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구란? 대용품이나 사용량은?

    육두구

    햄버그 레시피에 등장하는 '육두구'. 들어봤다는 사람 많겠지만 실제로 어떤 향신료인지 아세요? 육두구의 특징과 육두구가 없을 때의 대용품, 신경 쓰이는 중독 증상 등에 대해 해설합니다.

    육두구는 어떤 향신료?

    육두구'는 마늘이라는 과일의 종자 또는 씨앗을 갈아서 분말 형태로 만든 향신료를 말합니다.육두구의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몰카 제도로 육두구는 후추와 계피, 크로브 등과 함께 세계 4대 향신료 중 하나로도 꼽힙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것은 분말 형태의 것으로, 요리에는 그 향기를 살려 사용됩니다.육두구는 은은한 달콤한 향과 후추와 같은 매콤한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다진 고기 요리에 사용함으로써 고기의 비린내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조미료와 합치면 고기의 맛과 야채의 단맛을 이끌어 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육두구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라고 하면 햄버그죠.감칠맛 가득한 본격적인 햄버그를 만들고 싶다면 꼭 육두구를 추가해 보세요.
    또한 육두구는 달콤한 향을 살려 요리뿐만 아니라 과자 만들기에도 사용되는 향신료입니다.반면 육두구의 맛 자체에는 쓴맛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홀 모양의 육두구를 사용할 때는 강판을 사용하여 분말 형태로 만듭니다.간편함 면에서는 분말 타입이 편리하지만 갓 갈아낸 육두구는 더욱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육두구가 없을 때 대용품은?

    햄버그 등 고기 요리를 만들 때 꼭 사용하고 싶은 육두구입니다만, 집에 항상 저장하고 있다는 사람은 의외로 적은 것이 아닐까요.육두구가 없다면 다른 재료로 대체합시다.
    육두구 고기의 냄새 제거 역할을 기대한다면 강황과 올스파이스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강황은 생강과 식물의 일종으로 선명한 노란색이 특징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강황'이라고도 합니다.또한 계피, 육두구, 크로브 등의 향을 함께 갖는 것으로 알려진 올스파이스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향신료도 없다고 하는 경우는 마늘이나 생강, 검은 후추, 우유, 레드 와인 등을 고기 반죽에 섞음으로써 고기의 비린내를 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육두구의 신경 쓰이는 중독 증상이란?

    햄버그 만들기에 꼭 필요한 육두구인데 다량으로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육두구는 한약에도 사용되는 것처럼 몸에 다양한 작용을 일으킵니다.
    적당량이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다량 사용하면 드물게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요리에 사용할 때에는 소량·적량을 유의합시다.

    레시피에 '약간'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엄지와 검지로 집었을 정도의 양을 말합니다.햄버그에 육두구를 사용할 경우 다진 고기 200그램에 1~2안주 정도가 적당량입니다.병에서 이체하는 타입의 것이라면 1~2 흔들기 정도가 기준입니다.

    육두구를 더해 한 단계 높은 햄버그를 만들자!

    육두구가 없어도 햄버그는 만들 수 있지만, 첨가하면 맛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고기 요리를 자주 한다고 하는 사람은 육두구를 상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햄버거뿐만 아니라 쿠키나 도넛 등 과자 만들기에도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한 향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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