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팔꿈치, 무릎의 좁쌀, 까칠까칠한 것은 자연적으로 낫습니까? 병원에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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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팔꿈치, 무릎 바깥쪽의 좁쌀 같은 것이 낫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죠?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하나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 알아봅니다.

낫지 않는 팔꿈치 무릎 바깥쪽 오돌토돌한 정체

각질이 두꺼워지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각질 비후」라고도 합니다. 무릎이나 팔꿈치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주 마찰을 받는 부분입니다. 특히 아이는 무릎을 문지르며 놀거나 팔꿈치를 무언가에 문지르거나 해도 아무렇지 않게 계속 놀게 됩니다. 또한 체조나 운동 경기에서 무릎을 꿇고 계속하는 운동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부하가 팔꿈치와 무릎에 오래 걸리면 각질이 두꺼워져 팔꿈치와 발 뒤꿈치를 보호합니다. 울퉁불퉁한 것은 모공 부분이 특히 각질이 두껍게 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절로 나을까요?

서서히 바깥 놀이가 줄어 팔꿈치와 무릎을 문지르지 않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활발하고 바깥 놀이를 잘하거나 스포츠를 하고 있는 경우는, 좀처럼 자연적으로 피부는 부드러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각질이 두꺼워지면 건조해서, 오래된 각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짐을 일으키거나 하는 일이 있습니다.

"관리 방법"

STEP1. 욕실에서 따뜻하게 거품으로 부드럽게 씻는다

무릎이나 팔꿈치의 각질이 두꺼워진 경우는 목욕 시 몸을 잘 따뜻하게 하고 세척합니다. 묵은 각질이 쉽게 제거됩니다.

이때 무리하게 문질러 씻으면 필요한 각질까지 벗겨지므로 거품 낸 비누를 올린 손으로 세척합니다.

STEP2. 보습제를 바른다

목욕 후에는 부드럽게 수건으로 수분을 닦아내고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요소 함유 보습제나 살리실산이 함유된 바셀린 등으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STEP 3. 1일 2~3회 보습제를 바른다

각질이 딱딱해져 있는 경우는 목욕 후뿐만 아니라 낮에도 보습제를 하루에 2, 3회 정도 다시 바르고 꼼꼼하게 보습을 합니다.

STEP 4. 낫지 않으면 피부과 로션을 처방받아 바른다

피부과에서 보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판되고 있는 것으로 별로 피부 상태가 변하지 않는 경우는 피부과에 상담하여 보습제를 받습니다. ※ 의사의 지시가 있는 경우는, 거기에 따라 주세요. 어린이의 경우 케어를 하고 있어도 일상적으로 마찰과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부드러워지는 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케어를 계속해 나가면 반드시 좋아지기 때문에 끈기 있게 계속해 주세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을까요?

오래된 각질이 굳어져 버려, 균열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편이 빨리 호전될 수 있습니다.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경우에도 진통제나 염증제 처방약을 받아 빨리 치료를 합시다. 또한 관절부 안쪽이 까칠까칠하고 홍조나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른 질환도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때는 빨리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판 보습제와 크림은 병원에서 처방받는 것보다 보습 기능이 낮은 것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의사에게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약을 사용하면 그만큼 빨리 피부 상태가 좋아집니다.

병원은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피부과나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지만, 더 전문적으로 고치고 싶은 경우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