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은 호르몬 균형 교란의 원인으로! 수면의 질을 올리는 팁.
- 음식, 미용
- 2024. 5. 14. 09:00
좋은 수면은 건강과 미용의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수면 중에는 여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들은 매우 중요하며 부족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에는 수면 부족과 호르몬 균형의 관계, 호르몬 균형이 깨질 때 일어나는 증상 사례, 수면 부족을 개선하는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수면 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니 정말?
수면 중에는 여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많은 호르몬이 몸에 분비된다.
호르몬의 활발한 분비 여부는 잠의 깊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즉 수면은 양보다 질.
잠이 적으면 여성호르몬이나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수면부족은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한다.
여성호르몬은 피부 미용에 필수적이다.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돕고, 여성 특유의 둥그스름한 라인과 여성의 몸 건강을 지지해주는 호르몬이다.
'회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성장 호르몬은 턴오버를 촉진하고 피부 조직을 복구하고 재생시킬 뿐만 아니라 피하 조직의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적인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깊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어떻게 되지?
수면부족(호르몬 부족)에 걸리면 몸 상태가 좋지 않고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호르몬 균형이 깨질 때 일어나는 증상을 소개하겠다.
근육량 저하, 뼈가 약해진다.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운동 능력이 감소한다.
스포츠 능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뼈는 또한 약해지고 쉽게 골절되거나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다.
정신적 측면의 영향.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게 되면 몸의 기능이 저하돼 쉽게 지치게 될 뿐만 아니라 짜증, 우울,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는 등 정신적 측면에도 다양한 영향이 나타난다.
또한, 스트레스는 네가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 트러블.
수면 부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해 호르몬 균형의 교란을 조장하고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늘린다.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피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각마개의 막힘이 발생하여 여드름이나 피부 거칠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생리 불순이나 생리통.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생리불순과 생리통을 초래할 수 있다.
생리주기가 무너지거나 출혈량이 너무 적은 '과소월경'이나 생리기간이 길고 출혈량도 많아지는 '과다월경'이 오면 호르몬 균형 장애나 스트레스가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또한 개인마다 정도가 다른 생리통이지만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게 아플 수 있는 것 같다.
생활습관병.
생활습관병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병의 총칭이다.
수면 부족은 물론 식습관 불균형, 음주, 흡연도 요인으로 꼽힌다.
여성의 경우,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여성호르몬이 저하되어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수면무호흡증 증후군.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막혀 10~20초 정도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여성호르몬은 기도의 열림을 유지하는 근육의 활동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수면무호흡증에 걸리기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여성 호르몬이 저하되어 그 작용이 약화된다.
또한, 수면 중에 고통스러워지고 여러 번 깨면서 수면 부족을 더욱 증가시킨다.
수면 부족을 개선하는 포인트.
호르몬 균형을 흐트러뜨리고 각종 컨디션 불량의 원인이 되는 수면 부족.
어떻게 하면 수면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까?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할 테니 꼭 시도해 보시길.
목욕에서 나와서 약 1시간 후에 잔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샤워만으로 끝내지 않고 되도록 욕조에 몸을 담그면 릴랙스 모드의 부교감신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42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높아지므로 약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도록 합시다.
또한 몸이 따뜻해지고 체온이 높아지면 잠을 자도 깊은 잠에 들기 어렵다고 한다.
목욕한 지 1시간 정도 지나서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는 타이밍에 자면 숙면을 취하기 쉽다.
밤에 일기를 쓰다.
밤에 자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고 조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기를 쓰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해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질 수 있다.
또 다른 논문은 종이에 감정을 적는 것이 불안과 우울 상태를 크게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밤에 일기를 쓰는 것은 자율 신경 제어로 이어져 수면의 깊이와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밤일기가 습관이 되면 일기를 쓰는 것 자체가 수면의식이 돼 자연스럽게 수면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고, 침대에서는 가능한 한 아무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숙면의 비결이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무리해서 자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어도 잠이 오지 않을 때 생각에 잠기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만약 당신이 15분 동안 잠을 자지 못한다면, 잠자리에서 나와 다른 것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일상적인 수면을 위해서는, 잠자리를 생각할 장소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15~30분 햇빛을 받는다.
인간의 생체시계는 아침에 눈을 뜬 후 약 15시간에서 16시간 후에 졸음을 느끼게 한다.
눈을 뜬 지 1시간 안에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도 생체리듬이 이루어지고, 밤에는 자연스럽게 졸음을 느끼며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될거야.
방의 커튼을 열고 아침 햇살을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식생활.
매일 먹는 것은 좋은 수면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영양 균형이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비타민 B6나 비타민 E와 같은 여성호르몬 분비에 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합시다.
특히 콩 이소프라본은 여성호르몬과 같은 기능을 하는 영양소이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 부족을 개선하고 호르몬 균형을 맞추자.
수면 부족은 여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과 같은 호르몬 균형의 혼란을 초래한다.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쉽게 지치거나 생리불순이 될 수 있어 건강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친다.
생활습관병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수면부족을 개선하려면 목욕한 지 약 1시간 후에 잠을 자도록 하거나 밤에 일기를 쓰는 것, 잠이 오지 않으면 무리하게 자려고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 해를 쬐거나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는 것으로도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수면은 건강에도 미용에도 매우 중요하므로, 꼭 시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