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보리차는 언제부터 먹이나요? 양이나 먹이는 법. 어떨 때 줄까요?

    아기에게 보리차는 언제부터 먹이나요?

    언제부터 아기에게 보리차를 먹여야 하니?
    양이나 먹이는 방법은?
    '아기 보리차 데뷔 시기'를 선배 엄마 아빠 50명에게 물었습니다.
    보리차를 마시게 된 계기나 마시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보리차를 언제부터 먹였나요?

    설문조사 "아기에게 보리차를 언제부터 먹였습니까?"
    선배 엄마·아빠에게 보리차를 마시기 시작한 시기를 물어보니 60% 이상이 5~6개월 무렵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모유나 우유만으로 수분·영양보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유식이 시작되지 않았을 때는 적극적으로 보리차를 먹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생후 5~6개월 무렵부터 마시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와 분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리차를 이용해 수분을 보충해 봅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보리차를 주어 수분을 보충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보리차 데뷔 타이밍

    보리차를 마시게 한 계기나 타이밍을 선배 엄마 아빠에게 물어보면

    •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 무렵
    • 보육원에 입학했을 무렵
    • 여름철 수분 공급을 위해
    • 빨대컵 연습 때문에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쯤 보리차도 줘봤어요.
    우유 이외의 음료의 맛에 익숙해졌으면 해서 먹였습니다.
    (1살 남자아이와 4살 여자아이 엄마)

    어린이집에 들어갈 무렵에 보리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4살과 6살 여자아이 엄마)

    수분 보충을 위해 보리차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여름철 수분 보충은 모유뿐이라고 걱정되었기 때문에 주었습니다.
    (5살과 초등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 엄마)

    성인용과 아기용 보리차의 차이점은?

    유아용 보리차는 성인용과 비교하여 떫은 맛이나 맛이 옅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1개월 무렵부터 마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에게 보리차를 먹이는 법

    처음 보리차를 마시게 할 때는 드물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1~2잔 정도를 마시게 하고 상태를 보면서 양을 늘립시다.

    1. 피부의 온도(모유·우유만큼)로 하다
    2. 처음에는 숟가락으로 한 입씩 주다
    3. 익숙해지면 스파우트 머그 빨대 머그 젖병으로 먹인다.
    4. 땀을 흘릴 때(기상 후, 외출 전후, 낮잠 후, 목욕 전후 등)에 마시게 하다

    처음에는 숟가락으로 떠서 먹였어요.
    한 입 두 입으로 늘려가고 조금씩 더 많이 해나갔습니다.
    (5살 남자아이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엄마)

    트레이닝 머그를 사용해서 마시게 했어요.
    익숙해지면 서포트하면서 빨대나 컵으로 마시게 하고 있습니다.
    (1살 여자 엄마)

    우유병으로 보리차는 안 된다는 이유

    보리차는 보송보송하기 때문에 모유·우유와 마찬가지로 마시면 힘차게 쏟아져 나올 수 있습니다.
    갑자기 젖병으로 보리차를 마시게 되면 기세 좋게 너무 나와 아기가 놀라거나 숨이 차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마실 때는 젖병은 아니고 숟가락으로 1입씩 먹입니다.

    아기 보리차를 만들 때 주의할 점

    아기 보리차를 만들 때는

    • 생수나 끓는 물을 사용한다
    • 너무 삶지 않고 싱겁게 하다
    • 끓인 티백은 곧 꺼낸다
    •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바로 얼음으로 식힌다
    • 냉장 후에 저장하다
    • 만들고 나서 1~2일 이내에 다 마신다

    일등을 조심합시다. 끓인 티백을 넣은 채로 두거나 상온에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어도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빨리 다 마셔 봅시다.

    이어서 선배 엄마 아빠에게 보리차를 만들 때 조심하고 있던 것을 배웠습니다.


    아기를 위한 유기농이나 무첨가 제품을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5살 남자아이의 엄마)

    보리차는 썩기 쉽기 때문에 분말 형태의 유아용 보리차를 그때그때 만들어 마시게 했습니다.
    양도 많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수고스럽지는 않았어요.
    (2살 여자아이와 3살 남자아이 엄마)

    생수와 정수기 물을 제대로 끓인 후 만들고 있었습니다.
    너무 진하지 않게 만들어서 하루 종일 소비하도록 했어요.
    (4살과 6살 여자아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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