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아기. '안으면 운다'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안아올리면 울음을 그치는 이유

    생후 6개월 아기. '안으면 운다'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아기가 안으면 우는...
    안기 말고 달래는 방법은 없어?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안기를 원하는' 이유를 의사에게 물어봤습니다.
    안는 요령, 안는 것 이외의 울음을 멈추게 하는 방법도 자세히 해설합니다.

    생후 6개월이 '안으면 우는' 원인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안고 있지 않으면 울어 버립니다.왜 갑자기 이렇게...?
    곁에 있던 엄마·아빠가 '가까이 있지 않다' '보이는 곳에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울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후 6개월 무렵이 되면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안고 있지 않으면 울기, 뒤따라오기, 낯가림 같은 것이 시작됩니다.

    안으면 원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울음을 그칩니다.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안기면 울음을 그치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엄마 이외에는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기도 있습니다.

    안는 버릇이 생기면 좋지 않다는 거짓말 정말?

    안기만 하면 '안는 버릇'이 생겨서 안 좋은 일은 없습니다. 안는 버릇 등에 신경 쓰지 말고 안을 수 있을 때 많이 안아 주세요. 안아주면 아기는 안심하고 안정돼요. 안심하고 침착한 시간이 길면 마음도 안정되게 성장합니다.
    따라서 안아주면 진정되는 아기를 안지 말고 장시간 방치하는 것은 그만두도록 합시다.

    왜 옛날에는 '안는 버릇'이 생기면 좋지 않다고 하던가?

    '안는 버릇이 생기면 좋지 않다'는 것은 어른의 형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기에도 체중은 점차 무거워지고 장시간 안고 있는 것은 피곤하며, 집안일과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옛날에는 육아를 하면서 집안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시대도 있었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계속 안고 있으면 집안일이나 일에 지장이 많아 '안는 버릇을 들이지 말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아무래도 '지금은 안을 수 없다' 때는?

    아기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5분~10분 정도면 조금 기다려주셔도 됩니다.
    안을 수 없을 때에도 '조금만 기다려요' 등의 말을 걸도록 합시다.
    말을 거는 것에 의해서 울음을 그친다고는 단언할 수 없지만, 생후 6개월의 아기도 「자신은 소중히 여기고 있다」 「무하하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전해집니다.
    ※ 다만, 울음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등의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옆에 가서 안아주기 등을 해 줍시다.

    처음에는 안 돼도... '엄마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안아주자!'

    엄마 이외의 사람에게 안기를 부탁해요. 몇 번이고 하면 엄마 이외의 사람이라도 반드시 익숙해져 줍니다.
    안고 있는 사람은 웃는 얼굴로 말을 거는 등 아기를 안심시킵니다.
    엄마 옆에 와서 엄마가 있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안심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 그러나 엄마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엄마가 안아줬으면 해서 울어 버리는 아기도 있으므로 임기응변으로 대응해 주십시오.

    건초염 등의 부상이나 가사 등으로 엄마는 아무래도 안을 수 없을 때는 있습니다.
    울지 않는 아기는 없기 때문에 지금은 어쩔 수 없다고 잘라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대응해 줍시다.

    안는 방법의 요령

    ▽ 옆에 안기

    옆에 안기

    ▽ 세로 안기

    세로 안기

    아기를 팔 전체로 지탱할 수 있도록 의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목을 구부려 지탱하면 건초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피하도록 합시다.

    옆으로 안기는 한 쪽뿐만 아니라 양손으로 받치듯이 안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로로 안는 것도 아기의 엉덩이를 한쪽 손목으로 지탱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몸에 밀착되도록 안아 주면 아기가 안심이 됩니다. 틈이 있으면 불안정하게 느껴서 울고 싫어합니다.

    "완전 방치"는 NG!

    말을 걸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NG입니다. 조만간 울음을 멈출 것이라고 말을 걸지 않고 방치하면 더 심하게 울게 됩니다.
    말만이라도 걸고 '울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드리도록 합시다. 「조금만 기다려줘」등의 말걸음도 잊지 말고 행해 주세요.

    또한 아기가 매번 안아 주었으면 해서 울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선 기저귀가 젖어 있지 않은지, 컨디션에 바뀐 곳은 없는지 확인합시다.

    그 밖에도 「더위·추위」나 「몸의 가려움」등의 다른 원인으로 울고 있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제거되어 울음을 그칠 것 같으면 안아주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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