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과다 수면 되는 것이 사실? 증상을 체크. 병원은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 건강
- 2021. 9. 11. 00:05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과면증이 된다고 정말?" " 자도 자도 계속 잠이 오는 것은 왜?"
과면증 혐의가 있는 사람은 체크 리스트에서 확인하고 봅시다.
대처법이나 무슨 과에 진찰해야 할지 의사가 해설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다 수면이 된다는 것은 사실일까요?
스트레스로 인해 과다 수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수면의 질 악화", "자율 신경의 혼란"등이 관련되어 발병합니다. 수면의 질이 나쁜 경우 "충분히 잤는데도 졸려"라는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한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수면과 각성의 균형이 무너지고 강한 졸음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과다 수면 증상 체크
스트레스로 인한 과다 수면을 의심 경우 다음 체크리스트에 진단하여 봅시다.
과다 수면 증상 체크리스트
- 오래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침에 졸려 일어날 수 없다
- 낮잠을 오래 푹 잔다.
- 사람이 많이 있어도 졸리다
-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졸리다
- 기차,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너무 졸리다
-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몇 분 정차하면 졸리다
3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사람은 과다 수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다 수면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다 수면 의심하는 경우 우선 의료기관에서 상담합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잠이 얕아져 과다수면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과다 수면이 계속되면 점점 심신의 부진이 강해지고, 마음의 병을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다수면일 경우 가족이 먼저 알 수도 있습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병원은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과다 수면이 의심되는 경우, 정신과에서 진찰합시다.
의사 삼당 시 체크할 부분
- 과다수면 증상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 컨디션 안 좋을 때 주로 나타나는지
- 다른 병원에 진찰하고 진단된 병명 있는가
- 처방된 약 정보
스트레스에서 오는 과다수면에서 의심되는 질병
과다 수면이 계속되는 경우,
- 우울증
- 자율 신경 실조증
등의 질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병 ① 우울증
우울증에 의해 수면이 얕아지면 낮에 졸음이 강하게 옵니다. 아침에 침체가 되고, 귀가 후 바로 잠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의 특징
- 수면 시간이 하루 10 시간 이상 되는 경우
- 아침 잘 일어날 수 없다
- 많이 자는데도 낮에 나른하고 졸리다
- 재미와 흥미가 전혀 없다.
-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 현기증, 이명, 몸의 흔들림
- 두통, 메스꺼움
- 몸이 차가워진다
어떤 사람에게 많이 나타날까요?
- 성실한 사람
-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 사람
- 의지 할 상대가 없는 사람
- 시선과 의견을 너무 신경 쓰는 사람
병원은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정신과에서 진찰을 받아주십시오.
의료기관에서의 치료 방법
우선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원인을 밝힌 다음, 생활지도 를 실시합니다. 필요에 따라 약 (항우울제 · 수면제 · 항불안제)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부작용이 적은 TMS 치료 (※)를 실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휴직 등 심신을 쉴 것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TMS 치료... 뇌의 특정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습니다.
질병 ② 자율 신경 실조증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 신경의 조절이 잘되지 않게 되는 병입니다.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피로감이 강해지고 과다수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의 특징
- 아침에 일어날 수 없고 저녁까지 자는 경우
- 두통, 현기증
- 어깨가 뻐근
- 갑자기 가슴 두근거림 , 호흡 곤란
- 몸이 저려온다
- 권태감
- 설사, 변비
- 생리 불순
- 빈뇨
어떤 사람에게 많이 나타날까요?
- 성실하고 매사에 열심히 임하는 사람
-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있는 사람
-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기 쉬운 사람
여성의 경우 임신, 산후, 갱년기 시기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병원은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자율 신경 실조증이 의심되는 경우, 정신과에서 진찰을 받아주십시오.
의료기관에서의 치료 방법
- 적당히 휴식을 취한다
- 적당히 운동하기
-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기상하기
- 세끼 균형 있게 식사
- 카페인과 알코올의 과다 섭취를 자제
등 생활면에서 지도를 실시합니다. 개선되지 않는 경우 상담에 의한 자율 신경의 조정 등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