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고관절 탈구 검사

    썸네일

    아기가 고관절 탈구된 것 같아요.
    고관절 탈구 때 '발의 움직임'과 '다리 주름'의 특징을 알아봅니다.
    고관절 탈구를 막기 위한 기저귀 교환 및 안기의 주의점에 대해서도 해설합니다.

    고관절 탈구 검사 "발놀림"

    보통 아기의 다리는 M자로 다리를 벌려 놓습니다. 그러나 고관절 탈구가 있을 경우 M 자 쪽으로 다리를 벌리지 않습니다. 양다리의 탈구라면 다리가 축 처진 상태가 되어 그다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쪽 다리 탈구의 경우는 그쪽 다리가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나쁜 쪽 무릎의 위치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기저귀를 갈 때 다리가 잘 열리지 않는 것도 중요한 증상입니다.

    고관절 탈구 검사 "다리의 주름"

    아기는 허벅지 뒷면에 주름이 있습니다.보통 이 주름은 고릅니다. 그러나 또한 관절을 탈구하면 주름 균등하지 않고, 탈구된 쪽에 깊고 긴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탈구되지 않아도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 탈구된 것 같아요..."

    병원에서 빨리 진찰을 받아요. 초기 단계일수록 치료도 쉽고 경과도 양호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안을 때 주의사항

    안을 때는 아기의 양다리가 'M자'로 열리도록 안고 있는 사람의 몸에 아기를 향하고, 양다리를 벌려 안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포옹은 NG!

    안고 있을 때 아기의 다리가 뻗어 있게 안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아기를 감싸는 천이나 옷 등으로 양 다리를 똑바로 고정해 버리는 것도 피해 주십시오. 탈구되기 쉬워집니다.

    기저귀 갈 때 주의점

    발을 잡을 때는 무릎 뒤쪽을 받치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이런 기저귀 갈이는 NG!

    다리 또는 발목을 잡고 당기면서 기저귀를 갈아 끼우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탈구되는 원인입니다. 또한 기저귀가 딱 사타구니 관절에 붙어 있는 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관절이 심하게 압박되어 부담이 됩니다.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조금 틈을 만들어 주세요.

     

     

    언제까지 주의해야 할까요?

    보행을 시작할 때까지는 주의하세요. 보행 시에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깨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저귀를 갈 때 다리가 잘 벌려지지 않는다'의 경우는 예방 접종이나 검진 시 등에도 빨리 상담해 주십시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