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실의 올바른 사용법은? 온도나 습도, 수납방법은?

    야채실

    냉장고는 냉장실, 야채실, 냉장실, 냉동고 등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의 특징은 채소와 과일에 따라 적합한 저장 장소가 있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냉장고 안에서도 야채실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야채실의 특징과 보존에 적합하지 않은 식재료,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하는 사용법, 수납방법 등도 소개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야채실의 특징.

    야채실은 야채의 신선도를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냉장실과의 차이점은 주로 온도와 습도이다. 냉장실의 온도가 약 2~6℃인 반면, 야채실은 조금 높은 약 3~8℃, 습도도 야채실이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은 자라는 환경과 최대한 가깝게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모든 채소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야채실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은 식재료.

    낮은 온도에서 오래 보존하는 것은 몇몇 채소와 과일을 저온에서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

    여름 채소라고 불리는 피망, 오이, 가지 등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온도와 습도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미리 비닐봉지 등으로 감싼 후 저장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나 호박 같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멜론, 아보카도, 파파야 같은 과일은 저온에서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기 때문에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숙성시키고 싶다면,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상온에 보관하고 먹기 직전에 식히는 것이 좋다.

    야채실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납방법.

    야채나 과일의 신선도를 가능한 오래 유지하기 위해, 야채실의 올바른 사용법이나 수납방법에 대해 확인해 둡시다.

    상단과 하단을 구분하여 사용하다.

    야채실 상단에는 그다지 오래가지 않는 식재료나 부서지기 쉬운 야채, 과일을 넣읍시다. 하단에는 잎채소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칸막이를 만들다.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론 채소 자체의 수분이나 진흙 등으로 냉장고 안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신문지로 감싸거나 비닐봉지 등에 넣은 후 저장합시다. 종이봉투나 바구니로 칸막이를 만들어 수납하는 것도 추천한다.

    야채실을 잘 활용하여 식재료를 오래가도록 하자.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야채실도, 야채가 가능한 한 오래가도록 온도와 습도가 설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채소들과 과일들은 야채실에 보관하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에 적합한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실의 특징을 알고 바르게 사용함으로써 식재료를 가능한 한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꼭 참고해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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