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침과 구토를 동반 할 경우의 대처법
- 임신,육아
- 2020. 12. 28. 03:03
기침이 고통스러워 보이고 구토를...
특히 밤에 자고 있을 때 더욱 심해진다...
그럴 때, "더 이상 구토를 유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대책이 있을까?" "구토를 하는 경우의 대처는?"의 질문을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콜록거리고 토하는 이유
어린이는 위의 입구 부분이 미완성으로 약하기 때문에 위의 내용물이 쉽게 나옵니다.
기침 때문에 아파하는 경우 해결책은?
기침 때문에 구토할 때 엄마 아빠는
"우선 당황하지 않는다"
"아이의 불안을 키우지 않는다"
"야단 치치 말자"
위 사항을 주의하고 부드럽게 지켜주세요.
기침이 멈추지 않게 되면 먼저 보호자는 당황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아빠와 엄마가 조급해하면 아이는 민감하게 감지하고 긴장하고 불필요하게 기침이 나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처 ① 웃는 얼굴로 안정감을 주자
기침이 나온 경우는 아이에게 다독여주어 안심시켜 줍시다
끌어안고 등을 문질러도 좋을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진정되면 서서히 기침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 ② 수분을 소량 섭취한다
기침의 원인이 건조한 경우 수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질식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 · 차를 몇 방울만 천천히 마시게 합니다.
대처 ③ 필요에 따라 위치를 이동
일단 기침과 구토 경험이 있으면, 싫은 기억으로 남아 버려,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의 감각이 되살아나 다시 토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토했을 때의 환경이 비슷한 위치에 있을 때는 다른 곳으로 이동합시다.
또한 관심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장난감 등을 사용하여 기침에서 의식을 돌리도록 합시다.
그래도 토하는 경우에는 화장실이나 세면대 등 편하게 토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도 좋을 것입니다.
감염증이 원인이 아니면 구토는 반복되지 않습니다.
한 번 토하면 편해지고 건강해지는 아이도 있습니다.
토해 버린 후 '해결책'은?
토하고도 기분 나빠하는 아이의 경우 의류를 풀고 편안한 자세로 벽 등에 기대어 있도록 합시다.
또한 환기를 잘하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게 하자.
어린이의 탈수 체크 포인트
수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토는 탈수의 원인이 됩니다.
- 피부가 꺼칠꺼칠하다
- 입 주위가 말라있다
- 소변이 양이 줄었다.
-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 호흡이 거칠다
- 졸려한다
- 피부가 차갑다
- 창백하다
위 사항과 같은 증상은 탈수의 징후입니다. 수분을 보충해 줍시다.
※ 자력으로 수분 섭취를 못하는 경우 병원에서 진찰하고 링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합시다.
식사는 어떤 것이 좋나요?
구토 후 먹고 싶어 하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식사를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위장이 약해져 있을 때 무리하게 먹이면 또 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은 조금씩 섭취시키도록 하십시오. (숟가락에 물이나 음료를 적셔 입안에 머금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이때 영양 성분 등은 생각하지 않고 먹고 싶어 하는 것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젤리, 과일, 과자 등)
이런 음식은 피하자
가능하면 차가운 것은 피한다.
쓸데없이 기침이 나오고, 구토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찰받는 기준
- 구토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이어졌다
- 여러 번 토하고 위의 내용물은 없는데 위액 같은 것을 나온 경우
- 기침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경우
- 기침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경우
- 기운이 없는 경우
기침의 악화, 폐렴 등과 감염을 일으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자주 묻는 질문 "기침으로 토했지만 씩씩한 경우는?"
기침의 자극으로 구토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정도는 집에서 경과를 지켜봅시다.
자주 묻는 질문 "질병이지 않을까 걱정돼요"
잦은 기침으로 구토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열 없이 다른 증상이 없으면 병이 없을 수 있습니다.
감기를 앓고 난 후라면 목의 염증과 위화감이 없어지면 서서히 건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