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아기의 몸무게가 너무 많이 불어나...괜찮아?우유는 줄여야 해?

    생후 4개월 아기의 몸무게 너무 많이 불어나

    4개월 된 아기의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는 지적을 받았다.
    살이 너무 쪄서 괜찮아?
    '생후 4개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는' 원인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체중이 너무 증가할 때의 대처법이나 병원에 상담하는 기준도 해설합니다.

    생후 4개월 몸무게가 너무 불어나...괜찮아?

    생후 4개월 된 아기의 체중이 너무 증가하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괜찮을까요.
    생후 4개월의 아기라면 일반적인 기준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문제 없습니다.

    1세까지의 비만은 미래의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원인에 운동량의 차이, 원래 개체 차이도 있습니다.

    많은 아기들이 돌 무렵에는 자연스레 정상 체중으로 되돌아간다

    이 시기에 '체중이 늘었다'고 초조해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 살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표준체중에 들어가는 아기가 많습니다.
    앞으로 '네네네' 등을 할 수 있게 되면 아빠나 엄마가 사귀기 힘들 정도로 한꺼번에 운동량이 늘어나는 아기도 많습니다.

    "체중이 조금 무거운 정도"로, 바로 우유나 수유 횟수를 줄여 살을 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유량은... 줄이지 않아도 돼?

    1세까지의 비만은 미래의 위험이 적기 때문에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아기가 기분 좋고 체중 증가도 완만하다면, 우유도 지금까지처럼 원하는 양을 줍니다.
    우유를 줄이는 것보다 운동량을 늘리는 대응을 합시다. 아기의 다리를 올리고 내리는 운동이나 엄마, 아빠의 무릎을 타고 흔들리게 하는 등 생후 4개월에도 운동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우유량을 줄여도 된다'는 경우도

    성장 곡선보다 과도하게 체중이 많이 나가 수유가 '우유만' 또는 '모유와 우유의 혼합 영양'인 경우에는 우유의 양을 조금씩 줄여봐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체중 조절을 하고 싶은 경우는 수유 횟수를 줄이도록 합시다.
    '원하면 준다'는 말을 멈추고 우유를 주는 타이밍을 정하고 그 이상은 주지 맙시다.

    평소와 다른 놀이를 도입하거나 밖에 나가 다른 데 열중할 경우 수유 간격이 벌어져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마시는 양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우유를 희석시킨다, 줄이는 것은 원칙 NG!

    모유를 희석시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유를 희석시키는 것은 NG입니다.
    우유는 규정된 양의 물로 만듦으로써 모유와 동일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계산되어 있습니다.희석시켜 버리면 영양이 부족해지고 우유를 마시고 있는데 영양 부족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극단적으로 분유의 양을 줄이면 영양 실조에 걸리게 됩니다.
    이 시기에 영양 실조에 걸리면 작은 키나 언어 지연 등 발달 지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될 때는 소아과로!

    • 지금까지 없었던 급격한 체중 증가
    • 호흡이 빠르다
    • 안색이 나쁘다

    등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내분비질환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기의 사인을 간과하지 말고 일단 소아과에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이상이 있으면 조기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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