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레이유란? 기본 만드는 법과 레시피는?

    아파레이유

    키슈나 타르트 등의 레시피에서 '아파레이유'라는 말을 본 적이 있습니까?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많을 수 있지만, 특히 프랑스 요리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말입니다.평소에 익숙한 과자 중에서도 아파레이유를 사용하는 것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파레이유가 무엇인지, 또 아파레이유의 기본을 만드는 방법이나 아파레이유를 사용하는 레시피 등에 대해 해설합니다.

    아파레이유란?

    아파레이유(appareil)에는 프랑스어로 섞은 것이라는 뜻이 있습니다.프랑스 요리에서 계란이나 버터, 밀가루 등 여러 종류의 재료를 혼합한 반죽을 아파레이유라고 부릅니다.예를 들어 과자 타르트 만들기에서는 타르트 받침대에 반죽을 부어 오븐에 굽는데, 이 부어 넣는 반죽을 아파레이유라고 부르는 것입니다.또한 과자뿐만 아니라 요리에 사용하는 반죽도 마찬가지로 아파레이유라고 불립니다.

    아파레이유 만드는 법이란?

    여기서는 키쉬용 아파레이유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키슈란 프랑스 가정식 요리의 하나로 타르트 반죽이나 파이 반죽에 계란액(아파레이유)과 재료를 넣어 오븐에 구워낸 것입니다.레시피에 따라서도 재료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아파레이유는 계란, 생크림, 소금, 후추, 육두구, 치즈 등으로 만듭니다.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그릇에 계란을 풀고 다른 재료를 모두 첨가하여 섞으면 아파레이유 완성입니다.섞은 것을 거름으로써, 보다 부드러운 반죽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타르트 반죽, 파이 반죽 등에 볶은 양파나 베이컨 등 원하는 재료를 깔고 위에서 아파레이유를 흘려 오븐 등으로 구우면 키쉬가 완성됩니다.

    아파레이유를 사용하는 레시피는 어떤게 있나요?

    아파레이유를 사용하는 레시피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아까 소개한 키슈나 타르트 과자는 물론 치즈 케이크 반죽도 아파레이유라고 부릅니다.치즈케이크의 주요 재료는 계란, 크림치즈, 설탕, 생크림, 레몬즙, 박력분 등으로 이것들을 혼합하여 구워내면 치즈케이크가 완성됩니다.아파레이유를 만들 때 포인트는 가급적 수분량이 적은 것부터 순서대로 섞는 것입니다.치즈케이크의 경우는 처음에 크림치즈와 설탕을 비벼서 그 후 계란, 생크림 순으로 추가합니다.이렇게 하면 원단에 얼룩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 때 빵을 담그는 달걀물도 아파레이유입니다.계란이나 우유, 설탕 등을 잘 섞어 빵에 아파레이유를 스며들게 함으로써 폭신폭신한 프렌치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프랑스어에서는 푸딩 원단을 아파레이유 어 푸딩이라고 부릅니다.이것도 계란이나 우유, 설탕 등을 섞은 것으로, 다른 요리의 아파레이유와 만드는 방법은 거의 같습니다.부드러운 푸딩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역시 한 번 반죽을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보다 풍부한 풍미를 더하기 위해 생크림을 사용한 레시피도 있습니다.

    진한 초콜릿 타르트는, 타르트 반죽에 아파레이유 쇼콜라(초콜릿 반죽)를 부어 구워낸 과자입니다.아파레이유 쇼콜라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우유와 생크림을 냄비에 넣고 끓인 후 다진 초코가 담긴 볼에 붓습니다.열로 초콜릿과 우유, 생크림이 어우러져 쫀득쫀득한 초코크림이 만들어집니다.거기에 계란을 넣고 섞으면 아파레이유 완성입니다.초콜릿 단체와는 다른 리치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파레이유를 이용한 요리에 도전하자!

    아파레이유는 요리나 과자 만들기에 사용하는 재료를 혼합한 반죽입니다.재료를 순서대로 섞어가기만 하면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의외로 초보자도 도전하기 쉬울 것입니다.부드러운 원단으로 원하시면 한번 거르는게 포인트입니다.타르트나 키슈, 프렌치 토스트 등 아파레이유를 사용하는 요리와 과자를 다양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