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한손 저리는' 원인은 병?병원은 무슨 과야?

    손목을 잡고 있는 여성

    아침에 일어나니 한쪽 손만 저려 왜?
    기상 후에 한 손이 저리고 있는 원인에 대해 의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손 저림은 '뇌졸중'이라는 사인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을 소개하겠으니 증상에 짐작이 가는 부분이 없는지 체크해 봅시다.

    아침에 일어나면 '한 손이 저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 손 저림'이 있는 경우,

    • 손이 시린 상태로 자고 있었다
    • 잠을 잘 때 한 손에 체중이 실려 있었다

    등이 흔한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위에 짐작이 가는 경우 '혈행불량'으로 인해 손 저림이 일시적으로 생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뜨거운 물에 담가 손을 풀거나 천천히 손을 움직이거나 해 봅시다.
    이러한 대처로 저림이 진정되는 것이라면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서 상담하자

    • 아침에 일어난 후 수십 분 이상 저림이 계속된다
    • 비슷한 부분만 저리다
    • 매일 아침 저림을 느끼다
    • 저림이 심하다
    • 물건을 들 때 저리다

    위 증상을 보이는 경우 '목 주변 신경' '손목 신경'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악화되면 손동작에 더욱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맙시다.

    아침에 한손이 저려..."병원은 무슨 과?"

    아침에 한 손이 저릴 때는 먼저 정형 외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찰 시에는 손을 만지거나 압박을 가하거나 하여 저림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는 '엑스레이 검사'나 'MRI 검사' 등도 실시됩니다.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악화되면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 치료를 시작하면 약 치료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빨리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진찰 시에 전하는 「포인트」

    • 언제부터 저릴까
    • 저림이 생기는 빈도
    • 저림이 심해지는 자세

    진찰을 할 때에는 위의 사항을 의사에게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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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되는 '정형외과'의 병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저린다'는 증상이 있는 경우,

    • 수근관증후군
    • 경추성 신경근증

    와 같은 정형외과 질병이 의심됩니다.

    각각의 질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짐작 가는 것이 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질병 ① 수근관증후군(엄지~약지의 저림·통증)

    수근관증후군이란 손목 내부에서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신경'이 압박돼 손 저림·통증이 나는 질병입니다.
    손의 '엄지부터 약지에 걸친 저림'이 있는 경우 이 병에 대한 의심이 강해집니다.

    '수근관 증후군' 증상

    • '엄지'에서 '약지 엄지쪽'의 3개 반 범위에서 저림·통증이 나타난다.
    • 야간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진다
    • 손의 통증으로 잠을 깨다
    • 손이 굳어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OK사인을 할 수 없다.
    • 자잘한 것을 집지 못하다

    어떤 사람이 되기 쉬워?

    • 임산부
    • 갱년기 이후의 여성
    • 손을 혹사하고 있는 사람
    • 골절 등에 의한 부상을 입은 사람
    • 인공 투석을 하고 있는 사람
    • 종기, 혹, 종기가 있는 사람

    손의 혹사로 인한 '힘줄 염증'이 원인이 되어 수근관 증후군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으로 인한 "부종"이 발병에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일지도…'라고 생각할 때는

    '수근관증후군'이 의심되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요.
    증상이 악화되면 손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저림이나 통증이 강한 경우에는 일단 손을 쉬도록 합시다.
    증상이 진정된 시점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병 ② 경추증성 신경근증(목을 뒤로 젖히면 저림이 생기기 쉽다)

    목 주변에 있는 '신경근'이 압박됨으로써 어깨부터 팔·손가락에 걸쳐 통증이나 저림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특히 고개를 뒤로 젖히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경추증 신경근증' 증상

    • 팔과 손가락의 저림
    • 고개를 뒤로 젖혔을 때의 강한 통증
    • 어깨에서 팔에 걸친 통증
    • 팔과 손근력 저하
    • 팔과 손의 감각 장애

    어떤 사람이 되기 쉬워?

    • 중년부터 고령의 사람
    • 원근 양용 안경으로 액정화면을 '고개 깎듯이 보는' 사람

    중년~고령인 경우 노화에 따른 목뼈 변형으로 '뼈가시'가 발생해 신경근을 압박할 수도 있습니다.

    '경추증 신경근증일지도…'라고 생각할 때는

    경추증성 신경근증은 기본적으로 자연 치유가 되는 질병입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하는 등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을 유의합시다.

    이럴 때는 정형외과로!

    • 저림이 심하다
    • 격통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합시다.
    증상이 악화되면 근력 저하 등으로 몸의 동작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요주의] 이런 증상은 '뇌졸중' 의심 알리미

    • 몸의 한쪽 저림·마비
    • 강한 두통
    • 현기증·휘청거림
    • 걸을 수 없다
    • 혀가 돌지 않게 되다

    ※ 뇌졸중은 발작을 반복할 때마다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뇌졸중은 몸의 한쪽만 저림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의 증상을 여러 개 볼 수 있는 경우 뇌졸중 의심 증상이 강해집니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끊어지다, 터지다, 막히다' 등으로 혈관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생명과 관련된 질병이기 때문에 의심될 경우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되기 쉬워?

    • 생활 습관병을 앓고 있다
      (고혈압증,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 담배를 피우다
    • 비만하다
    • 음주가 많다

    위와 같은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높습니다.
    생활습관병에 의한 '동맥경화'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을 의심할 때는 빨리 병원으로!

    뇌졸중을 의심할 때는 빨리 뇌신경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뇌졸중을 그대로 두면 생명에 관계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작은 발작이 많기 때문에 질병의 발각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과 비슷하다'고 느낄 때는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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