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 아기] 밤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원인. 밤에 몰아서 안잘때 어떻게 해야해?

    [생후 5개월 아기] 밤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원인

    5개월 된 아기가 밤중에 자주 일어난다...괜찮아?
    밤에 일어나는 원인은?
    5개월 된 아기가 '밤에 자주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한밤중에 자주 일어나는 아기에 대한 대응법과 밤에 한꺼번에 자기 위한 요령도 해설합니다.

    생후 5개월이 밤중에 몇번이나 일어나는 원인

    생후 5개월이 되어 아기가 한밤중에 여러 번 일어나게 되었습니다.도대체 왜 그럴까요...?
    생후 5개월이 되어 아기가 밤중에 여러 번 일어나게 된 원인에는

    • 수면 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
    • 낮에 자극적인 일이 있었다
    • 배가 고프다
    • 엄마 아빠에게 응석부리고 싶어(외롭다)

    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 ① 수면 사이클이 정해져 있지 않음

    낮에 햇볕을 쬐어 몸을 움직이고 야간에는 잠을 잔다는 수면 사이클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밤중에도 깨어 버리는 상태입니다. 또한 잠이 얕은 것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생후 5개월 무렵의 아기는 아직 수면 사이클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사이클을 정돈하려면 「낮에는 활동적으로 보낸다」 「밤에는 방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보낸다」등을 의식하면 좋을 것입니다.

    원인 ② 중간에 자극적인 일이 있었다

    5개월 무렵의 아기는 낮의 자극에 의해 뇌가 쉬지 않고 밤중에 여러 번 깨어 버릴 수 있습니다.
    아기의 뇌는 자극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5개월 정도의 경우 그 자극에 대응하지 못하고, 자고 있을 때 자극이 영향을 미쳐 뇌가 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원인 ③ 배가고프다

    우유와 모유가 부족하여 혈당이 저하되고 배가 고파서 일어나 버린 상태입니다.
    배가 고프면 한밤중에도 우유나 모유를 먹여 주도록 합시다.
    그래도 자주 눈을 뜨는 것 같으면 다른 원인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 ④ 엄마·아빠에게 응석부리고 싶다(외롭다)

    아기가 어리광을 부리고, 외롭다고 느껴 한밤중에 자주 일어나 버릴 수도 있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외롭다」, 「피부가 없어 불안」등의 마음을 전하는, 아기에게 있어서의 쾌적·불쾌의 표현 중 하나입니다.
    '옆에 있어'라고 안심시켜 주기 위해 안아 주거나 다정하게 가슴을 문지르세요.

    자주 일어나는 건... 언제까지 계속되나?

    한밤중에 자주 일어나는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개인차는 있지만 생후 6~7개월 무렵에는 밤낮 리듬이 따라 서서히 야간에 자는 시간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후 6~7개월 무렵이 되면 야간에 일어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야간 수유나 우유 횟수도 줄어듭니다.

    아기가 깨어날 때 '기본 대처법'

    자주 깨는 경우는 취침 중 배가 고프지 않도록 잠들기 전에 우유나 수유를 마칩니다.
    또한 잘 잘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어컨으로 기온·습도를 조절하고 입는 것으로 체온 조절합니다.
    그 밖에도 기저귀가 더러워져 그대로 남아 있지 않은지 등을 확인합시다.

    그래도 좀처럼 잠들지 않을 때는...

    그래도 아기가 잘 일어나지 않을 때는

    • 배와 발을 쓰다듬다
    • 종아리 마사지
    • 선 상태로 안기

    등을 시도해 봅시다.

    대책 ① 배나 다리를 쓰다듬어 주자

    옷 밑에서 직접 발을 쓰다듬어 드리죠.
    옷 위에서 가슴과 배를 문질러 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엄마 아빠가 함께 있다는 안정감이 아기에게 전해집니다.

    이때 손이 차가우면 역효과입니다.
    손을 따뜻하게 문지르세요.

    대책 ② 종아리를 마사지해드리도록

    발목에서 무릎 뒤쪽을 향해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
    아기의 다리가 조금씩 따뜻해져서 잠이 와요.

    대책 ③ 서서 안다

    감싸듯이 안아 드리죠. 선 상태에서 흔들리게 되면 아기가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서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앉아서 옆으로 안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재우고 있는 게 아니라 함께 엄마 아빠가 있는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이런 대응은 NG!

    울고 있는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더욱 울음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깨어 있는 아기를 방에 혼자 두는 것도 그만 합시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불량 등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아기가 안 자겠다'며 피곤한 엄마 아빠에게

    생후 5 개월 무렵은 수면 리듬이 갖추어져 있지 않고, 한밤중에 일어나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밤에 자는 시간은 많아지기 때문에 안심하십시오. 수면 리듬이 갖추어지는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낮의 행동 범위가 넓어지고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서서히 밤에 자는 시간은 길어집니다.
    그때까지는

    • 아기의 생활 리듬을 조절하다
    •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다
    • 항상 안심감을 주다

    등을 의식함으로써 오래 잘 수 있도록 합시다.

    그럼에도 엄마 아빠는 몇 개월, 몇 년 수면 부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서로 교대로 잠을 자거나 낮의 임시 보관 등을 이용하거나 하여 어른이 컨디션이 나빠지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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