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ADHD 증상 및 특징 - ADHD에서도 일할 수 있다?

    ADHD 등의 발달 장애에 대한 연구와 세간의 인지가 진전됨에 따라 최근에는 성인의 ADHD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른이 되어 「업무의 미스가 많다」 「언제나 꾸중만 듣는」것이 증가해 주위나 자신이 ADHD는 아닌가 의심해 진찰하는 패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기사에서는 성인의 ADHD에 대해서, 성인의 발달 장해를 잘 아는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ADHD형 타입

    ADHD는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세 가지 증상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발달 장애입니다.ADHD의 타입은, 어른도 아이도 아래의 3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주의 우세형(부주의함)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많거나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등의 부주의로 인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타입입니다.

    위의 실수는 ADHD가 아닌 쪽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ADHD에서는 이러한 실수가 나이에 비해 맞지 않게 발생하여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결코 본인의 의욕이 없다거나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뇌의 기능 발달의 치우침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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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동·충동성 우세형(침착함 부족)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말실수를 해 버리는 등, 유동성과 충동성에서 일어나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타입입니다.

    ADHD의 역동성이라고 하면, 금방 자리를 뜨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성인의 ADHD는 자리를 뜰 정도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분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성인의 ADHD로 유동성이 나타나는 경우는, 어딘지 모르게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몸을 조금씩 흔든다,라고 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혼합형(부주의, 유동성, 충동성 모두 두드러짐)

    혼합형은 위에서 언급한 부주의·다동성·충동성이 같은 정도로 눈에 띄는 타입을 가리킵니다.

    성인 ADHD는 부주의 우세형이 많다

    성인 ADHD는 부주의 우세형이 많습니다.그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주로 아래의 2가지라고 생각됩니다.

    1. 부주의 우세형은 어린시절 문제 삼기 어렵고, 성인이 되어 진찰을 받는다

    ADHD는 발달 장애이기 때문에 ADHD의 경향은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부주의 우세형 ADHD인 경우는, 유동·충동형 ADHD보다 학교생활에서 문제시되기 어렵고, 학업이나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조금 깜빡하지만 보통 아이'로 간과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는 보호자나 선생님, 친구 등 주위의 지원에 의해 부주의 증상이 커버되어 증상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사회에 나오면 스스로 스케줄이나 태스크를 파악해, 미스 없이 확실히 수행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따라서 ADHD의 부주의 증상이 나타나서 '나는 ADHD일지도 모른다'며 진찰을 받는 패턴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2. 어른이 되면 다동증상 줄어든다

    자세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어릴 때는 혼합형이었지만 성인이 됨에 따라 다동의 증상이 진정되고 결과적으로 부주의한 증상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인의 ADHD 증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행동과 상태

    성인의 ADHD 증상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행동이나 상태로 나타납니다. 증상의 상태는 개인차나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다시 말해, ADHD의 증상은 결코 본인의 노력 부족이나 게으름이 아닙니다.본인은 「다음에는 실패하지 않도록 하자」라고 나름대로 대책을 시도하고 있지만, 좀처럼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것입니다.

    부주의 증상에 의한 행동이나 상태

    • 실수가 많다,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머릿속이나 스케줄 태스크를 정리할 수 없다, 순서 있게 할 수 없다.
    • 마감을 좀처럼 지키지 못한다
    • 잊은 물건이 많다
    • 일이나 작업에 집중할 수 없다

    다동·충동성 증상에 의한 행동이나 상태

    • 실언을 해 버리다
    • 충동적으로 움직이게 된다(충동구매, 독단으로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등)
    • 안절부절못하고있다, 몸을 조금씩 흔든다(가난 떨기 등)

    ADHD로 나타날 수 있는 기타 증상

    • 기분 변동이 심하다(하루 중 순간적으로 기분이 바뀐다).
    • 과도하게 집중되어 버림 ※ 자폐증 스펙트럼과 ADHD가 병존해 있을 가능성

