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맘대로 자는 건 언제부터 인가요? 자연스럽게 혼자 잘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아기 재우기

    아기가 자연스럽게 혼자 자는 건 언제부터야?
    재우지 말고 잤으면 좋겠어!
    '아기 마음대로 자는 시기'에 대해 선배 엄마·아빠 5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혼자 자는 연습 방법이나 자연스럽게 잠들게 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합니다.

    아기가 "마음대로 자"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야?

    아기가 스스로 자게 되는 시기에는 상당한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기의 밤낮 구별이 되기 시작하는 것은 생후 4~5개월 무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생후 6개월 무렵부터 "자연스럽게 자는" 아기가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1세가 되면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아이가 부쩍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개인차가 커 빠르면 '생후 1개월쯤엔 이미 마음대로 자고 있었다', 늦으면 '2살쯤 돼서야 스스로 자게 됐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생후 1개월 무렵부터 냉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고,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마음대로 자게 되었습니다.
    (0살 남자아이의 엄마)

    1세 무렵부터 재우지 않아도 마음대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낮에 노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매일 밤 기분 좋게 숙면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3살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엄마)

    아기가 "자연스럽게 자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뭘 하면 아기한테 혼자 자줄래?"
    선배 엄마 아빠에게 연구한 것을 배우면,

    • 생활 리듬을 조절하다
    • 일중의 활동량을 늘리다
    • 처음에는 곁잠을 자다
    • 밤에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지낸다

    등의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생활 리듬을 조절하다

    아침에는 커튼을 열어 방을 밝게 하고 밤에는 자기 30분 전에는 불을 끄고 있습니다.
    밤에는 TV를 일찍 끄는 등 생활 리듬을 갖췄습니다.
    (2살과 5살 남자아이의 엄마)

    일중의 활동량을 늘리다

    되도록이면 피곤하게 하려고 했어요.
    산책이나 육아 동아리에 참가하거나 낮잠 자는 시간을 신경 쓰거나 했습니다.
    (1살과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와 5살 여자아이 엄마)

    처음에는 곁잠을 자다

    처음에는 손을 잡고 곁잠을 자서 안지 않고도 잘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살 여자 엄마)

    밤에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지낸다

    밤에는 난색계 조명을 어둡게 하고 지내요.
    촉감이 좋은 담요를 바닥에 놓아두면 그 위에 누워 자연스럽게 잠을 자줍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혼자 자는 연습 3단계

    아기가 혼자 잘 수 있게 될 때까지의 흐름을 선배 엄마 아빠에게 들었습니다.
    ※ 아기에 따라서는 잘 되지 않는 방법도 있으므로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맞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스텝 ① 정해진 시간에 조명을 끄다

    정해진 시간에 조명을 끕니다.
    어른도 가능한 한 조용히 해 두면 달라붙어서 마음대로 잠을 자줍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스텝 ② 어두운 방에서 우유 주기

    저녁에 목욕을 시키고 바로 어두운 방에서 우유를 줄게요.
    항상 우유 후에는 들뜨고 있기 때문에 침대에 눕히고 끝입니다.
    (1살 남자아이의 엄마)

    스텝 ③ 스킨십으로 안정감을 준다

    졸려 보이는 몸짓이 나오면 함께 누워 손을 잡고 따뜻하게 합니다.
    눈이 침침해지면 배를 똑똑히 해드릴게요.
    몇 일인가 반복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혼자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살 여자 엄마)


    처음에는 고전할 수도 있지만 선배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참고하여 아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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