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어떻게 작동하나요? 기계식 및 쿼츠식 등 유형별 포인트 해설

    시계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시계이지만, 그 구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이번에는 수많은 시계 중에서도 「손목시계」의 구조에 대해서, 기계식이나 쿼츠식, 전파식이나 솔라식 등 타입별로 포인트를 좁혀 해설한다.이야깃거리라도 되면 다행이다.

    시계가 작동하기 전에 종류를 복습하세요.

    시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면 어떤 종류의 시계가 있는지 알아야 한다.구조에 앞서 우선 시계의 종류와 특징을 해설한다.

    클럭과 워치의 차이

    클럭과 워치는 모두 시계인데, 그 뚜렷한 차이를 알고 계실까?극히 기본적인 곳이 되어 버리지만, 전자는 휴대를 전제로 하고 있지 않은 시계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다.구체적으로는 벽시계, 알람시계, 탁상시계, 학교나 거리의 시계 등이 있다.반면 후자는 운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손목시계나 회중시계 등을 가리킨다.구조 전에, 이러한 차이가 있는 것을 기억해 두자.

    손목시계에는 기계식 쿼츠식 전파식 등이 있다

    손목시계에는 기계식과 쿼츠식, 전파식 등이 있어 구조나 무브먼트가 다르다.무브먼트란 시계를 움직이는 부분을 말한다.덧붙여 기계식은 한층 더 데마키와 자동 감기로 나뉜다.

    자동 감기 기능이 있는 기계식 시계의 구조에 대해서

    기계식 손목시계에 대해서, 장갑과 자동 감기의 구조도 포함해 해설한다.

    기계식이 움직이는 구조는 '태엽'

    기계식 손목시계가 움직이는 구조는 태엽에 의한 것이다.일반적인 기계식 손목시계는 향상자 24번차 칸기차 앵클 템프 수염젠마이 등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템프라고 불리는 부품이 규칙적으로 좌우로 진동해, 연동하는 다른 부품이 차질없이 움직이는 것으로 정확하게 시간을 새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손목시계의 문자판 옆에 있는 나사 같은 것을 '크라운'라고 부르는데, 그 크라운이 감김으로써 태엽도 감긴다.기계식 손목시계는 그 감긴 고비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힘이 동력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손감기과 자동 감기의 차이

    핸드 와인딩은 크라운을 스스로 회전시켜 태엽을 감아 올리는 타입의 손목시계를 말한다.한편 자동감기는 팔을 움직이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타입의 손목시계인데, 손감기처럼 스스로 크라운을 감을 수도 있다.

    쿼츠식 시계와 전파식 시계의 구조에 대하여

    이어서 쿼츠식과 전파식 손목시계의 구조를 해설한다.

    쿼츠식 손목시계의 작동 방식

    쿼츠식 손목시계는 전지와 스텝모터로 불리는 부품이 동력원이다.쿼츠식 손목시계 내부에는 수정 진동자로 불리는 U자형 수정이 내장돼 있다.그 수정에 전기가 통하면 1초에 수만 번 진자처럼 진동한다.수정 진동은 전자회로가 감지해 횟수가 '1초분'에 도달한 시점에서 스텝모터가 초침을 1초분 진행하는 구조다.

    덧붙여 기계식 손목시계가 하루에 몇 초에서 10초 정도 차이가 생기는 것에 비해, 쿼츠식 손목시계는 1개월 평균으로도 20초 정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구조의 차이는 정밀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파식 손목시계의 작동 방식

    쿼츠식 손목시계의 더 고정밀한 것이 전파식 손목시계다.송신소로부터 발신되는 표준 전파를 내장 안테나가 수신하면, 자동으로 시각이나 캘린더등을 수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서머타임이나 윤초의 어긋남도 수정할 수 있는 등 상술한 어떤 손목시계보다도 정확성이라는 점에서 뛰어나다.시각을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더 정확한 시간을 알아야 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최적의 손목시계라고 할 수 있다.

    태양열 시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간단히 알아두자

    마지막으로 솔라식 손목시계의 구조에 대해서도 해설한다.

    태양열 시계란?

    빛의 에너지(태양광 형광등 불빛 등)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것이 솔라식 손목시계다.야간이나 빛이 없는 장소에서도 움직이도록 축전을 위한 2차 전지가 내장되어 있다.

    태양열 시계의 구조

    다이얼면(문자판)에 빛이 닿으면, 그 일부가 태양전지 유닛에 의해서 전기 에너지로 바뀐다.이것을 광기전력효과(히카리키덴류카) 혹은 광전효과 등이라고 한다.그 효과에 의해 발생한 전력이 시계를 움직인다고 하는 구조다.

    전지가 필요 없고 환경에도 친화적인 시계이지만, 어두운 장소에서 장시간 사용할 때 등은 에너지가 떨어져 버릴 가능성이 있다.제거한 후 등도, 태양광이 닿는 장소에 두어 충전하는 등의 궁리가 필요하다.

    결론

    손목시계에는 기계식이나 쿼츠식, 전파식이나 솔라식 등의 종류가 있어 각각 구조가 다르다.사용하시는 손목시계는 어떤 종류일까?특별히 의식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자신의 손목시계 구조를 알아보자.구조를 알고 있으면, 손목시계 선택도 즐거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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