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소독의 올바른 방법! 효과적인 농도나 사용량 등의 사용법

    알코올 소독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손가락을 알코올 소독하는 일이 늘고 있다.하지만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알코올 소독액을 사용하는 분은 많지 않을까. 알코올 소독의 올바른 방법과 효과적인 농도·사용량 등을 소개한다.

    알코올 소독의 효과와 장점

    원래 알코올 소독을 함으로써 어떤 효과나 장점이 있는 것일까.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다

    알코올을 사용하는 장점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독할 수 있다는 점이다.외출 중 물건을 만졌을 때나 손가락이 더러워진 경우 수도 없이도 휴대용 알코올 스프레이만 있으면 즉석에서 소독할 수 있다.들고 다니지 않는 경우에도 요즘은 감염병 대책을 위해 곳곳에 알코올 소독액이 비치돼 있어 안심이다.

    뛰어난 살균 효과가 있다

    알코올 소독은 코로나19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등 바이러스·세균에 효과가 높아 단시간 내 살균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에는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어 엔벨로프라는 지질성 막을 갖지 않는 바이러스에는 알코올이 잘 듣지 않는다.반면 엔벨로프를 가진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알코올에 의해 막을 파괴함으로써 감염력을 잃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로나19를 포함해 많은 세균·바이러스에 알코올은 효과적이다.

    알코올에는 뛰어난 살균효과와 살균효과가 있어 비누로 손을 씻는 것보다 5~50배가량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손은 물론이지만 사물에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알코올 소독액의 올바른 사용법

    평소 사용하는 알코올 소독액이지만 의외로 올바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단지 붙이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살균·제균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알코올 소독에 적합한 농도, 사용량, 올바른 방법을 소개한다.

    소독에 적합한 농도

    알코올(에탄올) 소독은 60~80% 정도의 농도가 있어야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농도가 너무 높으면 손이 거칠어지거나 손가락의 상재세균류까지 살균해 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것을 고르더라도 소독액 뚜껑을 열면 휘발돼 계속 사용하면 농도가 떨어질 수 있다.적정 농도의 소독액 구입을 추천한다.

    회당 사용량

    알코올 소독 1회 사용량의 기준은 스프레이 타입이라면 1푸쉬다.스프레이 타입은 잘 마르기 때문에 15초간 문지르지 않으면 소독액을 추가하자.병의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젤 타입이라면 2푸쉬를 기준으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알코올 소독의 올바른 방법

    손 씻기로 바이러스를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가로 알코올 소독을 함으로써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여기서는 알코올 소독의 올바른 방법을 소개한다.

    알코올 소독 절차

    1. 동전 정도의 알코올을 손바닥에 넣는다.
    2. 손톱 끝도 의식하면서 손가락 끝에 잘 문질러준다.
    3. 손바닥 전체에 잘 문질러 넣다.
    4. 손가락이나 주름 사이 엄지손가락, 손목, 손등에도 문질러준다.
    5. 필요에 따라 팔이나 팔꿈치까지 뻗는다.

    알코올액이 건조할 때까지 문지르자.부족한 경우는 추가해서 하는 것이 좋겠다.15초30초 정도가 기준이다.

    【더러움이 있을 때는 손빨래를】

    알코올 소독에는 살균 효과는 있지만 세척 능력은 없다.눈에 띄는 얼룩이 있는 것 같으면 우선 손 씻기를 하고 소독을 하자.

    【피부염증이나 건조가 신경 쓰일 때는 보습을】

    알코올 소독은 농도도 높고 손이 거칠어지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걱정되는 분은 핸드크림 등으로 보습하면 좋다.손이 거칠어지면 균이 머물기 쉬워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는 알코올 소독액이 편리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만지는 물건, 장소가 있는 외출처에서는 바로 손을 씻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럴 때를 대비해 바로 살균·제균이 가능한 휴대용 알코올을 챙겨두면 매우 안심이다.손도 소독할 수 있지만 주변 물건 등의 소독도 가능해 손이나 손가락에 붙는 바이러스를 줄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씻고 닦고 소독'의 위생적 손 씻기를 유의하자

    위생적 손 씻기란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이 의료행위나 간병 등 전후에 하는 손씻기다.거품을 낸 비누로 15초 이상 제대로 손을 비비고 흐르는 물에 씻는 방법으로 오염 제거 외에도 통과균 제거·살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씻고 닦고 소독'이 가능하면 가장 좋겠지만 외출지 등 비누로 손 씻기가 어렵다면 알코올 소독을 하자.올바른 방식으로 소독함으로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최근에는 감염병 대책의 일환으로 알코올 소독은 필수적이다.손 씻기로 다 지워지지 않았던 균이나 바이러스도 알코올 소독을 통해 살균·제균이 가능하다.알코올 소독의 효과가 미흡하지 않도록 올바른 방법을 잘 익혀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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