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심해졌다... 그 원인은 '자궁 내막증'일지도. 대처법은?
- 건강
- 2021. 7. 19. 02:48
생리통이 심해졌다 왜...?
그 고통은 '자궁 내막증'의 증상 일 수 있습니다.
자궁 내막증의 대처법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검사 방법과 치료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생리통이 심해졌다... 이 통증은 괜찮아?
이전보다 생리통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괜찮은 것일까요?
이전보다 생리통이 심해졌다고 느끼는 경우는 '자궁 내막증'등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자궁 내막증'이란?
'자궁 내막증'는 20 대 ~ 30 대 (특히 30 ~ 34 세)의 여성에게 많은 병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 "매달 생리통이 점차 무거워진다"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자궁 내막증"은 생리가 있는 여성에게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 내막이 자궁의 안쪽 이외의 장소 가능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보통이면 생리 때마다 자궁 내막은 벗겨져 월경의 형태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자궁 내막증'로 되어있는 경우는 자궁 내막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나팔관을 통해서 체내에 남게 됩니다. 그 결과, 다른 조직에 유착이나 염증이 생기고 출혈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발생하기 쉬운 사람
- 초경이 빠른 사람
- 젊은 시절부터 생리통이 무거운 사람
- 임신과 출산의 경험이 없는 사람
- 가족이 자궁 내막증이 발병한 적이 있는 사람
'자궁 내막증'의 주요 증상
- 하복부가 아프다
- 생리 때마다 생리통이 무거워진다
- 허리가 아프다
- 성교 시에 아프다
- 배변 시 항문보다 안쪽 부분이 아프다
- 머리가 아프다
- 구역질이 난다
- 변비가 된다
- 부정 출혈이 있다
- 생리의 출혈량이 많다
- 간과 같은 혈전이 나온다
- 생리 시 하혈이나 혈뇨가 있다
"자궁 내막"이 발생하기 쉬운 장소
- 난소
- 더글라스 포사 (직장과 자궁 사이)
- 나팔관
- 방광 자궁 포사 (방광과 자궁 사이)
- 천골 자궁 인대
- 드물게 폐와 대장
자궁 내막증일지도 라고 생각하면
'자궁 내막증'을 의심하면 반드시 부인과 갑시다. '자궁 내막증'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점점 악화됩니다.
불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특히 조기 치료를 추천합니다.
드물게 난소에 자궁 내막증이 생기면 암화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받나요?
자궁 내막증이 의심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문진→ 내진→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의 순서로 검사를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MRI" 나 "복강경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문진
증상 · 초경 연령 · 임신과 출산의 유무 생리주기와 기간 · 생리 시 출혈량 · 부정 출혈의 유무 · 분비물의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2. 내진
복부 촉진을 하거나 의사가 장갑을 장착 해 질에 손가락을 넣거나하여 난소와 자궁의 통증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3. 초음파 검사
복부와 질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난소와 자궁의 상태를 이미지로 확인합니다.
4. 혈액 검사
채혈하고, 혈액의 상태에서 질병의 유무, 염증 반응 등을 판단합니다.
자궁 내막증의 "치료 방법"
약을 마시 "약물 치료"와 "수술 요법"의 두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증상 · 중증도 · 연령 · 임신의 희망 등에 따라 결정합니다.
1. 약물 요법
우선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를 복용한다. 진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저용량 에스트로겐 · 프로게스틴 함유 의약품, 저용량 알약 등의 호르몬이 적은 약을 사용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GnRH 작용제 (가짜 폐경 치료)나 황체 호르몬 제등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수술 요법
초콜릿 낭종 (※)라는 난소 내막증 낭포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질병의 부분만 잘라 내기, 난소 및 자궁의 정상적인 부분은 떠난다. 한편,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질병의 부분 절제뿐만 아니라 자궁과 난소, 나팔관 등을 적출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초콜릿 낭종은
난소의 내부에 자궁 내막이 증식하고 출혈된 혈액이 난소에 쌓여 초콜릿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산부인과에 가기 전에 준비
산부인과에 가는 것은 조금 긴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준비를 해두면 좋을지 소개합니다.
부인과에 지참할 것
- 보험증
- 약 수첩 (해당되는 경우)
- 걱정되는 증상을 정리 한 메모 (있는 경우)
- 최근 2 ~ 3 개월의 생리주기 메모 (있는 경우)
- 최근 2 ~ 3 개월의 기초 체온 메모 (있는 경우)
진단은 생리주기와 마지막 생리 날을 묻습니다. 메모 등으로 즉시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활합니다.
또한 약의 처방이 있기 때문에, 약 수첩은 가지고 갑시다.
복장에 대해
스커트 등의 탈착 가능한 옷 · 신발을 추천합니다.
진찰 전날의 준비에 대해
전날은 성관계를 하지 마십시오. 또한 질 근처의 과도한 세척 음모의 처리도 삼갑시다. "정화한다"것은 중요하지만 질 안쪽까지 세척하면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도기 때문인지 질병에 의한 피부염인지"의 진단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진찰이 가까운 날 전날 등에 제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