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냄새? 냄새의 원인과 지우는 방법, 예방하는 요령은?

    수건

    수건 냄새는 세탁기로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깨끗이 지우기 위한 방법을 미리 체크해두자. 수건이 냄새 원인과 해소 방법을 해설한다.수건 냄새를 막는 방법과 함께 소개할 테니 꼭 참고해 달라.

    수건 냄새! 냄새의 원인은 무엇인가?

    수건 냄새가 나는 원인을 2가지 소개한다.냄새를 막기 위한 기초지식으로 미리 체크해두자.

    '모락셀라균' 등 잡균이 주요 원인

    수건이 냄새나는 원인은 증식한 잡균이다.대표적인 것은 모락셀라균으로 코 점막과 입 등 모든 곳에 존재한다.모락셀라균은 건조와 자외선에 강하기 때문에 씻어 말리는 것만으로는 사멸하지 않는다.
    피부에 있는 상재균인 마이크로코커스균은 땀냄새의 원인이 된다.두 잡균 모두 피지 등의 오염이나 수분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말리거나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리면 번식하게 되는 것이다.

    피지 오염이 산화되어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몸이나 손을 씻은 뒤 사용하는 수건에는 피지가 묻는다.피지오염은 공기 중 산소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산화돼 완고한 누런 냄새와 냄새의 근원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직접 피부에 닿는 내의나 헌옷에 발생하기 쉽다.

    수건 냄새를 없애는 방법

    수건 냄새는 올바른 방법으로 씻으면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네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니 꼭 실천하기 바란다.

    • 삶기(끓이기 소독)하다
    • 냄비에 물을 넣고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다
    • 구린 수건을 냄비에 넣다
    • 수건이 냄비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20분 정도 약한 불에 올린다
    • 냄비에서 수건을 꺼내면 세탁기로 돌린다

    모락셀라균은 60도 이상에서 20분 가열하면 사멸한다.뜨거운 물이면 반죽이 상하기 때문에 찬물을 끼얹어 온도를 조절해줬으면 좋겠다.냄비에 끓이는 것 외에는 세면기에 물을 붓고 찬물을 끼얹으면서 60도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 옥시클린 등 산소계 표백제로 담가 두다
    • 뜨거운 물(40~50도)과 옥시클린(숟가락 1스푼)을 섞는다.
    • 수건을 넣고 20분 정도 담가 두다
    • 물로 헹군 뒤 세탁기로 돌리다

    옥시클린 등 산소계 표백제와 뜨거운 물, 세면기, 섞는 막대기가 필요하다.표백이나 탈취, 살균 등의 효과가 있어 수건 냄새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더러움이나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담가두는 시간을 길게 하면 좋다.

    빨래방 건조기에 걸다

    빨래방 건조기는 가정용보다 온도가 높아 80~120도에서 가열할 수 있다.고온에 약한 잡균을 확실히 사멸시킬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다른 지우는 방법과 달리 많은 양의 수건을 한꺼번에 탈취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 가족분 목욕 타월 냄새가 신경 쓰일 때는 빨래방 활용을 검토하자.

    중조로 켜놓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방법도

    중조는 탈취 효과가 있다.더욱이 약알칼리성이어서 피지 등 산성 오염에 효과적이다.몸에 안전한 성분으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다.이 밖에 전자레인지나 다리미로 수건을 가열해 모락셀라균을 사멸시키는 방법도 있다.

    수건 냄새를 방지하는 방법

    수건 냄새는 평소 대책으로 막을 수 있다.네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니 꼭 실천하기 바란다.

    수건을 포함한 세탁물은 모아두지 말 것

    더러운 수건이나 빨래를 방치하면 잡균이 번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즉시 세탁을 하여 잡균의 먹이가 되는 오염을 제거해 주었으면 한다.부지런히 빨래가 안 되면 옷걸이에 걸어 건조시킴으로써 잡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단시간에 말리다

    수건이 젖어 있는 시간을 짧게 하면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다.햇볕에 말리는 수건 섬유를 손상시키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그늘에 말리자.꼭 햇볕에 말리고 싶다면 섬유가 딱딱해지기 전에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수건이나 빨래의 간격은 두고 말리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자.옷걸이 2개에 넘기기, 접어서 장대에 걸 때 길이를 줄이면서 공기에 닿는 면을 넓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실내 건조를 하려면 욕실 건조기나 선풍기, 서큘레이터, 에어컨 드라이 기능을 활용하자.

    세제는 적당량을 사용하여 충분한 물로 세탁한다

    세제가 너무 많으면 수건에 비눗방울이 남아버린다.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량을 재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또 물이 부족하면 수건이나 빨래가 움직이지 않게 돼 세척력이 약해진다.얼룩이 남아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지므로 충분한 물을 사용해 세탁하기 바란다.

    아무래도 수건냄새가 빠지지 않으면 교체를

    소개한 방법으로 수건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수명일 수도 있다.냄새 외에 감촉이 나쁘다 변색됐다 흡수력이 나빠졌다 등의 사인이 있으면 교체 타이밍일 것이다.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건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다.

    결론

    수건 냄새가 나는 주요 원인은 잡균과 산화된 피지다.일반 세탁이라면 지우는 것은 어려우므로 삶거나 산소계 표백제에 의한 담금질을 시도해 보기 바란다.수건을 쌓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말리는 등 비린내를 방지하는 방법도 소개했으니 함께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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