    성인의 ADHD를 의심되면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 대해 '혹시 성인 ADHD일지도'라고 생각되면 발달장애를 진찰할 수 있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의 진료가 주저되는 것 같으면, 각 지자체의 발달 장애인지원센터의 상담 창구나 직장의 산업의 와 상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성인 ADHD 치료

    성인의 ADHD 치료도 기본적으로는 어린이의 ADHD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크게 약물치료와 기타 치료로 나뉩니다. 그러나 ADHD는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지는 않으며, 치료를 통해 ADHD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피하고 일상생활, 사회생활을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약물 치료

    성인의 ADHD 약물 치료에서는 현재 '스트라텔라' '콘서타' 2제의 처방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두 약 모두 뇌의 중추 신경에 작용하여 ADHD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분의 희망 사항일 경우 약물치료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증상을 억제하는 이른바 대증 요법에 지나지 않습니다.따라서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다음에 설명할 환경조정이나 소셜 스킬 트레이닝 등을 통해 자신이 일이나 생활을 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의 기타 치료 - 환경 조정, 소셜 스킬 훈련 등

    성인의 ADHD 약물 이외의 치료에서는 어린이의 ADHD 치료와 마찬가지로 환경 조정 및 소셜 스킬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환경 조정

    환경 조정은, ADHD가 집중해서 일이나 공부 등에 임할 수 있도록 주위 환경을 정돈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성인의 경우라면 이하의 환경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ADHD의 특성을 커버하면서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포스터 등 게시물 등 집중되지 못하게 되는 요소를 없앤다.
    • 스마트폰의 리마인더 기능 등을 활용하여 예정을 잊지 않도록 하다
    • 지시를 받을 때에는 간결하게 조금씩 언급하기를 바란다
    • 계산 등의 서툰 작업은, 다른 사람에게 서포트나 확인을 부탁하는 등

    소셜 스킬 트레이닝

    소셜 스킬 트레이닝이란, 대인 관계를 구축할 때에 필요한 기능을 배우는 훈련입니다. ADHD 환자는,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충동성으로 인해 무심코 아무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행동해 버리는, 무심코 말실수를 해 버리는 등, 대인 관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셜 스킬 트레이닝을 받음으로써,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성인 ADHD는 유전이 관계된다?

    유전도 ADHD 발병 요인 중 하나이지만 유전만으로는 발병하지 않는다

    성인, 어린이에 한하지 않고, ADHD와 유전의 관계는 이전부터 지적되고 있는 점입니다. 실제로 부모와 자녀가 ADHD일 확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유전이란 어디까지나 ADHD 발병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유전적 요인, 주산 기력(미숙아나 모체 내 감염증의 유무) 등 다양한 요인이 여러 개 조합됨으로써 발병한다고 생각됩니다만, 그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ADHD에서도 일은 할 수 있어?

    ADHD를 컨트롤할 수 있으면 취업 가능

    내가 근무하는 쇼와대학 부속 오산병원에 통원하는, ADHD인 분의 대략 반이 초진시에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통원하면서 일을 찾는 분도 많고, 고용 범위는 일반 취업인 분도 있는가 하면, 장애인 범위에서 취업을 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ADHD가 더 일을 하기 때문에-ADHD의 특성을 주위에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

    ADHD의 증상 하나하나는 ADHD가 아닌 사람에게도 있는 흔한 것입니다. 그 때문에, 주위의 이해가 없으면 「게으르다」 「할 마음이 없다」라고 평가되어, 과도한 질책이나 자존심의 저하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ADHD의 증상은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일어나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파악해, 가진 능력을 살린 형태로 궁리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는 장면도 많이 있습니다. 또, 직장에서 자신의 장애에 대해 이해받고 있는 경우에는, 이것이 게으름이나 의욕이 없는 것이 아니고, ADHD의 특성인 것을 직장 상사나 동료 등에게 전합시다.

    자신의 장애를 전달받지 못했거나 혹은 장애에 대한 이해가 없는 환경일 경우에는 반드시 'ADHD이다'라는 것까지는 알려주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만 자신이 업무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이해와 지원을 부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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