율 신경을 정돈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식사를 재검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침 낮과 밤의 3식을 섭취하고,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의식합시다.
생활 리듬을 정돈하다
자율 신경을 정돈하기 위해서는 생활 리듬을 정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은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정해, 확실히 수면 시간을 확보합시다. 또한 밤에 잠자기 위해 낮에 가볍게 운동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장을 기다리다
앞서 소개한 기립성 조절장애는 제2차성징기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사춘기에 자율 신경의 작용이 약해져 버리는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성장함에 따라 자연과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위에서 소개한 것 같은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유의하거나 생활 리듬을 정돈시키면서 천천히 아이의 성장을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자율신경은 스트레스로도 큰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이나 학교 관계자와 협력해, 아이의 스트레스의 경감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약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균형을 잡는 것으로 신체의 상태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아이는 특히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쉽고, 기립성 조절 장애가 되어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자율 신경을 정돈하기 위해서도 영양 균형 좋은 식사와 생활 리듬을 정돈하도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