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용 세제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해야 하나요? 선택 방법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20. 13:00
세차용 세제를 사용하면 물만으로 세차하는 것보다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물세척에도 장점이 있지만 정기적으로 세제를 사용해 세차하는 것을 추천한다.세차용 세제라고 해도 여러 종류가 있다. 세차용 세제의 종류나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추천 세차용 세제도 소개할 테니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
세차는 세제 없이도 할 수 있나요?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차는 할 수 있다.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차를 물세탁하는 장점과 단점을 알아두자.
물세탁의 장점
물세척의 가장 큰 장점은 세차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세제 잔여 걱정이 없어 헹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세제 탈 염려도 없다.도구가 적어 좋은 것도 장점이다.물 외에 스펀지나 수건이 있으면 세차할 수 있다.
물세탁의 단점
벌레 사체나 꽃가루, 쇳가루 등의 오염을 물세탁만으로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이들 얼룩을 그대로 두면 차체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얼룩을 제대로 지우고 싶을 때는 세차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물세척은 세제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윤활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세차할 때 흠집이 쉽게 나는 점도 주의가 필요하다.
물세탁시 주의점
물세척은 세제를 사용하는 세차보다 차체 표면이 잘 미끄러지지 않고 흠집이 나기 쉬우므로 수건이나 스펀지로 차체에 닿기 전에 충분히 예세척해 둔다.예세척이란 고압세척기나 수압을 강하게 한 호스의 물 등으로 미리 차체에 묻은 먼지 등을 털어내거나 벌레 사체 등을 불려서 더러움을 없애기 쉽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차체를 씻을 때는 무스탕은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스펀지나 극세사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차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고르자.
세차용 세제는 대용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세차용 세제는 주방용 중성세제로도 대체할 수 있다.그러나 주방세제는 기름을 빼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쇳가루나 벌레 사체 등의 얼룩을 제거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오히려 유분을 너무 많이 떨어뜨려 고무나 수지로 된 부품 등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주방세제는 세차세제에 비해 거품이 잘 빠지지 않아 깨끗이 헹궈야 한다.주방세제를 대체할 경우 거품이나 성분이 남지 않도록 일반 세차 때보다 꼼꼼히 헹구자.
1년에 몇 번 정도면 주방세제로 대용해도 문제가 없다.그러나 주방세제로 대체할 때는 반드시 물에 희석한 후 사용한다.주방 세제를 원액 그대로 차체에 떨어뜨리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자.
세차용 세제의 종류와 선택방법
세차용 세제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어떤 종류의 세차 세제가 있는지 알고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자.
세차용 세제의 세정 성분
세차용 세제에는 중성, 알칼리성, 산성인 것이 있다.시판되고 있는 세차용 세제는 중성인 것이 가장 많아 도장이나 코팅 등에 대한 영향이 적다.알칼리성은 머플러 주변이나 도어 힌지 등의 유분을 많이 함유한 오염을 제거하는 데 추천한다.산성은 가장 세척력이 높지만 차체에 주는 손상도 커 주의가 필요하다.
목적이나 차체의 색 등에서도 선택해야 할 세차용 세제는 다르다
세차용 세제에는 액체인 것이 많지만, 그 중에는 거품 타입인 것도 있다.세제 거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세차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왁스칠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왁스 성분이 들어 있는 세제를 추천한다.
컴파운드 효과가 있는 세차용 세제는 연마제가 함유된 경우가 많아 완고한 오염에 적합하다.물때 등의 오염이 두드러질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코팅이나 클리어 도막을 떨어뜨리거나 차체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컴파운드나 왁스 성분이 들어 있는 세차용 세제는 적응하는 차체 색상이 정해져 있을 수 있다.차체 색상이 적응되는지 확인하고 사용하자.
결론
물세척만으로도 세차는 가능하지만 벌레 사체나 쇳가루 등을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세차용 세제를 사용해 세차하는 것이 좋다.주방세제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 차체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세차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세차용 세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지우고 싶은 오염이나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을 고려해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