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충치가 너무 심해...젖니는 괜찮아? 진행을 멈추려면?방치 리스크도|의사감수
- 임신,육아
- 2022. 4. 5. 14:00
아이 충치가 심해요.
양치질하고 있을 텐데.
의사 선생님께 젖니의 충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유치는 다시 나기 때문에 방치해도 괜찮아?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는 의문에도 대답합니다. 충치 진행의 예방법도 소개해 드릴 테니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젖니는 계속 나니까... 방치해도 괜찮아?
유치라도 방치하면 안 됩니다.
충치가 생기면 즉시 치료를 받고 충치의 진행을 멈추세요.
유치의 충치가 진행되면 치수에까지 이르러 유치 밑에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영구치의 발육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방치할 리스크
유치의 충치 방치는 다양한 위험을 동반합니다. 예를 들면...
- 치열이 나빠지다
- 입내가 나다
- 영구치의 모양과 빛깔이 나빠지다
- 단어 발음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음식을 잘 씹지 못해 어린이 성장에 영향을 준다
젖니의 충치는 영구치의 변색, 형성 이상의 원인이 됩니다.충치균이 입 안에서 증식하는 원인이 되어 다른 치아도 충치가 될 위험이 상승합니다.
충치로 인해 치아에 구멍이 나거나 이가 빠지거나 하면 거기에 음식 찌꺼기가 막힙니다.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고 방치되면 발효되어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유치가 충치가 되어 빨리 빠져나오면, 자랄 준비를 하고 있는 영구치와 함께 영향을 미쳐 영구치의 치열이 나빠질 수 있어요.
또한 충치를 피하고 저작을 반복함으로써 턱의 발달을 저해하고 왜곡 등의 원인이 됩니다. 이것은 말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충치가 심해지는 원인
단 것을 자주 먹이고, 먹은 후에 양치질·가글을 장시간 하지 않으면 충치가 심해집니다.
또한 타액량이 적어 충치균이 증식하기 쉬워집니다.(입 호흡, 씹는 횟수가 적음, 수분 섭취가 적음)
제대로 칫솔질을 하고 있을 생각입니다만…
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미처 닦지 못하거나 간식이 많으면 충치균의 증식 시간이 많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충치는 부모의 책임?
아이가 스스로 칫솔질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엄마 아빠는 책임지고 충치균에 주의하세요.
어린이의 충치는 미처 닦지 못한 것만이 원인은 아닙니다.
원래는 갓 태어난 아기는 충치균에 감염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충치균을 가지고 있는 어른이 숟가락 등을 아이와 공유하거나 같은 빨대를 사용하거나 키스 등을 하면 충치균이 옮겨집니다.
충치의 진행을 멈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간식·간식을 삼가고 식후 양치질과 치실을 합니다.
양치질에는 불소가 들어간 (어린이용)을 사용하면 좋지만, 불소가 들어 있어도 미처 닦지 못한 경우 충치가 진행됩니다. 성인이 마무리 손질을 하여 닦는 잔여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양치질이나 차나 물을 먹여 충치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듭니다.
치과에서 조기 진찰 받는 이점
유치는 충치의 진행이 매우 빠르다고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치의 충치는 조기에 진행을 멈추어야 합니다. 충치의 통증이 적은 단계에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아이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가벼운 충치의 경우 충치 진행 방지약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치과 싫어하지 않기 위해서
충치가 없을 때부터 정기 검진으로 치과에 다니며 입 안을 진찰하는 것에 익숙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치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치과에 다니고 익숙해져 있으면 아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초기 충치라면 간단한 치료로 끝납니다.
또, 아이의 대응에 익숙해 있는 의사·스탭이 중국에 있는 치과도 많기 때문에, 몇 개인가 가 보고, 단골의 치과를 만들어 두면 좋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정기검진' 권장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치과에 익숙해 둠으로써 충치가 생겨도 초기 단계에서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을 통해 체크할 수 있는 포인트
- 충치의 유무
- 맞물림, 치열 확인
- 플라크 제거
- 불소도포(충치예방)
- 양치질 지도, 식사 지도