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 마시는 사람도 간장병(간염) 걸린다?! 자각 증상이 없다면 어떻게 찾나요?
- 건강
- 2022. 10. 17. 12:36
B형· C형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간염은 물론 과거 을 주력을 묻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주목하고 싶은 것은 감염이나 음주 이력에 의하지 않는 간장병입니다. 건강 의식이 높은 사람도 간경변이나 간암의 위험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요.
지금 주목받고 있는 NASH(Nash)라는 병
같은 간 질환이라도 '간염'이라고 하거나 '지방간'이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렇죠. 위염과 비슷한 염증이 간에 일어난 것을 간염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간염의 약 80%가 바이러스성입니다.'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라는 키워드를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 외에 자가 면역의 영향에 의한 간염도 있습니다.
간염에는 대사증후군이나 술의 영향이 적은 것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생활 습관이 관련되어 오는 것은 어느 쪽인가 하면 '지방간'일지도 모릅니다. 간에 중성 지방이 쌓여서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을 말합니다. 과거 지방간의 원인은 주로 "음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지방간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간염과 지방간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간염은 염증이 인정된 질병이고 지방간은 지방이 쌓여온 질병인데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을 원인으로 하지 않는 지방간(NAFLD/나플디)에서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NASH/내 시)'이라는 염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또한 알코올을 원인으로 하지 않는 지방간은 초음파 검사나 CT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NASH는 바늘 등으로 간 조직을 꺼내서 알아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NASH의 자각 증상이 있습니까?
NASH를 포함하여 간 질환의 대부분은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간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죠. 자각 증상은 간경변까지 진행된 후에야 비로소 나타납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의 '간기능검사' 수치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ASH 사인은 검진 결과에 나옵니다.
검진 결과를 직설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
NASH는 희귀한 질병입니까?
NASH의 유병률은 3~5%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추정'이라는 것은 침생검에 의한 확진 진단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아픈 것을 주지 않더라도 투약 요법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판단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환자에게 침상 검사를 부탁해도 아프기 때문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빨리 안정시키는 게 좋겠죠.
술을 안 마시는데 언젠가 간경화가 올 수도 있다고?
그럴 수 있다는 거죠. 무엇보다 '알코올을 원인으로 하지 않는 지방간'이라고 했는데 이 의학적인 정의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 외에 '소량만 마시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알코올로 해서 남성이라면 1일 30g 미만, 여성은 1일 20g 미만이 상당합니다. 또한 간경변과 마찬가지로 간암에 이를 위험도 있습니다.
몇 퍼센트의 확률이라도 되었을 때가 무섭네요.
글쎄요, 게다가 젊은이일수록 간경변이나 암에 걸린 경우가 드물어요. 게다가 자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깨달았을 때에는 일이나 일상생활이 희생될 수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건강검진 결과에 나와 있다고?
네. 하지만 환자에게 요구하고 싶은 것은 '스스로 수치를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한시라도 빨리 의사에게 상담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질병의 진단은 의사의 영역이며, 조기라면 치료도 용이합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진찰·검사만 받으면 침생검 등 아프지 않아도 질병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빨리 필요한 조치를 취합시다.
마른 체형이라도 안심할 수는 없다
무엇이 계기가 되어 지방간에서 NASH로 이행하게 되는 것입니까?
예전에는 당뇨병 대책을 하고 있으면 NASH가 안정되어 왔기 때문에 '혈당 컨트롤이 관련되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지방간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NASH에 이르는 사례도 보고된 것 같습니다. 즉, 트리거가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은 것이 됩니다.
NASH 치료는 가능한 건가요?
비만 경향이 있는 사람은 살을 빼는 것이 우선이죠. NASH는 '보험 병명'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용 약도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살이 빠지지 않는 환자나 살이 빠져도 혈액검사에서 계속 걸리는 환자에게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당뇨병용 약이나 항산화제로서의 비타민 E 처방을 시도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까요?
간의 기능이 3분의 2 이상 손실되어 버린 경우는 간 이식을 검토합니다. 또 자기 노력으로 살을 빼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감량을 목적으로 한 '위장 부분 적출'이 선택지에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경우 모두 보험 적용이 허용된 치료 방법입니다.
간경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마른 사람에게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대사량과 운동량이 낮은 사람에게도 이른바 '숨은 지방'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의 이상치가 나오면 체형이나 생활습관에 관계없이 꼭 정기적인 관찰을 의료 기간으로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간경변이나 간암을 막읍시다.
정리
현재까지 NASH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방간을 경유하지 않는 지방 간염이 산보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또 마른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면, 「대사 생활」이 원인이라고도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단, 의사에게 그 위험을 평가해 달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술 따위는 마시지 않았는데…」나 「체형은 보통인데…」라고 하는 아마추어 판단은, 「건강 진단 따위는 신용할 수 없다」라고 하는 믿음에 이르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